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끊어진 전깃줄에 목 감긴 오토바이 운전자…“일주일 간 기억 없어”

무명의 더쿠 | 12-23 | 조회 수 4289

 

사진=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사진=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아무것도 없는 도로에서 오토바이 운전자 목을 감아버린 무언가, 게다가 전방주시태만을 주장하는 상대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오토바이 차주 A씨가 도로를 정상 주행하다 돌연 무언가에 목이 걸린 채 몸이 튕겨 길에 떨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A씨는 일어서지 못하고 고통스러운 듯 목에 손을 가져다 댔다.

알고보니 사고 인근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굴착기 기사가 실수로 도로 전신주를 건드린 것으로, 줄이 끊어져 늘어진 곳으로 A씨가 주행하다 사고가 난 것이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한문철TV'

사진=유튜브 채널 '한문철TV'
A씨는 “도로 중앙에 공사현장이 있었고, 그 도로를 수차례 다니면서 사고 전까지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며 “공사 현장에는 그 어떤 신호수조차 없었다”고 토로했다. 더불어 사고 후 일주일간 기억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재 공사장 측은 A씨의 ‘전방주시 태만’을 지적하며 A씨에게 30%의 과실이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https://v.daum.net/v/20241222173408866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9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영화이벤트] 2월 28일 전세계 최초 개봉! 봉준호 감독 신작 <미키 17> 푸티지 시사 및 무대인사에 초대합니다! 386
  • [공지] 언금 공지 해제
  •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치매걸린 70대 아내 4년간 간호하다가 살해한 80대…징역 3년 확정
    • 03:06
    • 조회 136
    • 기사/뉴스
    • 설연휴 앞두고 "무더기 줄취소"…韓 발길 끊긴 '이곳' 비명 터졌다
    • 02:57
    • 조회 1428
    • 기사/뉴스
    4
    • 한국, 젊은 대장암 세계 1위…술 끊고 ‘이것’ 마셔야
    • 02:50
    • 조회 840
    • 기사/뉴스
    • "사고 공식명칭은 '무안공항' 아닌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국토부
    • 02:29
    • 조회 1200
    • 기사/뉴스
    28
    • SM 30주년 공연 하루 앞두고…바다 "팬 없었다면 KPOP도 없겠죠"
    • 02:25
    • 조회 747
    • 기사/뉴스
    • "무안공항 넣어달라"…제주도, '여객기 참사' 명칭 수정 요청 왜
    • 01:42
    • 조회 15445
    • 기사/뉴스
    212
    •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 "24년 만에 무죄 김신혜씨 변호하며 벅찬 감동 느꼈다"
    • 01:36
    • 조회 1952
    • 기사/뉴스
    15
    • 김웅 "백골단? 망해 가는 당 죽으라는 것…김민전, 그냥 잠만 자면 좋겠다"
    • 01:32
    • 조회 3196
    • 기사/뉴스
    23
    • "제일 먼저 도망간 경호처장? 이제 각자도생"... 빨라진 윤 체포 시계
    • 01:23
    • 조회 2370
    • 기사/뉴스
    6
    • 조아람, 부추김치→더덕구이 반찬 5개 손수 뚝딱 “00년생 살림꾼”(나혼산)
    • 01:05
    • 조회 3934
    • 기사/뉴스
    31
    • 강경대 열사 아버지 “윤석열 체포돼야 백골단 설치지 않아”
    • 01:02
    • 조회 1080
    • 기사/뉴스
    6
    • 박종준 전 경호처장 긴급체포 없이 귀가…경찰, 구속영장 검토
    • 00:59
    • 조회 1226
    • 기사/뉴스
    2
    • 미성년자 포함 100명과 성매매…'너의 이름은' PD, 6년 구형
    • 00:56
    • 조회 3316
    • 기사/뉴스
    31
    • "유자차 건더기, 먹어도 될까요?"
    • 00:53
    • 조회 6158
    • 기사/뉴스
    39
    • "유튜브 보면서 밥 먹는 게 낙인데"…점점 뚱뚱해지는 사람들, 왜?
    • 00:49
    • 조회 3030
    • 기사/뉴스
    5
    • 美 산불에 박찬호 LA 자택 불에 싹 타…가족 긴급 대피..
    • 00:43
    • 조회 4350
    • 기사/뉴스
    13
    • “무시해서 화나”... 日대학서 韓여학생이 둔기 휘둘러 8명 부상
    • 00:40
    • 조회 3434
    • 기사/뉴스
    37
    • 국세청, CJ 이재현 260억대 미신고 해외 계좌 세무조사
    • 00:32
    • 조회 1645
    • 기사/뉴스
    7
    • [속보] 설리번 "계엄선포 잘못…한미동맹,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건강"
    • 00:05
    • 조회 5090
    • 기사/뉴스
    25
    • 동남아 갔다 '연락두절' 속출…대규모 인신매매?
    • 01-10
    • 조회 5945
    • 기사/뉴스
    29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