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롱폼 콘텐츠 <풍향고> 왜 떴나?
4,304 42
2024.12.23 17:11
4,304 42

웹 예능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 <풍향고>가 전편 합산 조회 수 2600만 뷰 돌파하며 막을 내렸다. 유튜브 캡처


‘노 어플’ 여행 <풍향고>…전편 합산 조회 수 2600만 뷰 돌파

숏폼 대세 속 100여 분 롱폼 콘텐츠 인기 이례적



‘숏폼 중독 치료제’

웹 예능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 <풍향고>를 두고 하는 말이다. <풍향고>는 매 에피소드가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진입했다. 1회당 러닝타임 100여 분에 육박하는 롱폼 콘텐츠나 4명의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꾸밈없이 보여주는 ‘현실 여행’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보게 된다는 것이 구독자들의 주된 평이다. 심지어 반복해서 본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풍향고>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빠른 시간 내 200만 뷰를 돌파했다. 전편 모두를 합산하면 조회 수 2600만 뷰 돌파했다.


롱폼 콘텐츠 <풍향고> 왜 떴나?


<풍향고> 의 첫 번째 인기 비결은 현실감이다. 제작진의 개입도 없고 여행 앱도 없이 여행 목적지를 찾아가는 이들이 ‘환전 지옥’에 빠져 고군분투한다던가, 식사 하나로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거의 편집 없이 매 순간으로 보여주다 보니 보는 이도 마치 함께 여행하는 듯한 현실감을 준다.

두 번째는 편안함이다. 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갈등에 옥신각신하지만 일을 크게 만들지 않고 결국에는 웃음으로 넘어가는 네 사람의 캐미스트리가 보는 이를 편안하게 만든다. 또한 연륜 높은 프로 방송인들인 만큼 발성과 발음이 정확한 점도 편하게 볼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다.


  이를 입증하듯 <풍향고>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공개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1047만 뷰(22일 오전 7시 기준)를 기록 중이다. 뒤를 이어 두 번째 에피소드가 784만 뷰, 세 번째 에피소드가 552만 뷰를 넘겼다. 롱폼 콘텐츠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자막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구독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4인 4색 출연진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https://lady.khan.co.kr/culture/article/202412231428011/?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4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81 00:08 15,0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6,7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82,6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8,0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9,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4,6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6,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7,6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19,2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2,8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5870 기사/뉴스 [단독] 尹 "윤상현에 한번 더 말할게"…명태균 황금폰 녹취 첫 확인 21:28 3
2585869 유머 살림하는 도로로의 충격적인 정체 feat.코덕 21:28 291
2585868 이슈 월화드라마 시청률 파이가 무려 80퍼나 됐던 시절의 3사 드라마.jpg 21:28 99
2585867 이슈 뉴진스 ‘분쟁 사태’에도 갤럽 ‘올해의 가수’ 2연패···로제 APT 인기곡 1위 21:27 59
2585866 이슈 Bad Guy 이후로 오랜만에 세계적인 메가히트곡 나온듯한 빌리 아일리시 6 21:27 402
2585865 이슈 어제자 팬들 사이에서 반응터진 NCT 텐 작두 파트.x 2 21:25 280
2585864 이슈 데뷔 후 3년 연속 갤럽 올해를 빛낸 가수, 가요 TOP5에 든 아이브 5 21:24 177
2585863 유머 눈 뜨고 당하는 까치 강도 2 21:24 365
2585862 유머 신바람 난 고양이 보고 가.gif 13 21:23 916
2585861 정보 집 근처에 메가박스가 있고 거기서 영화 <하얼빈> 을 볼 생각인 덬! 18 21:20 2,633
2585860 이슈 드디어 울어도 돼의 계절이 왔다 1 21:19 1,682
2585859 유머 솔직히 이거 6초에 다 터진다 16 21:18 1,412
2585858 이슈 고양이가 갱단을 만든다면? 6 21:17 785
2585857 이슈 정신차리라고 문자했더니 전화온 국힘 김장겸 47 21:17 3,819
2585856 이슈 최민수 화생방 짤의 진실 21 21:17 1,811
2585855 기사/뉴스 KBS 단독 명태균 윤석열 김건희 통화 내용 117 21:17 8,781
2585854 팁/유용/추천 마음이 도착할 내년 오늘엔 꼭 웃을 일이 많았으면 해 여전히 그때도 가장 가까이 너의 곁에 있는 게 나였으면 좋겠어 21:16 339
2585853 이슈 절대 검색해서는 안될 단어, 저주받은 비디오 이런 감성인 킴 카다시안 캐롤 뮤비 (ㅎㅂ) 9 21:16 1,306
2585852 이슈 이준석이 계엄 체포명단에 없던 이유 28 21:16 4,069
2585851 이슈 2025ver 대기업 취업 티어 22 21:14 2,1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