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무원시험 봐야 해” 경찰 음주측정 거부한 30대 집유
1,063 3
2024.12.23 16:49
1,063 3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10단독(재판장 김태현)은 음주측정거부 등의 혐의를 받는 A 씨(30)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5월 1일 대전 유성구 한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고 욕설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차량 고장으로 길가에 정차해 있었는데, 이를 본 한 시민이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의 말투가 어눌하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자 수상히 여겨 음주 측정을 시도했다.

그러나 A 씨는 경찰관에게 “공무원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증거를 가져오라”며 측정을 거부했다.

금고 이상의 형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람은 유예기간 종료 후 2년이 지나야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앞서 A 씨는 지난 2019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벌금 1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다만 음주 운전 처벌 전력이 있는 점, 경찰관의 정당한 음주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https://www.news1.kr/local/daejeon-chungnam/5640665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311 00:08 15,67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6,7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82,6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8,0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9,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4,6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6,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7,6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19,2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2,8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5861 이슈 2025ver 대기업 취업 티어 2 21:14 464
2585860 기사/뉴스 "인심도 이젠 옛말"...돈 받는 어묵 국물 / YTN 1 21:14 151
2585859 이슈 [최애직캠] 레드벨벳 IRENE (아이린) – Ka-Ching | 음중 21:13 62
2585858 이슈 개그콘서트 관객들이 눈물 흘린 이유 4 21:13 585
2585857 유머 집회에서 뭘 자꾸 뿌림.jpg 17 21:13 1,480
2585856 이슈 미생 임시완 보들레르의 시 <취하라> 나레이션 1 21:12 151
2585855 이슈 군대 이슈로 인한 NCT 127 삐그덕 삐용삐용 파트 계보.shorts 21:12 166
2585854 이슈 너무 잘생겼다는 현빈❤️손예진 아들.twt 22 21:09 4,345
2585853 이슈 구미시 일방적 공연취소 이후 오히려 공연유치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는 이승환 45 21:08 3,138
2585852 이슈 일본) 시체 사진 올려서 난리난 미용외과의사 21 21:08 2,921
2585851 기사/뉴스 서울 종로·경기 광명 등 전국 뉴빌리지 선도사업지 32곳 선정 1 21:08 480
2585850 정보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 2주차 이벤트 21:07 248
2585849 이슈 뱀독 연구에 누구보다 진심이었던 사람.jpg 6 21:07 1,228
2585848 이슈 전북현대가 공들여서 키운 여자축구 선수 근황 2 21:06 1,292
2585847 이슈 미국인도 안 들린다는 아델 영어 듣기 평가 10 21:06 832
2585846 유머 박정희 동상 디자인이 변경된 이유 17 21:05 2,027
2585845 이슈 헌법재판관 후보, "계엄, 딥페이크인줄 알았다" 12 21:05 1,721
2585844 유머 커서 아빠랑 결혼한다던 딸의 유치원 첫날 1 21:05 1,431
2585843 이슈 갑자기 우후죽순 생긴 박정희 동상들 210 21:02 9,131
2585842 기사/뉴스 이런 대통령 없었다‥'골목성명' 전두환 따라하나? 2 21:02 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