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전소민 이어 '악플 테러' 당했다…지예은, '런닝맨' 굴러온 돌 무게 견딜까

무명의 더쿠 | 17:04 | 조회 수 1874

yEaAMh

배우 지예은이 '런닝맨' 공식 멤버가 됐다. 임대 멤버로 출연한 지 6개월 만이자 전소민이 하차한 지 13개월 만이다. 유재석도 걱정을 내비칠 만큼 '런닝맨' 새 멤버에 대한 악플 테러가 심각한 만큼, 지예은을 향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쏟아지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지예은이 합류 신고식을 치르며 고정 멤버로 선언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재석은 지예은이 처음으로 '런닝맨'에 출연했던 지난 6월을 떠올리며 "우리처럼 오래된 프로그램은 팬들이 멤버들의 들고 나옴에 대해 예민하다"라며 걱정하면서도 "예은이가 우리 프로그램에 활력을 넣어줬다"라고 대견해 했다. 지예은은 "이 장수프로그램에 제가 합류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고 합류 소감을 밝혔다.


그러나 지예은의 합류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지예은이 지난 6월부터 '임대 멤버' 발표 없이 연이어 출연하자 고정 멤버 합류설이 돌며 '악플 테러'가 쏟아졌다. 악플의 내용은 '런닝맨'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원색적인 거부감이었다. 이에 지예은은 SNS 댓글창을 일시적으로 닫기도 했다.

대표 장수 예능 '런닝맨'은 원년 멤버를 향한 해외 팬들의 충성도가 높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에 새 멤버를 '굴러온 돌'로 취급하며 이유 없이 집요한 악플을 쏟아붓기도 했다. 앞서 하차한 전소민 역시 합류 이후 지속된 악플 테러에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중략)


'런닝맨' 고정 멤버라는 꿈을 이룬 만큼, 견뎌야 할 무게는 크다. 조금의 논란거리만 생겨도, 극성팬들은 언제든 돌변해 악플을 쏟아낼 수 있다. 기존 멤버들과의 비교 역시 피할 수 없다. 반면 탄탄한 팬층이 생긴다는 건 반가운 일이다. 현재도 지예은의 SNS에는 고정 멤버 소식에 응원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양날의 검을 쥔 지예은이 우려를 딛고 고정 멤버로서 더욱 활약해 주기를 바란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312/0000694045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22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313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세븐틴 정한 바닐라코 새로운 영상(핑크 바나클라바)
    • 21:59
    • 조회 216
    • 이슈
    4
    • [유퀴즈] 이민호 출연 스틸컷
    • 21:58
    • 조회 463
    • 이슈
    4
    • 윤상현 의원직 제명 청원 100% 달성!!
    • 21:57
    • 조회 1523
    • 이슈
    47
    • 2찍들이 열심히 CIA에 신고한 결과
    • 21:55
    • 조회 5862
    • 이슈
    98
    • 직접 콘서트 투어 셋리 짜는 신인여돌.jpg
    • 21:54
    • 조회 642
    • 이슈
    1
    • [2024 MBC 가요대제전 2차 티저] 영원한 K-POP 워너비 윤아와 열 번째 만남! “마지막까지 저와 함께해 주실 거죠?”
    • 21:54
    • 조회 198
    • 이슈
    1
    • 상현아 기억할게
    • 21:52
    • 조회 3058
    • 이슈
    38
    • "통행료 비싸…운하 반환해" 트럼프, '친미' 파나마도 위협
    • 21:51
    • 조회 291
    • 이슈
    2
    • 경북 구미가 승환옹 정치발언을 빌미로 공연 막는게 웃긴이유
    • 21:51
    • 조회 2586
    • 이슈
    35
    • 의외로 팬덤 꽤 크다는 된장색 신발...jpg
    • 21:50
    • 조회 5164
    • 이슈
    57
    • [경제 핫 클립] 농민과 트랙터의 ‘남태령 대첩’…이번엔 달랐던 이유
    • 21:50
    • 조회 835
    • 이슈
    7
    • 구국의 통화녹음
    • 21:50
    • 조회 2770
    • 이슈
    26
    • 민주당 추천 헌법재판관 후보들 보증서 붙음
    • 21:48
    • 조회 8091
    • 이슈
    97
    • 김용현이 "뜻하는 바를 못 이뤘다"(=경고성 계엄이 아니라 진짜 찐 내란의 의도였다는 뜻)라고 말하는 녹취도 확보.
    • 21:47
    • 조회 1061
    • 이슈
    6
    • 아이브 타이틀중 은근히 호불호 갈린 노래
    • 21:47
    • 조회 1231
    • 이슈
    34
    • 3천만원 기부한 가수 안예은
    • 21:44
    • 조회 2506
    • 이슈
    27
    • LH 사는 주제에 남들 하고 싶은건 다 하고 싶나보네?
    • 21:42
    • 조회 4697
    • 이슈
    34
    • 판) 와 진짜 난 이딴 일 주작인 줄 알았음 다
    • 21:40
    • 조회 5751
    • 이슈
    16
    • 구미시장 의문(?)의 이승환 바이럴.JPG
    • 21:40
    • 조회 3105
    • 이슈
    19
    • 수첩에 적혀있는 수거대상의 의미
    • 21:39
    • 조회 2824
    • 이슈
    16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