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입주민 차 장애인구역에 가져다 놓더니 찰칵…무고죄 아닌가요"
3,300 19
2024.12.23 15:04
3,300 19

이중주차 차량을 억지로 장애인주차구역 앞으로 옮겨 불법주차로 허위 신고한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2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서는 지난달 30일 밤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한 운전자가 겪은 황당한 사건에 대해 소개했다. 해당 아파트 주차장은 주차 자리가 부족했고, 이에 운전자 A씨는 자신의 차를 장애인주차구역 옆 칸 부근에 이중주차(이동이 가능하도록 사이드브레이크를 해제)한 뒤 자리를 떠났다. 이후 남성 B씨가 나타나 A씨의 차량을 뒤에서 밀어 장애인주차구역 앞으로 이동시켰다. 잠시 뒤 B씨는 A씨 차량 앞으로 온 후 휴대전화로 A씨의 차량을 촬영한 후 휴대폰을 만지작거렸다.

이중주차 차량을 억지로 장애인주차구역 앞으로 옮겨 불법주차로 허위 신고한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2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서는 지난달 30일 밤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한 운전자가 겪은 황당한 사건에 대해 소개했다. 유튜브채널 '한문철TV'

이중주차 차량을 억지로 장애인주차구역 앞으로 옮겨 불법주차로 허위 신고한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2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서는 지난달 30일 밤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한 운전자가 겪은 황당한 사건에 대해 소개했다. 유튜브채널 '한문철TV'

이후 공교롭게도 A씨는 구청에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로 인한 과태료 처분 통지를 받았다. A씨는 같은 사람의 소행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런 일이 3번 정도 일어났다며, B씨를 무고죄로 처벌할 수 있는지 한 변호사에게 물었다. A씨의 물음에 한 변호사는 "형법에 따르면 타인이 형사 또는 징계처분을 받게 할 목적으로 공무소·공무원에 허위사실을 신고한 자는 10년 이하 징역 또는 1500만원 이하 벌금을 받을 수 있다"며 "과태료는 형사처분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무고죄로 판단하는 게 맞다"고 조언했다.

이중주차 차량을 억지로 장애인주차구역 앞으로 옮겨 불법주차로 허위 신고한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2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서는 지난달 30일 밤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한 운전자가 겪은 황당한 사건에 대해 소개했다. 유튜브채널 '한문철TV'

이중주차 차량을 억지로 장애인주차구역 앞으로 옮겨 불법주차로 허위 신고한 남성의 사연이 알려졌다. 22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서는 지난달 30일 밤 경기 용인시 기흥구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한 운전자가 겪은 황당한 사건에 대해 소개했다. 유튜브채널 '한문철TV'

이어 "B씨의 허위 제보라는 증거 자료를 구청에 제출하면 A씨의 과태료 처분도 취소될 것"이라며 "이와 별개로 경찰을 통해 B씨의 신원을 확보하고 무고죄 고소를 빨리 진행하는 것이 좋겠다"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41223083336818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76 00:08 12,62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6,0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82,6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8,0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7,24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3,7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5,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6,1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8,0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2,8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547 기사/뉴스 벙커에 윤석열 찍힌 cctv 확보 27 18:52 1,378
324546 기사/뉴스 [단독] "서류 다 받은 것으로 간주"…헌법재판관 6인 만장일치 동의 17 18:51 1,365
324545 기사/뉴스 국수본부장 "노상원 수첩에 정치인, 언론인 '사살' 표현 있다" 1 18:48 206
324544 기사/뉴스 민주 "윤석열 대통령, 외환죄 정황도 드러나…빨리 체포해야" 13 18:41 1,395
324543 기사/뉴스 윤석열 쪽 “엄연한 대통령인데, 밀폐 공간에서 수사 받으라니” 277 18:41 6,183
324542 기사/뉴스 [단독] 김용현-신원식 3월 한밤의 계엄 말다툼… 윤, 국군의 날에도 계엄 언급 17 18:39 1,267
324541 기사/뉴스 제베원→NCT 위시 막내들, ‘가요대전’에서 뭉친다 [공식] 3 18:34 423
324540 기사/뉴스 [단독]전력망 대란에…서울대 데이터센터 '공백' 6 18:32 1,128
324539 기사/뉴스 구미IC 인근서 1m 크기 싱크홀 발생…인명·차량 피해 없어 31 18:26 1,899
324538 기사/뉴스 정부, '내일 특검법 공포' 野요구 불응…국무회의 상정않기로(종합) 72 18:22 1,960
324537 기사/뉴스 "31㎏ 빼니까 연예인이 연락, 콘돔 없이"…다이어트 보조제 이런 광고까지 190 18:18 20,816
324536 기사/뉴스 “여성에 적대감 표출한 尹 정부… 그 불신이 광장에서 분출” 22 18:16 2,288
324535 기사/뉴스 작심한 트럼프 “트랜스젠더 학교·군대에서 퇴출시킬 것…성별은 남녀만 존재하는 게 미국 정책” 150 18:00 7,395
324534 기사/뉴스 [단독] "윤, 답변요구서 사흘 전 받은 걸로 간주" 대통령 지명 정형식까지, 헌재가 '뿔났다' 37 18:00 4,037
324533 기사/뉴스 'SBS가요대전', 운학x한유진→사쿠야…원팀으로 뭉친 '막내라인' 14 18:00 885
324532 기사/뉴스 "조회수 별로 안 나와서…" '176만' 유튜버 비, '시즌비시즌' 활동 잠정 중단 16 17:59 5,109
324531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경찰 접견 조사서 '진술거부' 35 17:58 1,913
324530 기사/뉴스 "물결을 거슬러 새 물결"...스키즈, 빌보드 뒤집은 合 11 17:57 571
324529 기사/뉴스 '겹치기 논란' 최재림, 5일 만에 무대 복귀 강행..."피해 끼쳐 죄송" 25 17:53 2,452
324528 기사/뉴스 공효진·이민호 만난 500억 스케일 ‘우주적 로코’ 13 17:49 9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