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겨울 이적시장 최대 이슈였던 이정효 감독의 거취…전북행 무산, 광주서 ‘악전고투’ 이어간다
400 1
2024.12.23 19:12
400 1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새 시즌에도 ‘악전고투’를 이어간다.

광주 사정에 밝은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이 감독은 광주에 남아 2025시즌을 준비하기로 했다. 이 감독은 광주 구단 수뇌부와 만나 잔류를 확정했다.

이 감독의 거취는 겨울 이적시장 최대 이슈였다. 이 감독은 현재 K리그에서 가장 뜨거운 지도자다. 2022년 광주의 K리그2 우승과 다이렉트 승격을 이끌었고, 지난해 K리그1 3위에 오르는 파란을 일으켰다. 올해에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무대에서 4승1무1패라는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역동적이면서 공격적인 축구로 매해 실적을 쌓는 만큼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이 감독은 전북 현대 사령탑 후보로 분류됐다. 전북은 국내 사령탑을 선임할 경우 이 감독을 1순위 후보로 분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전북은 외국인 감독 선임으로 방향을 바꿨다. 이 감독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혔지만 최근 기류가 변화했다.

전북의 선택을 놓고 우려하는 목소리가 큰 것은 사실이다. 전북은 이미 외국인 감독 선임으로 큰 실패를 경험했다. 불과 올해의 일이다. 현재 전북의 가장 큰 문제는 선수단이 하나로 뭉치지 못한다는 점이다. 드레싱룸 분위기를 잘 모르는 외국인 사령탑이 올 경우 또다시 분열되는 악재를 반복할 수 있다. 선수단 장악 능력이 뛰어난 이 감독이 적격이라는 평가가 주를 이뤘던 배경이다.

외부에서의 의견과 별개로 전북 수뇌부에서는 여러 이유로 외국인 감독 선임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전북은 새 사령탑 선임을 앞두고 이 감독과 접촉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계약은 성사되지 않았다.


https://naver.me/5T4AG8mO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82 00:08 15,6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7,26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84,0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9,96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22,7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6,81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6,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7,6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19,2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2,8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5981 기사/뉴스 [속보] 평택 서해안선 유조차 화재...서평택나들목∼서평택IC 전면 통제 4 23:21 377
2585980 이슈 요즘 보면 좋을 영화들 7 23:21 438
2585979 이슈 제2회 핑계고 시상식 인기상 받고 이사 소식 밝힌 샤이니 키......jpg 3 23:20 1,147
2585978 이슈 윤석열네 집 앞 집회 허용한 법원 21 23:20 1,524
2585977 이슈 우리나라 명절 제사 문화를 바꾼 세 문장 29 23:18 2,164
2585976 이슈 어제 자유발언할 때 농가의 자녀분들이 말해줬는데 트렉터 진짜 비싸고 귀한거라 마을 단위 돈 모아서 사고 순서대로 사용한 다음에 반짝반짝 닦아서 소중히 보관하는 거래 덕구들이 응원봉 꺼내온 것처럼 가장 소중한거 들고 나오신거라고 그랬어ㅠㅠㅠㅠㅠ 31 23:17 1,249
2585975 이슈 계엄 이후 국민 1인당 대략 1800만원씩 빚 생겼다고 함 56 23:14 2,114
2585974 이슈 죽은 아기 백 일 동안 품고 있는 어미 침팬지 18 23:14 1,900
2585973 기사/뉴스 '소방관' 손익분기점→259만 돌파…올해 韓영화 흥행 톱5 등극 17 23:13 528
2585972 이슈 현재 거제통영고성조선하청!! 천막도 허가 안해서 길바닥에서 단식투쟁 중에 계신대!!! 관심 가져 주라!!! 한화오션이 손배 470억 소송도 걸었대 72 23:13 1,541
2585971 이슈 공무원분들..명함에 네이버 메일 쓰시나요? 94 23:12 8,088
2585970 이슈 현재 이승환 팬들 상황 80 23:09 11,059
2585969 이슈 모든 책임은 저희 농민이 지겠습니다!(남태령 요약본.ytb) 13 23:08 1,558
2585968 이슈 너무 투명한 헌법재판관 정계선 후보자의 오늘 모두발언 내용 142 23:08 8,010
2585967 기사/뉴스 '세계 미모 2위' 다샤 타란, 얼굴 중요치 않다더니 "이상형? 차은우"  11 23:07 2,729
2585966 유머 스케이트 티다 초딩이랑 부딪힐뻔한 사람의 대처 5 23:06 1,953
2585965 이슈 전라도 와서 보쌈 시켰다가 충격먹은 이유 35 23:06 5,859
2585964 이슈 위험한 길가에 방치된 아기 고양이를 구조하는 댕댕이 2 23:06 1,160
2585963 이슈 아이돌 혼밥계 원탑 먹은 남돌 (feat. 스시 오마카세) 5 23:06 2,142
2585962 유머 근 이틀간 도쿄앞바다에서 수상한 항적을 보인다는 함선.jpg 34 23:03 5,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