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이준석, 대선출마 시사 “단일화 없는 3당 당선 경험 이준석 뿐”
16,023 395
2024.12.23 12:54
16,023 395

이날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동탄 유권자들이 양자 구도에 편입되지 않으려고 하는 (저의) 용기 있는 모습에 지지를 보내주셨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이후 보수 정당 당대표를 지내면서 전국 단위 선거의 승리를 경험한 사람은 또 이준석밖에 없다”면서 “뭔가 변화를 만들고 승리해 본 경험이 중요한데, 저는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제 경험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경험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많다고 해서 대단한 경륜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지금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 보수 진영을 망가뜨린 사람들, 60년생 윤석열부터 해서 전부 60대, 70대분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타박했다가 요즘은 저에게 연락이 많이 온다. 보수의 원로분들도 그렇고 평론가들도 그렇고 저한테 미안하다는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제가 윤석열 대통령의 그런 위험성에 대해서 경고할 때 좀 간과했던 부분. 너무 간과하고 덩어리로 밀어붙이다가 이렇게 된 것이 아니냐는 자책도 좀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쓰레기차-분뇨차 이론’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의 가장 안 좋은 부분이 법률가로서 누군가를 악마화할 때는 권력과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본인이 방어적인 입장 아니면 비판받을 때가 되니까 이런 법꾸라지 같은 양태를 보인다는 것”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마찬가지 행태를 보이면 똑같이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유승민 구원투수론’에 대해서는 “유승민 의원의 장점은 항상 개혁적인 성향을 유지해왔다는 것”이라며 “당 생활을 오래했지만 2020년 국회의원 임기가 끝난 다음부터는 유 의원이 국민의힘이라는 당을 모른다. 당내 인사들과의 교류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래서 당내 장악이 잘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aver.me/xDJuWO0l
목록 스크랩 (0)
댓글 39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73 00:08 11,7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5,4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79,5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6,4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4,8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3,7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5,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6,1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6,8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2,1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5767 이슈 유니세프 화보 김혜수 김연아 필릭스 페이커 스페셜 인사이드 커버 16:59 48
2585766 이슈 [시민발언] 모두를 울렸던 한 시민의 노래 16:58 135
2585765 이슈 이재명 주한미국 대사 접견영상 2 16:58 231
2585764 유머 성심당 딸기시루 줄 1 16:58 244
2585763 기사/뉴스 계엄 후에도 윤석열표 ‘신규댐’ 강행하는 환경부···“장관 사퇴해야” 16:58 75
2585762 이슈 오징어게임2 제작발표회에서 계엄에 관해 언급했던 황동혁 감독 1 16:58 583
2585761 유머 메리크리스마스(경주마×) 16:57 83
2585760 유머 오늘만 특별히 눈 감아드리는 겁니다(진짜임) 3 16:57 706
2585759 이슈 과거 출시했었던 호불호 많이 갈린 초코송이 9 16:56 738
2585758 기사/뉴스 [속보]정부 "내란·김건희 특검법, 내일 국무회의 상정 쉽지 않아" 57 16:56 967
2585757 기사/뉴스 [단독] ‘이세계 퐁퐁남’ 작가, 카카오엔터 소속 아니다...“계약한적 없어” 4 16:56 482
2585756 기사/뉴스 [속보]정부 "국무위원 탄핵, 특단의 대응 방안 없어" 31 16:55 882
2585755 기사/뉴스 [속보]정부 "상설특검, 헌법적 법률적 이견 해석 검토해야" 23 16:55 584
2585754 이슈 윤석열 - 내 이름 계엄 8 16:55 494
2585753 기사/뉴스 민주 “김문수·이수정·채일·전광훈·김용현 내란선전 혐의로 고발” 30 16:54 466
2585752 유머 17분 내내 쉴 새 없이 웃기는 모지리 남매의 치킨 먹방 (FEAT. 양세찬 & 송지효).ytb 16:54 195
2585751 이슈 여자친구 10주년 재결합 기념 모인 것 같은 쏘스뮤직 선후배 걸그룹.jpg 10 16:52 1,428
2585750 기사/뉴스 태극기집회 참석한 충남도의회부의장 "탄핵 반대 집회인 줄 몰랐다" 57 16:52 1,762
2585749 유머 빅토리아시대의 크리스마스카드 11 16:50 1,743
2585748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 측 "내란죄 단정할 권한, 수사기관에 없어" 345 16:49 7,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