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뉴욕 지하철 '방화 살인'…"잠든 여성에 불 붙이고 지켜봐"
3,966 18
2024.12.23 19:04
3,966 18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한 남성이 다른 여성 승객에 불을 붙여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현지시간 오늘 아침 7시 30분쯤 브루클린의 코니아일랜드-스틸웰 에비뉴 역에 정차한 F 열차에서 한 남성이 반대편에 앉아 있던 여성의 옷에 라이터로 불을 붙였습니다.

당시 여성은 자고 있던 것으로 추정됩니다.

여성은 순식간에 화염에 휩싸였고 이를 발견한 순찰관이 불을 껐지만 여성은 결국 숨졌습니다.

사건이 일어나는 동안 용의자는 이 열차 바로 바깥의 플랫폼 벤치에 앉아 현장을 보고 있었던 것으로 CNN은 전했습니다.

뉴욕 경찰은 곧바로 열차 카메라에 찍힌 영상과 경찰 카메라에 포착된 용의 남성의 사진을 대중에게 배포했고,

약 8시간 뒤 용의자는 10대 목격자들의 제보에 의해 맨해튼 도심의 다른 열차에서 체포됐습니다.

용의자의 신원은 과테말라 출신의 이주민 세바스찬 자페타로 파악됐습니다.

자페타는 2018년 애리조나에서 국경 순찰대원에게 구금된 이력은 있지만 뉴욕에서 범죄를 저지른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용의자와 피해자는 서로 아는 사이가 아닌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고 CNN은 전했습니다.




윤재영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423790?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시컨트롤X더쿠]”트러블 촉”이 올 땐 응급진정 겔🔥김뱁새 콜라보 기념 체험 이벤트🧡 218 00:04 9,21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44,97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318,82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10,47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662,5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32,99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574,59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3 20.05.17 6,291,3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04,18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19,6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5529 기사/뉴스 [전문] 강지영 아나, JTBC 퇴사 소감…"돌아보니 14년 지나, 설렘+두려움 속 나아가겠다" 3 19:23 418
345528 기사/뉴스 윤 껴안고 대학생들 '오열'…그런데 "5060 입장불가" 기획 정황이 8 19:16 1,041
345527 기사/뉴스 [JTBC오대영라이브]오 앵커 한마디 - 그 생활비, 그 밥값…누구 지갑에서? 2 19:16 262
345526 기사/뉴스 최종회까지 봐야 기어코 풀리는 '악연' [정지은의 리뷰+] 3 19:10 377
345525 기사/뉴스 [단독] 尹 변호인단에 ‘형사 전문’ 위현석 변호사 합류…재판 앞두고 전력 강화 5 19:04 517
345524 기사/뉴스 [단독]김문수·나경원, 12일 '햄버거 회동'…노동문제 머리 맞댄다 47 19:02 1,013
345523 기사/뉴스 미국 유학생 300여 명 비자 취소·추방…"이유도 몰라요" 16 18:58 1,921
345522 기사/뉴스 신라면세점 올해 첫 홍보모델에 그룹 'B1A4' 출신 진영 3 18:36 1,038
345521 기사/뉴스 헌재, 한덕수 헌법재판관 지명 헌법소원 ‘심판회부’ 결정 17 18:36 2,691
345520 기사/뉴스 [단독] 신안산선 5-2공구 붕괴사고 원인..."터널 좌측 측압에 의한 변위 발생 추정" 18:28 1,174
345519 기사/뉴스 변우석X김혜윤 '선업튀', 1년 맞았다 [투데이 '픽'/iMBC연예뉴스] 5 18:25 667
345518 기사/뉴스 "주민 동의 없이 이런걸 붙이냐"…尹 서초동 사저 벌써부터 시끌 54 18:22 5,511
345517 기사/뉴스 “尹 사저 경호 139억·文 49억·朴 67억…아방궁 꿈꿨나” 37 18:21 2,437
345516 기사/뉴스 [단독]"순간적으로 화가 나"…교실서 흉기 휘두른 10대 남학생 체포 14 18:20 1,783
345515 기사/뉴스 경북 산불이 남긴 ‘검은 상처’...NASA 위성이 공개한 흔적 17 18:19 1,763
345514 기사/뉴스 중국, 미국 상품 관세 125%로 인상 (84% -> 125%) 20 18:18 2,036
345513 기사/뉴스 [단독] '세척수 유입' 매일유업, 영업정지 피했다…과징금 대체 4 18:13 1,220
345512 기사/뉴스 [단독]'3700만원 사기' 티아라 아름 1심서 유죄..징역 6월·집유 2년 3 18:10 1,558
345511 기사/뉴스 中, 내일부터 미국산 수입품 관세 84→125% 상향 6 18:09 969
345510 기사/뉴스 [단독] 귀가 여성 뒤따라가 헤드록 걸고 집 침입…알고보니 구청 공무원 11 18:05 1,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