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연예인이라 점심은 집에서 먹어"…송민호 부실복무 논란 또다른 증언 "두발·복장도X" 일파만파
2,385 10
2024.12.23 13:45
2,385 10

이들을 포함해 지인과 동료 6인들은 모두 "출근을 안 했다", "(해도) 일을 안 했다", "게임만 하더라", "없는 게 낫다"는 주장을 폈다.

A씨는 "송민호는 한 번도 9시에 나온 적이 없다." "송민호만 10시 출근으로 바뀌었다""온 날보다 안 온 날이 더 많다. 출근을 한다 해도, 제시간에 온 적이 없다. 10시 넘어 나와서 얼굴만 비추고 가는 식이었다"고 주장했다.

B씨 역시 "시설관리공단에서도 출근을 제대로 안했다" "진짜 많이 왔을 때가, 일주일에 2번 정도. 한 달에 2~3번 본 적도 있었다" "10시 30분, 아니면 11시쯤 나온다. 그리고 20~30분 정도 게임을 하고 간다. 점심은 연예인이라서 집에서 먹는다고 했다. 그러다 5시 50분쯤 나타난다. 그리고 6시쯤 다시 나간다. 그게 퇴근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정년 퇴임을 1년 앞둔 실장님이 '머리 좀 자르라'고 좋게 말했다. (송민호는) 들은 척도 안 했다" "복무요원복을 송민호는 안 입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송민호의 대체복무지인 마포주민편익시설 책임자 A씨는 19일 송민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정상적인 활동 자체가 안된다. 몸이 거의 약에 취해 처져있고 증상이 심해지는 주기가 있는데 3,4월이 안좋고 10,11,12월이 많이 안좋았다"고 밝힌 바 있다.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 다만 병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었다"라고 밝혔고 마포주민편의시설 측도 "송민호는 규정대로 근무했다"며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2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러나 한달 만인 지난해 4월 미국에서 열린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송민호가 장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기초군사교육을 위해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면 장발은 유지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YG는 "정식 절차를 거쳐 출국한 것이 맞다.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고 해명했다.

송민호가 기초군사교육에서 제외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송민호가 과거 방송에서 고백했던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병역법상에는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으로 4급 보충역 판정이 나오거나 신체적 질병으로 훈련이 무리라고 판단되면 기초군사훈련이 면제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28840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349 04.21 19,65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6,3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4,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54,7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06,4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3,1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0,4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3,9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1,9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4039 유머 만지지 말라고!! 09:51 77
2694038 이슈 플레이브 유튜브 자체 라이브 출연해 라이브 찢어버린 소란(SORAN)의 고영배 09:51 19
2694037 유머 복지 그딴거 필요없어 사회 차별은 당연한거야 2 09:50 395
2694036 이슈 아이유가 말해주는, 박보검이 ‘폭싹’ 촬영중 단 한번 엄격했던 순간 1 09:49 253
2694035 기사/뉴스 [속보] 5월부터 휘발유 1ℓ당 40원 오른다...유류세 인하 폭 줄여 두 달 연장 2 09:48 203
2694034 이슈 에스콰이어 2025 5월호 박지훈 화보 8 09:46 291
2694033 기사/뉴스 미취업 청년 최소 희망 연봉은 3468만 원…한경협 설문조사 8 09:45 377
2694032 기사/뉴스 농심, 日 반다이와 한글 패키지 '농심 라면' 키링 글로벌 출시 20 09:42 1,417
2694031 유머 아스트로가 꿈속의문을 만들게된 계기.jpg 1 09:41 603
2694030 이슈 이재명 '공공의대', '의대 정원 합리화' 정책 발표에 의사 단톡방 재가동.gisa 11 09:41 958
2694029 기사/뉴스 카리나, 잔나비 신곡 피처링...'사랑의 이름으로!' 듀엣 호흡 13 09:40 511
2694028 유머 고양이 💩에 자아가 있음 5 09:39 574
2694027 이슈 '아내 탄 차' 바다에 추락...뒤바뀐 남편의 운명 [그해 오늘] 7 09:39 677
2694026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 터진 "30대 모두가 공감함" twt 31 09:38 2,184
2694025 기사/뉴스 [단독] 17명 vs 1명, 모래판에서 붙으면?...이만기x김수찬 '샅바전쟁' 뜬다 09:38 170
2694024 이슈 현재 주요 환율.jpg 10 09:38 2,080
2694023 기사/뉴스 김동연 "민주당 기득권 깨야...집권 후에 경제 대연정 필요" 63 09:37 839
2694022 이슈 장애인을 대하는 자세가 서로 다른 도봉구 안귀령과 김재섭 25 09:32 2,712
2694021 기사/뉴스 ‘마약 실형’ 유아인, ‘승부’로 남우주연상 후보 됐다 97 09:32 1,957
2694020 기사/뉴스 브로드웨이 평정한 뮤지컬 ‘위키드’, 경이로운 오리지널 내한공연 볼 수 있는 기회 ‘오픈 임박’ 5 09:31 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