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수 겸 배우 비(정지훈)가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의 활동 잠정 중단을 알렸다.
지난 19일 비는 '시즌비시즌' 유튜브 채널에 '정지훈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짤막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비는 "여러분, 죄송합니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그는 "제가 어떤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이렇게 나왔다. 어떤 소식이냐. 저희가 조금 더 여러분들을 위해서 더 좋은 그런 콘텐츠를 위해서 잠시 휴식기를 가지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어차피 휴식기를 가지지 않아도 그동안 조회수가 별로 안 나왔기 때문에"라고 너스레를 떤 그는 "그동안 사실 굉장히 많이 사랑을 받았고, 그래서 조금 더 멋있게 제대로 좋은 콘텐츠를 위해서 잠시 쉬는 시간을 가지려 한다"며 팬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곧 더 나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 2025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최근 들어 게스트에 따라 조회수가 크게 차이나게 됐고, 최근 한 달간은 10만뷰를 넘기지 못한 영상까지 나오면서 정체기를 겪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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