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호남 출신 빼고 힘 좀 쓰는 인원 선발하라"…'수사2단' 설계도 노상원이
1,014 8
2024.12.23 19:13
1,014 8

https://tv.naver.com/v/66905565



전직 정보사령관 노상원 씨는 두차례 걸친 롯데리아 모의를 통해 '수사2단' 이란 조직을 구성했습니다.

계엄사 합동수사본부와 별개로 선관위의 부정선거를 수사하기 위한 수사팀입니다.

단장은 2차 롯데리아 모의 참석자인 구삼회 제2기갑여단장, 2대장과 3대장은 1차 롯데리아 모의 참석자인 김 모 대령, 정 모 대령으로 파악됩니다.

경찰 관계자는 "국방부 압수수색을 통해 '수사2단' 인사발령 문건도 확보했다"며 "60명이 넘는 규모" 라고 했습니다.

인원 선발도 노 씨가 주도했습니다.

노 씨는 롯데리아 모의에서 "호남 출신은 제외하고 시키면 다 하면서 힘 좀 쓰는 정보사 인원 35명을 선발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사2단 간부와 설계자 모두 육군사관학교 출신입니다.

민간 예비역들이 육사 순혈주의를 이용해 대규모 비선 수사팀을 만들었던 겁니다.

수사2단이란 이름도 롯데리아 모의에서 결정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공식 합동수사본부와 별개로 만들어진 수사 조직이라 '2단'이란 이름을 붙인 것 같다" 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의 계엄 직후 첫 임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서버 확보였습니다.



[영상편집 정다정 / 영상디자인 조영익 황수비]

임예은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381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온라인 팬 스크리닝 초대 이벤트 133 01.10 16,61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2,27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87,2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76,39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42,76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95,47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53,4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51,15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02,7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35,95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636 기사/뉴스 '尹체포 저지' 결사 항전 각오했나…'경호처 강경파' 김성훈 출석 불응 5 12:21 317
328635 기사/뉴스 이세영♥나인우 순항..첫사랑 판타지 자극 ‘모텔 캘리’ 5.7% 12:21 251
328634 기사/뉴스 투어스, 첫 팬미팅 선예매 10분만에 전회차 매진 3 12:13 721
328633 기사/뉴스 대형사고 친 '오겜2' 박성훈, 유탄은 애꿎은 차기작이 맞네 22 12:12 1,205
328632 기사/뉴스 "한국 축구 문화 이상해…손흥민·이강인 '팝스타 콘서트처럼' 열광" 클린스만 감독 충격 비판 34 12:09 1,578
328631 기사/뉴스 현시각 관저 안쪽 펜스 두르는 경호처 45 12:05 3,219
328630 기사/뉴스 [단독] 40년차 배우 이윤희, 11일 사망…구해줘2·세작·선산 등서 활약 40 12:01 7,774
328629 기사/뉴스 [단독] 서울시, 의정 갈등 장기화에 '재난의료대응팀' 만든다 11 11:57 729
328628 기사/뉴스 서울 4분의 1 면적 불탔다...LA산불 88조원 피해 9 11:53 1,618
328627 기사/뉴스 꽉~! 막혔다가 폭풍설사 반복 “배변 보면 암 보여요” 18 11:47 4,467
328626 기사/뉴스 "얼음! 큰소리로 외치면"…이정재, '성기훈' 설명서 (오겜2) 2 11:45 667
328625 기사/뉴스 일본 대학교 망치 테러한 한국인 여학생.jpg 23 11:44 4,855
328624 기사/뉴스 [단독]“김성훈 경호처 차장 ‘어떤 일 있어도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막겠다’” 38 11:41 1,825
328623 기사/뉴스 리센느, 'CES 2025'까지 뚫었다…빌보드 호평→삼성전자와 협약, 글로벌 이목 집중 5 11:35 1,078
328622 기사/뉴스 [단독]합참 "연천 무인기 정보 공개 말아달라" 경찰청장에 공문…수거 과정엔 또 '방첩사' 11 11:27 1,201
328621 기사/뉴스 [속보] “경호차장, 대통령 경호로 한시도 자리 못 비워”…경찰 소환 불응 24 11:25 1,415
328620 기사/뉴스 첫 여행으로 들뜬 MEOVV(미야오)... 글램핑 중 '감동' 스토리까지? 11:24 348
328619 기사/뉴스 한국, 여권 파워 전세계 3위…1위는 '이 나라' 12 11:17 4,381
328618 기사/뉴스 (2021년 기사) 나훈아, 이재명 바지발언 저격 “내 바지가 지 바지보다 비쌀긴데” 35 11:11 3,108
328617 기사/뉴스 이영지 "송중기와 결혼하고 싶었다..기혼이라 아쉬워"[더시즌즈] 7 11:07 3,7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