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대통령실 ‘엑소더스’ 가시화?…한 달 새 최소 16명 떠났다
2,846 15
2024.12.23 16:17
2,846 15

  대통령비서실에서 최근 한 달 사이 선임행정관·행정관급 직원이 적어도 16명이 그만둔 것으로 확인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통령실 사직 인원이 파악된 건 처음이다. 전산상 사직 처리가 완료된 시점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대통령실을 떠난 직원 수는 더 많을 수 있다.

경향신문이 23일 병무청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열람’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달 15일부터 이날까지 최소 16명의 3~4급, 일반임기제·별정직 고위공무원과 부이사관·서기관급 직원이 대통령실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달 15일까지는 대통령실에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나 이날 기준 재직자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았다.

퇴직자 16명 중 절반은 올해 대통령실에서 근무를 시작한 사람들이었다. 이는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을 공개하는 전자관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급 행정관 김모씨(41)는 지난 3월 발행된 전자관보에 이름을 올렸는데 올해 1월 이후부터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인물로 추정된다. 공개 대상자의 병역사항을 신고받은 기관장은 1개월 이내에 이를 병무청에 통보하고, 병무청은 통보를 받은 후 1개월 이내에 이를 관보·홈페이지에 게재해야 한다. 여성의 경우에도 병역의무가 없다는 식으로 게재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308 00:08 15,2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6,75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82,6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8,0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9,26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4,6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6,54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7,67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18,0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2,8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450 기사/뉴스 탄핵 찬성했다고 콘서트 취소? 이승환 "법적 대응할 것" 3 20:37 233
324449 기사/뉴스 '투란도트' 관객 환불 요청 잇따라…제작사 "필요한 조치할 것" 20:33 943
324448 기사/뉴스 살아있는 새끼 고양이 생매장한 부산체육시설관리 사업소 33 20:31 1,140
324447 기사/뉴스 "난동 세력에는 몽둥이" 윤상현‥민주당 "몽둥이가 답인 건 '내란 범죄 집단'" 7 20:31 550
324446 기사/뉴스 주말이랑 완전 다른 주중 MBC 남태령 트랙터시위 보도 32 20:30 3,173
324445 기사/뉴스 무장 군인 아니라더니‥어깨에 소총 메고 강원도 양구군청 로비로 1 20:29 342
324444 기사/뉴스 '응원봉 연대'로 푼 남태령 밤샘 대치‥"경찰 누구 지키나" 공권력에 분노 3 20:28 724
324443 기사/뉴스 '음주 서핑' 내년 6월부터 처벌된다…"100만원 이하 과태료" 4 20:24 305
324442 기사/뉴스 MBC 뉴스 수취거부 굥 한테 크리스마스 보낸 시민ㅋㅋㅋㅋㅋㅋ 36 20:14 5,531
324441 기사/뉴스 [단독] '영애씨' 김현숙, '금주를 부탁해' 조연 합류 1 19:47 1,001
324440 기사/뉴스 '부실복무 추가 폭로' 송민호, 재복무 가능성 낮아도…위너 완전체 먹구름 220 19:41 15,053
324439 기사/뉴스 20년 전 명랑소녀는 이렇게 성공했다... 장나라가 세운 대기록 (가요대상 +연기대상 석권) 1 19:39 627
324438 기사/뉴스 “현금 없이 지하철 타는 법” 악용 늘어…‘계좌이체’ 막힌다 19 19:37 3,912
324437 기사/뉴스 "제2의 싸이될까"..'부실복무 논란' 송민호 오늘 소집해제 '병무청·경찰 수사 8 19:35 1,346
324436 기사/뉴스 [단독] 윤 대통령 찍힌 '벙커 CCTV' 확보…"하고자 하는 바 못 이뤄" 김용현 육성도 4 19:33 1,638
324435 기사/뉴스 'SM타운 라이브 2025', 30주년 기념 英 런던 개최 확정[공식] 5 19:25 1,016
324434 기사/뉴스 GS25, ‘편스토랑’ 매출 500억원…이찬원 메뉴만 1500만개 팔렸다 (24년 2월 기사) 33 19:20 1,589
324433 기사/뉴스 계엄날 김건희(김명신)이 간 박동만 성형외과 원장은 굥 당선 이전 부터 가까운 관계, 취임식에도 참석 현 대통령 자문의 파리 순방에 따라간 의혹도 있다함 22 19:19 2,416
324432 기사/뉴스 세 아이 둔 40대 엄마…3명에 새 삶 주고 하늘로 30 19:17 2,686
324431 기사/뉴스 [단독] "날 배신하진 않겠죠?"…노상원, 올 초부터 무속인 찾아가 '김용현 사주'물어봄 14 19:17 1,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