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대통령실 ‘엑소더스’ 가시화?…한 달 새 최소 16명 떠났다
3,808 15
2024.12.23 16:17
3,808 15

  대통령비서실에서 최근 한 달 사이 선임행정관·행정관급 직원이 적어도 16명이 그만둔 것으로 확인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통령실 사직 인원이 파악된 건 처음이다. 전산상 사직 처리가 완료된 시점에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실제로 대통령실을 떠난 직원 수는 더 많을 수 있다.

경향신문이 23일 병무청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 열람’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달 15일부터 이날까지 최소 16명의 3~4급, 일반임기제·별정직 고위공무원과 부이사관·서기관급 직원이 대통령실을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지난달 15일까지는 대통령실에 재직 중인 것으로 확인됐으나 이날 기준 재직자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았다.

퇴직자 16명 중 절반은 올해 대통령실에서 근무를 시작한 사람들이었다. 이는 공직자 등의 병역사항을 공개하는 전자관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4급 행정관 김모씨(41)는 지난 3월 발행된 전자관보에 이름을 올렸는데 올해 1월 이후부터 대통령실에서 근무한 인물로 추정된다. 공개 대상자의 병역사항을 신고받은 기관장은 1개월 이내에 이를 병무청에 통보하고, 병무청은 통보를 받은 후 1개월 이내에 이를 관보·홈페이지에 게재해야 한다. 여성의 경우에도 병역의무가 없다는 식으로 게재된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284 00:04 10,96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59,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21,2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42,0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91,5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6,6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51,7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02,2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8,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42,1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776 기사/뉴스 인기 걸그룹 출신 싱글맘이 ‘전국 1위 보험왕’ 된 비결 8 17:55 456
347775 기사/뉴스 하지만 이 전 총리(이낙연)는 서울경제신문에 “그런(추대위 동참) 연락을 받은 일 없다”고 일축했다. 2 17:52 298
347774 기사/뉴스 [단독] 건진, 윤 부부-통일교 만남 주선? 수억 대 금품 오간 정황 확인 42 17:48 1,172
347773 기사/뉴스 “의인을 한 명 또 잃었다”…불 꺼줬더니 소화기 값 달라는 식당 주인 17:45 382
347772 기사/뉴스 한동훈, 후원금도 ‘속도 정치’.. 5시간 만에 20억 돌파 40 17:43 1,242
347771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계엄령은 요리할 때도, 범죄에도 쓰이는 칼 같아” 궤변 43 17:41 1,231
347770 기사/뉴스 인순이, 김종민 아내 얼굴 유출 사과…"너무 예뻐서 그만" 26 17:32 6,008
347769 기사/뉴스 "김다현, 감내 힘든 정신적 고통" 58세 악플러, 모욕 혐의로 징역 4월·집행유예 2년 [공식] 12 17:30 2,541
347768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쪽, 국힘 당원 2만9천명 개인정보 흘려 ‘불법 여론조사’ 9 17:27 685
347767 기사/뉴스 [속보] 尹 "독재는 국회 장악만으론 안 돼…모든 기관 무력화" 47 17:27 1,718
347766 기사/뉴스 [속보] 尹 "비상계엄 말고는 비상사태 선언할 방법 없었다" 264 17:24 10,079
347765 기사/뉴스 럭키비키 장원영 효과 통했다 … 깐깐한 1030 지갑 연 패션업계 2 17:24 1,104
347764 기사/뉴스 [단독] 이수지, 쿠팡 자회사 '씨피엔터'와 전속계약…계약금만 수억원 5 17:23 1,738
347763 기사/뉴스 홍준표 "한덕수 추대위 모두 민주당…국힘 훼방 놓는 것" 14 17:23 808
347762 기사/뉴스 콜드플레이가 대통령 추천?... 나경원 측 홍보물, "과도한 패러디" 논란 14 17:21 1,161
347761 기사/뉴스 즉위 12년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향년 88세(2보) 19 17:14 1,669
347760 기사/뉴스 영화『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공개 3일간에 흥수 33억엔 돌파 전작 넘는 시리즈 최고 기록을 갱신에 5 17:13 395
347759 기사/뉴스 [속보] 尹측 "최재해·박성재·이창수·이상민 증인신청 예정" 9 17:12 831
347758 기사/뉴스 파우(POW), 웹드 '항상 그 자리에 있어' 공개…음악+연기+비주얼 다 잡았다 17:06 187
347757 기사/뉴스 차은우 팬덤, 소속사 앞 트럭시위..."근거 없는 비방 대처하라" 10 17:04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