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욕 지하철 '방화 살인'…"잠든 여성에 불 붙이고 지켜봐"
3,475 18
2024.12.23 19:04
3,475 18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한 남성이 다른 여성 승객에 불을 붙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아침 7시 30분쯤 브루클린의 코니아일랜드-스틸웰 에비뉴 역에 정차한 F 열차에서 한 남성이 반대편에 앉아 있던 여성의 옷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습니다.

당시 여성은 자고 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성은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고 이를 발견한 순찰관이 불을 껐지만 여성은 결국 숨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나는 동안 용의자는 이 열차 바로 바깥의 플랫폼 벤치에 앉아 현장을 보고 있었던 것으로 CNN은 전했습니다.

뉴욕 경찰은 곧바로 열차 카메라에 찍힌 영상과 경찰 카메라에 포착된 용의 남성의 사진을 대중에게 배포했고,

약 8시간 뒤 용의자는 10대 목격자들의 제보에 의해 맨해튼 도심의 다른 열차에서 체포됐습니다.

용의자의 신원은 과테말라 출신의 이주민 세바스찬 자페타로 파악됐습니다.

자페타는 2018년 애리조나에서 국경 순찰대원에게 구금된 이력은 있지만 뉴욕에서 범죄를 저지른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용의자와 피해자는 서로 아는 사이가 아닌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윤재영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3790?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라마 이벤트🎬]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온라인 팬 스크리닝 초대 이벤트 148 01.10 26,77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86,419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07,1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89,56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55,5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04,49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3,39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60,7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12,5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47,3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614 기사/뉴스 500억이나 쏟아부었는데...3회 만에 '시청률 2%대'로 추락한 한국 드라마 11 11:00 1,658
328613 기사/뉴스 태민, 브뤼셀·맨체스터·하와이에 콘서트 추가…韓日 앙코르 공연 예정 1 10:57 245
328612 기사/뉴스 [속보] 국정원 "북한군 생포사실 확인…우크라와 정보 지속 공유" 19 10:55 1,151
328611 기사/뉴스 ‘직무정지’ 尹, 일 안해도 매달 2183만원…연봉 인상까지 7 10:51 331
328610 기사/뉴스 [팝업★]김정현 사과 편집 없었다 “못된 행동 죄송”..서현 “최후의 승자는 선한 사람” 간접 심경 44 10:13 4,252
328609 기사/뉴스 이찬원 해설가 데뷔 ‘뽈룬티어’ 정대세 빠지고 설기현 조원희 전격 합류 4 09:33 1,796
328608 기사/뉴스 서울중앙지검, 이미선 헌법재판관 수사 착수 351 09:17 29,687
328607 기사/뉴스 랄랄 부캐 이명화, 장민호 만났다 “집 갈 때 듣고 싶은 노래” (‘전참시’) 1 06:33 2,006
328606 기사/뉴스 김정현 최우수상 “과거 못된 행동, 진심 사죄”[2024 KBS 연기대상] 15 01:53 6,138
328605 기사/뉴스 신현준, 딸 안고있다가 삼각 베스트커플상에 당황 “왜 우리 줘?” 7 01.11 6,958
328604 기사/뉴스 남도형 성우 “전현무와 KBS 32기 동기… 선서할 때 봤다” (‘전참시’) 01.11 1,713
328603 기사/뉴스 '모텔 캘리포니아' 나인우♥이세영♥김태형, 2화만에 삼각관계 시작[종합] 15 01.11 3,565
328602 기사/뉴스 [속보] 박종준 前경호처장 14시간 조사 종료…"수사 최대한 협조" 12 01.11 1,969
328601 기사/뉴스 제니, 'LA 산불'에 비통 심경…"상상하기 어려워, 서로 돌봐달라" 2 01.11 3,916
328600 기사/뉴스 [속보] 경호처 경비안전본부장 9시간 조사 종료…"성실히 임했다" 10 01.11 2,417
328599 기사/뉴스 尹측 "민주당의 유튜버 내란선전죄 고발, 표현의 자유 제한" 161 01.11 10,429
328598 기사/뉴스 박성훈x윤아 조합 못본다⋯박성훈, '폭군의 셰프' 결국 하차 145 01.11 29,071
328597 기사/뉴스 약 한달간 여자화장실에서 일어난 강력범죄 3건 21 01.11 3,914
328596 기사/뉴스 송중기, 어쩌다 2연속 흥행 참패‥‘보고타’도 외면당했다 20 01.11 3,530
328595 기사/뉴스 [속보] 젤렌스키 "러시아 쿠르스크서 북한군 2명 생포" 8 01.11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