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공무원시험 봐야 해” 경찰 음주측정 거부한 30대 집유
1,308 3
2024.12.23 16:49
1,308 3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10단독(재판장 김태현)은 음주측정거부 등의 혐의를 받는 A 씨(30)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 씨는 지난 5월 1일 대전 유성구 한 도로에서 경찰의 음주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고 욕설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 씨는 차량 고장으로 길가에 정차해 있었는데, 이를 본 한 시민이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 씨의 말투가 어눌하고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자 수상히 여겨 음주 측정을 시도했다.

그러나 A 씨는 경찰관에게 “공무원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증거를 가져오라”며 측정을 거부했다.

금고 이상의 형으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사람은 유예기간 종료 후 2년이 지나야 공무원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앞서 A 씨는 지난 2019년에도 음주 운전으로 적발돼 벌금 150만 원의 약식명령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이 사건 범행을 자백하고 반성하고 있다”며 “다만 음주 운전 처벌 전력이 있는 점, 경찰관의 정당한 음주 측정 요구에 응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https://www.news1.kr/local/daejeon-chungnam/5640665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화제의 '환승연애' 시리즈가 스핀오프로 돌아왔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또 다른 시작> 출연진 예측 이벤트 188 01.09 74,6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2,038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741,8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312,9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82,53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815,2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69,36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7 20.05.17 5,369,7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825,73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63,6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861 기사/뉴스 안젤리나 졸리, LA 산불 이재민에 집 내줬다 7 04:22 1,978
328860 기사/뉴스 이걸 또 입었네…SM 가수들, 무대 의상 재탕하는 속사정 86 02:49 8,414
328859 기사/뉴스 송혜교X공유, 700억 대작 ‘천천히 강렬하게’ 촬영 돌입[공식] 155 01:54 13,661
328858 기사/뉴스 [속보]박종준 전 경호처장, 3차 조사 11시간 30분 만에 종료 18 00:29 3,131
328857 기사/뉴스 「난카이 트로프 지진 임시 정보·조사 종료」 일본 기상청 발표. 대규모 지진 발생의 가능성 상대적으로 높아지지 않았다고 판정 5 00:23 2,047
328856 기사/뉴스 일본 언론의 한국 유학생 망치 테러 사건 취재 결과 18 00:00 5,071
328855 기사/뉴스 [동물은 훌륭하다] 길냥이 ‘검고’ 품어준 카페 주인이 ‘돈쭐’당한 현대판 고양이의 보은 감동 사연 3 01.13 1,991
328854 기사/뉴스 [단독] '나완비' 상승세 탔는데…폭행 전과 PD, 이준혁♥한지민 로맨스에 찬물 (종합) 20 01.13 2,462
328853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16일 변론서 비상계엄 선포 이유 밝힌다 417 01.13 22,857
328852 기사/뉴스 진짜 짜친다고 생각하는 경호처 김성훈 차장의 행동 11 01.13 4,936
328851 기사/뉴스 뉴스로보면 미친 퍼포먼스의 경호처 경호3부장 161 01.13 24,977
328850 기사/뉴스 최상목 대행 “명절 물가안정 총력…매달 언론브리핑 진행” 94 01.13 2,280
328849 기사/뉴스 "윤석열이 경제 발목 부러뜨려" 문재인 정부 5년 RP의 73.6% 풀렸다 47 01.13 3,959
328848 기사/뉴스 한은, 지난해 RP 106조 규모 매입…계엄 때만 48조 투입 18 01.13 1,057
328847 기사/뉴스 [국외지진정보] 01-13 21:19 일본 미야자키현 미야자키시 남동쪽 22km 해역 규모 6.4 26 01.13 2,999
328846 기사/뉴스 일손부족 日대기업 "중고신입 모십니다" 10 01.13 3,305
328845 기사/뉴스 [JTBC 밀착카메라] "아이들 교실까지 쩌렁쩌렁"…'욕설 집회'에 멍드는 동심 25 01.13 2,224
328844 기사/뉴스 [단독] 하루 차이로…극우 유튜버-경호처 '똑같은 주장' 9 01.13 2,461
328843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11 01.13 2,901
328842 기사/뉴스 젤렌스키, 김정은에 포로 교환 제안‥北 병사는 "여기서 살고 싶어요" (2025.01.13/뉴스데스크/MBC) 27 01.13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