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3만원씩 청약통장 넣던 이시언, ‘로또청약’ 덕에 25억 ‘한강뷰’ 상급지 갈아탔다[부동산360]
5,800 23
2024.12.23 16:43
5,800 23

지난 7월 흑석 대장주 ‘아크로리버하임’ 매수
24.8억에 매매…채권최고액 11억 근저당권
상도동 집 7억대 분양받아 16.3억에 매수해

 

배우 이시언이 지난 7월 매수한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내부 모습. [이시언 공식 인스타그램·유튜브 채널 갈무리]

 


[헤럴드경제=신혜원 기자] ‘13년차 동작구민’으로 알려져 있는 배우 이시언이 지난 7월 흑석동 대장주 ‘아크로리버하임’을 24억8000만원에 매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상도동 신혼집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한 이시언은 기존 소유 아파트를 통해 9억원가량의 차익을 내고 상급지로 갈아탄 모습이다.

 

23일 법원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시언은 지난 7월 31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아크로리버하임’ 전용 84㎡를 아내 서지승과 공동명의로 24억8000만원에 사들였다. 지난달 말 소유권 이전이 완료됐는데 채권최고액 11억원의 시중은행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다. 통상 채권최고액이 대출금의 120% 수준인 것을 고려하면 약 9억원을 빌려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이시언은 지난 2016년 동작구 상도동 ‘e편한세상상도노빌리티’ 전용 84㎡ 청약에 당첨돼 신혼집으로 거주해왔다. 이시언은 당시 한 방송에 출연해 “대학교를 졸업하자마자 만든 주택청약통장에 꾸준히 7~8년 동안 한 달에 3만원씩 입금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청약 당시 해당 타입의 분양가는 6억원 후반대~7억원 초반대였는데 현재 시세는 17억원에 달한다.

 

이시언 또한 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e편한세상상도노빌리티 전용 84㎡를 지난 7월 26일 16억3000만원에 매도했다. 분양가 대비 약 9억원의 시세차익을 본 셈이다. 7월 26일 매도 후 같은 달 31일 매수해 5일 간격으로 갈아타기에 성공했다.

 

1073가구 규모 대단지 아크로리버하임은 흑석7구역을 재개발해 지은 아파트로, 2019년 입주한 신축이다. 흑석 대장주로 불리는 아크로리버하임은 지하철 9호선 흑석역 초역세권 단지이고 한강 조망이 가능해 흑석뉴타운 내에서도 노른자 입지로 평가받는다. 이 같은 입지적 특성에 재개발 당시 흑석뉴타운 최초로 DL이앤씨의 하이엔드 브랜드인 ‘아크로(ACRO)’가 적용됐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6/0002406525

목록 스크랩 (1)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646 04.18 47,94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59,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21,2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42,9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91,5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6,6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53,07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02,2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8,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43,4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784 기사/뉴스 "전역 10년 지나야 국방장관 가능"... 부승찬 '국방부 장관 문민화법' 대표발의 1 18:19 111
347783 기사/뉴스 가슴이 웅장해지는 대결.... 3 18:18 288
347782 기사/뉴스 “0명, 이건 너무 심했다” 줄폐업 속출 ‘비명’…충격에 빠진 국민 영화관 1 18:18 198
347781 기사/뉴스 '스테파 우승' 최호종, 첫 단독 공연 개최…순수예술x대중 이어주는 첫 시작 알린다 18:17 127
347780 기사/뉴스 MBC '카지노' 편성 논의에 PD들 목소리 높인 이유 4 18:08 1,083
347779 기사/뉴스 “저화질 뚫고 나오는 얼굴 천재들”...넷플, 김태희-고수-조인성-전지현 뽀시래기 시절 소환 1 18:07 433
347778 기사/뉴스 글로벌 대박 '무빙', 시즌2 연출 바뀐다..'킹덤' 김성훈 감독 합류 1 18:00 367
347777 기사/뉴스 [속보]윤석열 '내란 혐의' 2차 공판 종료…3차는 5월12일 15 17:58 651
347776 기사/뉴스 인기 걸그룹 출신 싱글맘이 ‘전국 1위 보험왕’ 된 비결 26 17:55 2,539
347775 기사/뉴스 하지만 이 전 총리(이낙연)는 서울경제신문에 “그런(추대위 동참) 연락을 받은 일 없다”고 일축했다. 2 17:52 649
347774 기사/뉴스 [단독] 건진, 윤 부부-통일교 만남 주선? 수억 대 금품 오간 정황 확인 54 17:48 1,945
347773 기사/뉴스 “의인을 한 명 또 잃었다”…불 꺼줬더니 소화기 값 달라는 식당 주인 17:45 539
347772 기사/뉴스 한동훈, 후원금도 ‘속도 정치’.. 5시간 만에 20억 돌파 50 17:43 1,850
347771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계엄령은 요리할 때도, 범죄에도 쓰이는 칼 같아” 궤변 45 17:41 1,476
347770 기사/뉴스 인순이, 김종민 아내 얼굴 유출 사과…"너무 예뻐서 그만" 27 17:32 6,915
347769 기사/뉴스 "김다현, 감내 힘든 정신적 고통" 58세 악플러, 모욕 혐의로 징역 4월·집행유예 2년 [공식] 13 17:30 2,885
347768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쪽, 국힘 당원 2만9천명 개인정보 흘려 ‘불법 여론조사’ 9 17:27 880
347767 기사/뉴스 [속보] 尹 "독재는 국회 장악만으론 안 돼…모든 기관 무력화" 51 17:27 1,972
347766 기사/뉴스 [속보] 尹 "비상계엄 말고는 비상사태 선언할 방법 없었다" 347 17:24 14,312
347765 기사/뉴스 럭키비키 장원영 효과 통했다 … 깐깐한 1030 지갑 연 패션업계 2 17:24 1,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