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 ‘대치동 일타강사’ 글로리아쌤, 악성 댓글 혐의 11명 고소
5,542 10
2024.12.23 14:07
5,542 10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영어 일타강사’로 통하는 글로리아쌤.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에서 ‘영어 일타강사’로 통하는 글로리아쌤.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영어 일타강사’로 알려진 글로리아쌤이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 11명이 자신에 대한 악성 게시글이나 댓글을 올렸다며 경찰에 고소장을 낸 것으로 23일 전해졌다.

 

이 사건은 경기 분당경찰서가 조사 중이다. 글로리아쌤은 지난달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강남·서초·송파 지역 학부모 커뮤니티 ‘디스쿨’에 올라온 게시글과 댓글을 증거로 냈다고 한다. 디스쿨은 강사·학원·기업을 제외한 일반 회원으로는 만 32세부터 59세까지 여성 학부모만 받고 있다. 글로리아쌤은 고소장에서 문제의 게시글과 댓글이 자신의 강의 실력이나 태도를 부정적으로 평가하는 내용이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경찰은 디스쿨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고소장에서 악성 게시글이나 댓글을 달았다고 지목된 디스쿨 회원들의 인터넷프로토콜(IP) 주소를 파악했고 이를 통해 신원을 모두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피고소인 11명 중 관할 지역 거주자가 없어 이달 안에 서울 강남경찰서, 수서경찰서 등으로 사건을 넘길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디스쿨에는 한 회원이 ‘강사(글로리아쌤)가 (나에게) 고소장을 접수했다. (나는) 중위권 아이들은 대형 학원에 아무리 좋은 선생님이라도 소화가 힘들다는 내용이나 내신 대비 수업이 없다는 점이 불안하고 무책임해 보인다는 점 등을 썼는데 이는 모욕이나 업무방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366/000104223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좋은 컬러그램 위대한 쉐딩♥ 최초공개 컬러그램 NEW 입체창조이지쉐딩! 체험단 이벤트 439 04.18 46,43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59,00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21,22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42,95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91,53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6,63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51,75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02,29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8,7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43,40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47781 기사/뉴스 가숨이 웅장해지는 대결.... 18:18 17
347780 기사/뉴스 “0명, 이건 너무 심했다” 줄폐업 속출 ‘비명’…충격에 빠진 국민 영화관 18:18 29
347779 기사/뉴스 '스테파 우승' 최호종, 첫 단독 공연 개최…순수예술x대중 이어주는 첫 시작 알린다 18:17 60
347778 기사/뉴스 MBC '카지노' 편성 논의에 PD들 목소리 높인 이유 4 18:08 944
347777 기사/뉴스 “저화질 뚫고 나오는 얼굴 천재들”...넷플, 김태희-고수-조인성-전지현 뽀시래기 시절 소환 1 18:07 388
347776 기사/뉴스 글로벌 대박 '무빙', 시즌2 연출 바뀐다..'킹덤' 김성훈 감독 합류 1 18:00 351
347775 기사/뉴스 [속보]윤석열 '내란 혐의' 2차 공판 종료…3차는 5월12일 15 17:58 617
347774 기사/뉴스 인기 걸그룹 출신 싱글맘이 ‘전국 1위 보험왕’ 된 비결 26 17:55 2,416
347773 기사/뉴스 하지만 이 전 총리(이낙연)는 서울경제신문에 “그런(추대위 동참) 연락을 받은 일 없다”고 일축했다. 2 17:52 626
347772 기사/뉴스 [단독] 건진, 윤 부부-통일교 만남 주선? 수억 대 금품 오간 정황 확인 54 17:48 1,884
347771 기사/뉴스 “의인을 한 명 또 잃었다”…불 꺼줬더니 소화기 값 달라는 식당 주인 17:45 526
347770 기사/뉴스 한동훈, 후원금도 ‘속도 정치’.. 5시간 만에 20억 돌파 50 17:43 1,829
347769 기사/뉴스 [속보] 윤석열 “계엄령은 요리할 때도, 범죄에도 쓰이는 칼 같아” 궤변 45 17:41 1,444
347768 기사/뉴스 인순이, 김종민 아내 얼굴 유출 사과…"너무 예뻐서 그만" 27 17:32 6,833
347767 기사/뉴스 "김다현, 감내 힘든 정신적 고통" 58세 악플러, 모욕 혐의로 징역 4월·집행유예 2년 [공식] 13 17:30 2,834
347766 기사/뉴스 [단독] 홍준표 쪽, 국힘 당원 2만9천명 개인정보 흘려 ‘불법 여론조사’ 9 17:27 865
347765 기사/뉴스 [속보] 尹 "독재는 국회 장악만으론 안 돼…모든 기관 무력화" 51 17:27 1,962
347764 기사/뉴스 [속보] 尹 "비상계엄 말고는 비상사태 선언할 방법 없었다" 341 17:24 13,949
347763 기사/뉴스 럭키비키 장원영 효과 통했다 … 깐깐한 1030 지갑 연 패션업계 2 17:24 1,393
347762 기사/뉴스 [단독] 이수지, 쿠팡 자회사 '씨피엔터'와 전속계약…계약금만 수억원 5 17:23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