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롱폼 콘텐츠 <풍향고> 왜 떴나?
4,164 41
2024.12.23 17:11
4,164 41

웹 예능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 <풍향고>가 전편 합산 조회 수 2600만 뷰 돌파하며 막을 내렸다. 유튜브 캡처


‘노 어플’ 여행 <풍향고>…전편 합산 조회 수 2600만 뷰 돌파

숏폼 대세 속 100여 분 롱폼 콘텐츠 인기 이례적



‘숏폼 중독 치료제’

웹 예능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 <풍향고>를 두고 하는 말이다. <풍향고>는 매 에피소드가 공개 직후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상위권에 진입했다. 1회당 러닝타임 100여 분에 육박하는 롱폼 콘텐츠나 4명의 각기 다른 캐릭터들이 꾸밈없이 보여주는 ‘현실 여행’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서 보게 된다는 것이 구독자들의 주된 평이다. 심지어 반복해서 본다는 이들도 적지 않다.

<풍향고>의 마지막 에피소드는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빠른 시간 내 200만 뷰를 돌파했다. 전편 모두를 합산하면 조회 수 2600만 뷰 돌파했다.


롱폼 콘텐츠 <풍향고> 왜 떴나?


<풍향고> 의 첫 번째 인기 비결은 현실감이다. 제작진의 개입도 없고 여행 앱도 없이 여행 목적지를 찾아가는 이들이 ‘환전 지옥’에 빠져 고군분투한다던가, 식사 하나로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거의 편집 없이 매 순간으로 보여주다 보니 보는 이도 마치 함께 여행하는 듯한 현실감을 준다.

두 번째는 편안함이다. 여행 중 일어날 수 있는 갈등에 옥신각신하지만 일을 크게 만들지 않고 결국에는 웃음으로 넘어가는 네 사람의 캐미스트리가 보는 이를 편안하게 만든다. 또한 연륜 높은 프로 방송인들인 만큼 발성과 발음이 정확한 점도 편하게 볼 수 있는 요소 중 하나다.


  이를 입증하듯 <풍향고>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공개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1047만 뷰(22일 오전 7시 기준)를 기록 중이다. 뒤를 이어 두 번째 에피소드가 784만 뷰, 세 번째 에피소드가 552만 뷰를 넘겼다. 롱폼 콘텐츠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것이다. 자막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 구독자들까지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4인 4색 출연진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했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https://lady.khan.co.kr/culture/article/202412231428011/?utm_source=urlCopy&utm_medium=social&utm_campaign=sharing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308 00:08 15,2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6,7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82,6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8,0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9,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4,6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6,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7,6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18,0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2,8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5871 기사/뉴스 "윤석열 즉각 파면하라"‥쉼없이 타오르는 헌재 앞 촛불 20:39 42
2585870 유머 24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윤석열 체포버스 시민 체험단 모집 3 20:38 203
2585869 이슈 <2024 SBS 가요대전> 최종 라인업 6 20:37 681
2585868 기사/뉴스 탄핵 찬성했다고 콘서트 취소? 이승환 "법적 대응할 것" 3 20:37 269
2585867 이슈 '이재명은 안됩니다' 현수막 역으로 사용하자고 말 나옴.jpg (feat.케톡) 111 20:36 3,168
2585866 유머 [약혐] 다들 입을 모아 간증하는 호주 바퀴벌레, 거미 크기.jpg 12 20:36 571
2585865 이슈 유튜브 조회수 1억뷰 달성한 윤하 '오르트구름' 음원 3 20:35 221
2585864 이슈 오늘 올라온 뉴진스 이멀전시 챌린지 원본.twt 5 20:34 725
2585863 이슈 박시영 디자이너 인스타스토리 업데이트 38 20:34 1,781
2585862 기사/뉴스 '투란도트' 관객 환불 요청 잇따라…제작사 "필요한 조치할 것" 20:33 970
2585861 이슈 커플일로 과하게 욕하는것도 남못잃 같은 달글 14 20:32 1,353
2585860 기사/뉴스 살아있는 새끼 고양이 생매장한 부산체육시설관리 사업소 33 20:31 1,197
2585859 기사/뉴스 "난동 세력에는 몽둥이" 윤상현‥민주당 "몽둥이가 답인 건 '내란 범죄 집단'" 7 20:31 557
2585858 유머 ??? : 여러분!!우리 전농 총대장님 정말 너무 많이 즐거워하고 계신거에요...!!!! 7 20:31 1,931
2585857 기사/뉴스 주말이랑 완전 다른 주중 MBC 남태령 트랙터시위 보도 32 20:30 3,287
2585856 이슈 체포 대상이던 한동훈 본회의장 밖으로 빼내려 했다는 추경호.jtbc 37 20:30 2,057
2585855 이슈 법조계 후배에게도 폴더 인사하는 헌법재판관 후보자 마은혁.avi 8 20:29 1,517
2585854 이슈 챌린지의 신, 권위자, 챌린지의 종결자🕺🏻 BH 배우들의 WINTER CHALLENGE (Behind ver.)🎅🏻🎁 2 20:29 149
2585853 기사/뉴스 무장 군인 아니라더니‥어깨에 소총 메고 강원도 양구군청 로비로 1 20:29 349
2585852 기사/뉴스 '응원봉 연대'로 푼 남태령 밤샘 대치‥"경찰 누구 지키나" 공권력에 분노 3 20:28 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