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대치동 일타강사’ 글로리아쌤, 악성 댓글 혐의 11명 고소
2,576 10
2024.12.23 14:07
2,576 10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영어 일타강사’로 통하는 글로리아쌤.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영어 일타강사’로 통하는 글로리아쌤.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영어 일타강사’로 알려진 글로리아쌤이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11명이 자신에 대한 악성 게시글이나 댓글을 올렸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이 사건은 경기 분당경찰서가 조사 중이다. 글로리아쌤은 지난달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강남·서초·송파 지역 학부모 커뮤니티 ‘디스쿨’에 올라온 게시글과 댓글을 증거로 냈다고 한다. 디스쿨은 강사·학원·기업을 제외한 일반 회원으로는 만 32세부터 59세까지 여성 학부모만 받고 있다. 글로리아쌤은 고소장에서 문제의 게시글과 댓글이 자신의 강의 실력이나 태도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내용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경찰은 디스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고소장에서 악성 게시글이나 댓글을 달았다고 지목된 디스쿨 회원들의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를 파악했고 이를 통해 신원을 모두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피고소인 11명 중 관할 지역 거주자가 없어 이달 안에 서울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등으로 사건을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디스쿨에는 한 회원이 ‘강사(글로리아쌤)가 (나에게) 고소장을 접수했다. (나는) 중위권 아이들은 대형 학원에 아무리 좋은 선생님이라도 소화가 힘들다는 내용이나 내신 대비 수업이 없다는 점이 불안하고 무책임해 보인다는 점 등을 썼는데 이는 모욕이나 업무방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4223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77 00:08 12,70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6,0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82,6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8,0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7,24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3,7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5,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6,1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8,0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2,8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5917 이슈 사육사 분들이랑 노는 홍콩 오션파크 아기 판다 쌍둥이 🐼 1 19:07 344
2585916 기사/뉴스 트럼프 여파…월마트도 다양성 정책(DEI) 축소 19:07 111
2585915 이슈 지하철에서 아내랑 통화하면서 싸우는 옆자리 남자...twt 1 19:06 781
2585914 이슈 개웃겨서 63728나번 돌려보고 직접 찾아온 원피스쌍욕아재 출처 (💙아군주의💙) 5 19:06 243
2585913 유머 [전할시] 애착 할부지 강바오 안고 안놔주는 루랑둥이 루이바오💜🐼 10 19:06 396
2585912 기사/뉴스 포스코홀딩스, 밸류업 동참… 자사주 6% 소각, 2.3조원 배당 19:06 69
2585911 이슈 🎄메리퇴진 크리스마스 민주주의 응원봉 콘서트 - 다시 만들 세계 🪇 출연: 하림, 416합창단, 구남과여라이딩스텔라, 세여울, 김유진, 퀴어 페미니스트 댄스 공간 루땐 4 19:06 218
2585910 이슈 세계 남녀평등 1위를 달리는 아이슬란드의 현상황 8 19:05 1,359
2585909 기사/뉴스 뉴욕 지하철 '방화 살인'…"잠든 여성에 불 붙이고 지켜봐" 4 19:04 551
2585908 이슈 HELLO, NEW SANTA | Epilogue ‘썰매를 타고 밀리는 기분’ 19:04 64
2585907 이슈 송민호 군복무 이슈관련 남초여초 공통된 의견 32 19:04 2,468
2585906 이슈 머라이어 캐리 크리스마스 연금 근황 . jpg 7 19:03 781
2585905 이슈 한국남성 자아분열 시리즈 11 19:03 887
2585904 정보 네이버페이10원+스토어 알림받기 추가 100원 25 19:01 1,178
2585903 이슈 추미애: 이 HID가 무기 들고 언제 어떻게 할지 몰라요. 아마 무기도 다 회수 안 됐다는 얘기도 있었어요. 그래서 항상 출퇴근 시에 어디 이동 시에 몸조심해야 됩니다. 45 19:01 1,589
2585902 기사/뉴스 노상원 점집 수차례 찾아가서 김용현 배신할까 다시 청와대 들어갈수있나 가담 했던 군인들 사주도 봤다함 34 19:00 1,441
2585901 이슈 넷플릭스 1월 업데이트 라인업 4 19:00 836
2585900 이슈 계엄 당일 성형외과에 있었던 쥴리 9 19:00 2,195
2585899 이슈 문세윤 마스크를 쓴 김민경.jpg 18 18:58 2,030
2585898 이슈 [속보]경찰 “김용현 전 장관 접견 조사 시도했으나 거부 당해” 29 18:57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