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대치동 일타강사’ 글로리아쌤, 악성 댓글 혐의 11명 고소
5,561 10
2024.12.23 14:07
5,561 10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영어 일타강사’로 통하는 글로리아쌤.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영어 일타강사’로 통하는 글로리아쌤.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영어 일타강사’로 알려진 글로리아쌤이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11명이 자신에 대한 악성 게시글이나 댓글을 올렸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이 사건은 경기 분당경찰서가 조사 중이다. 글로리아쌤은 지난달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강남·서초·송파 지역 학부모 커뮤니티 ‘디스쿨’에 올라온 게시글과 댓글을 증거로 냈다고 한다. 디스쿨은 강사·학원·기업을 제외한 일반 회원으로는 만 32세부터 59세까지 여성 학부모만 받고 있다. 글로리아쌤은 고소장에서 문제의 게시글과 댓글이 자신의 강의 실력이나 태도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내용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경찰은 디스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고소장에서 악성 게시글이나 댓글을 달았다고 지목된 디스쿨 회원들의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를 파악했고 이를 통해 신원을 모두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피고소인 11명 중 관할 지역 거주자가 없어 이달 안에 서울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등으로 사건을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디스쿨에는 한 회원이 ‘강사(글로리아쌤)가 (나에게) 고소장을 접수했다. (나는) 중위권 아이들은 대형 학원에 아무리 좋은 선생님이라도 소화가 힘들다는 내용이나 내신 대비 수업이 없다는 점이 불안하고 무책임해 보인다는 점 등을 썼는데 이는 모욕이나 업무방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4223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784 04.18 82,9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96,40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74,30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89,3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71,79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58,6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77,25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31,56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30,7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92,690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8587 기사/뉴스 방탄소년단 RM·지민, 군 복무 중 경사 터졌다…美 'AMA' 노미네이트 [공식] 10 14:27 475
348586 기사/뉴스 sk 유심 해킹 알뜰폰 걱정되는 사람~ (나 포함) 6 14:24 920
348585 기사/뉴스 '부산 돌려차기' 사건 2차 가해자, 협박 혐의로 피해자 고소 3 14:23 363
348584 기사/뉴스 Stray Kids (스트레이 키즈), 美 ‘2025 AMAs’ 노미네이트...월드와이드 존재감 2 14:19 151
348583 기사/뉴스 노인들 무차별 폭행…英 경찰, 10대 소녀 3명 '공개 수배' 2 14:18 465
348582 기사/뉴스 [단독] '탄핵 선고' 사흘 전에도 공공기관 인사…민주 "알박기 인사 중단하라" 1 14:17 279
348581 기사/뉴스 쇼핑몰 사기로 재판 와중에 또 400억 사기…출소 하루 전 구속 5 14:11 1,518
348580 기사/뉴스 에토미데이트 공급 중단에 응급의학계 “큰 무기 잃는 격” 우려 4 14:07 657
348579 기사/뉴스 “남친 생겼어” 이 말에…자녀 앞에서 전처 살해한 30대 외국인 중형 6 14:05 1,529
348578 기사/뉴스 최다니엘 x 포토이즘 프레임 오픈 7 14:05 762
348577 기사/뉴스 K팝 열풍에도 대형 공연장 없다···2.8만명 수용 '서울아레나' 뜰까 4 14:03 507
348576 기사/뉴스 "내 여친과 연락하지 마"... 부산 고교생 집단폭행으로 경찰 수사 1 14:03 337
348575 기사/뉴스 정은표 서울대 子, 군대서 30㎏ 빼더니 턱선까지 날렵‥훈훈해진 근황 18 14:03 3,714
348574 기사/뉴스 김강우, 프란치스코 교황과의 추억 회상 “막내아들 세례명” [전문] 3 13:58 1,417
348573 기사/뉴스 우원식, 한덕수 향해 "할 일과 말 일 구분하라" 일침 5 13:55 810
348572 기사/뉴스 `마약 천국`...40대 마약 수배자, 팬티 차림으로 거리 활보하다 덜미 1 13:52 791
348571 기사/뉴스 카드 대신 신분증 꽂고 ‘결제하는 척’… 천연덕스러운 무인점포 털이 수법 1 13:50 833
348570 기사/뉴스 “이재명도 품으라” 조언에…홍준표 “김어준 방송 나가볼 것” 40 13:49 1,514
348569 기사/뉴스 복귀 중이던 소방차에 치여 남성 보행자 사망 8 13:49 2,115
348568 기사/뉴스 “한달치 방값 줄테니 나가 달라”는 고시원 주인 때려 숨지게 한 남성 3 13:48 1,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