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롱폼 콘텐츠 <풍향고> 왜 떴나?
4,487 46
2024.12.23 17:11
4,487 46

웹 예능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 <풍향고>가 전편 합산 조회 수 2600만 뷰 돌파하며 막을 내렸다. 유튜브 캡처


‘노 어플’ 여행 <풍향고>…전편 합산 조회 수 2600만 뷰 돌파

숏폼 대세 속 100여 분 롱폼 콘텐츠 인기 이례적



‘숏폼 중독 치료제’

웹 예능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 <풍향고>를 두고 하는 말이다. <풍향고>는 매 에피소드가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진입했다. 1회당 러닝타임 100여 분에 육박하는 롱폼 콘텐츠나 4명의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꾸밈없이 보여주는 ‘현실 여행’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보게 된다는 것이 구독자들의 주된 평이다. 심지어 반복해서 본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풍향고>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빠른 시간 내 200만 뷰를 돌파했다. 전편 모두를 합산하면 조회 수 2600만 뷰 돌파했다.


롱폼 콘텐츠 <풍향고> 왜 떴나?


<풍향고> 의 첫 번째 인기 비결은 현실감이다. 제작진의 개입도 없고 여행 앱도 없이 여행 목적지를 찾아가는 이들이 ‘환전 지옥’에 빠져 고군분투한다던가, 식사 하나로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거의 편집 없이 매 순간으로 보여주다 보니 보는 이도 마치 함께 여행하는 듯한 현실감을 준다.

두 번째는 편안함이다. 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갈등에 옥신각신하지만 일을 크게 만들지 않고 결국에는 웃음으로 넘어가는 네 사람의 캐미스트리가 보는 이를 편안하게 만든다. 또한 연륜 높은 프로 방송인들인 만큼 발성과 발음이 정확한 점도 편하게 볼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다.


  이를 입증하듯 <풍향고>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공개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1047만 뷰(22일 오전 7시 기준)를 기록 중이다. 뒤를 이어 두 번째 에피소드가 784만 뷰, 세 번째 에피소드가 552만 뷰를 넘겼다. 롱폼 콘텐츠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자막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구독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4인 4색 출연진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https://lady.khan.co.kr/culture/article/202412231428011/?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4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89 12.23 20,53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78,05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90,83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60,8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26,6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9,44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8,08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2,9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21,73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8,5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6214 기사/뉴스 환불 '당한' 이승환 콘서트 티켓...팬들은 '기부 릴레이'로 항의 1 10:28 82
2586213 유머 크리스마스 장식했는데 뭔가 이상함 5 10:27 496
2586212 기사/뉴스 이찬원은 KBS 연예대상 탔는데…'임뭐요' 전락한 임영웅, 득된 것 없는 신비주의 [TEN스타필드] 2 10:27 132
2586211 이슈 영화담당기자 51명이 뽑은 올해 최악의 영화/최악의 연기/최악의 매너 2 10:27 491
2586210 이슈 📢 수감중에도 계엄 선포가능❗️/ 근데 블랙요원 복귀 안했다함‼️ 사안이 급해서 박선원의원이 먼저 출연하겠다 함 19 10:26 639
2586209 이슈 [이혼숙려]결혼생활 내내 야동만 보는 남편 12 10:26 732
2586208 이슈 에디터가 올해 만난 셀럽에게 감동받은 사연? 2024 코스모 연말 결산! 10:25 224
2586207 이슈 권성동 실시간 개소리 🆕️ 76 10:24 1,725
2586206 이슈 러블리즈 정예인 인스타그램 업로드 2 10:21 413
2586205 이슈 💫<서브스턴스> 12만 관객 돌파💫 5 10:21 248
2586204 기사/뉴스 [속보] '시험 유출' 숙명여고 쌍둥이 징역형 집행유예 확정 32 10:21 2,794
2586203 이슈 미국 수도 워싱턴 D.C. 2024년 12월 풍경 10:20 420
2586202 유머 둥기둥기 좋아하는 치즈 고양이.ytb 3 10:20 359
2586201 유머 한라봉 내돈내산 하고 충격받은 아이브 리즈 15 10:19 1,603
2586200 이슈 @: 그래도 카카페 빠르게 처신하네여? 저 좀 걱정햇는데 18 10:19 1,241
2586199 기사/뉴스 방송 관계자 70人의 선택, '2024 올해의 슈퍼루키'=김정진·김형서 [TD연말기획] 2 10:18 654
2586198 기사/뉴스 "헌재 절차 빠르다"는 尹 측‥헌법재판관 "처음 듣는 얘기" 77 10:14 6,016
2586197 기사/뉴스 'MBC연기대상', '밤피꽃'vs'이친자'vs'지거전'…올해의 드라마 영예는? 41 10:13 711
2586196 기사/뉴스 여성학자 650명 “윤석열, 여성혐오 정치적 자산으로 삼아…헌재는 탄핵 인용하라” 31 10:12 1,159
2586195 기사/뉴스 청하, 크리스마스 싱글 더블 타이틀곡 MV 깜짝 공개..아이오아이 멤버들 지원사격 1 10:12 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