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이준석, 대선출마 시사 “단일화 없는 3당 당선 경험 이준석 뿐”
18,869 408
2024.12.23 12:54
18,869 408

이날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동탄 유권자들이 양자 구도에 편입되지 않으려고 하는 (저의) 용기 있는 모습에 지지를 보내주셨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이후 보수 정당 당대표를 지내면서 전국 단위 선거의 승리를 경험한 사람은 또 이준석밖에 없다”면서 “뭔가 변화를 만들고 승리해 본 경험이 중요한데, 저는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제 경험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경험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많다고 해서 대단한 경륜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지금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 보수 진영을 망가뜨린 사람들, 60년생 윤석열부터 해서 전부 60대, 70대분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타박했다가 요즘은 저에게 연락이 많이 온다. 보수의 원로분들도 그렇고 평론가들도 그렇고 저한테 미안하다는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제가 윤석열 대통령의 그런 위험성에 대해서 경고할 때 좀 간과했던 부분. 너무 간과하고 덩어리로 밀어붙이다가 이렇게 된 것이 아니냐는 자책도 좀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쓰레기차-분뇨차 이론’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의 가장 안 좋은 부분이 법률가로서 누군가를 악마화할 때는 권력과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본인이 방어적인 입장 아니면 비판받을 때가 되니까 이런 법꾸라지 같은 양태를 보인다는 것”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마찬가지 행태를 보이면 똑같이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유승민 구원투수론’에 대해서는 “유승민 의원의 장점은 항상 개혁적인 성향을 유지해왔다는 것”이라며 “당 생활을 오래했지만 2020년 국회의원 임기가 끝난 다음부터는 유 의원이 국민의힘이라는 당을 모른다. 당내 인사들과의 교류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래서 당내 장악이 잘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aver.me/xDJuWO0l
목록 스크랩 (0)
댓글 40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AHC☀] 올 여름을 위해 폭삭 쟁였수다😎 선케어 맛집 AHC의 ‘블랙 선크림’ 체험 이벤트 🖤 775 04.10 81,00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697,86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01,9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75,05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74,70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0,759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0,52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2,78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40,4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3,44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511 이슈 악마랑 천사가 한공간에 존재할 확률은? (유기하지 맙시다 ㅅㅂ) 15:35 12
2688510 정보 엄마랑 카페 자주 가는 얘들아 엄마들 보통 머 마셔? 15:35 91
2688509 기사/뉴스 방첩사 과장, 법정서 "계엄 날 경찰에 체포 대상 불러줘" 15:35 24
2688508 이슈 의외로 요즘 애들은 잘 모른다는 것 15:35 29
2688507 이슈 집들이 하는데 이정도면 음식 충분해? 15:35 45
2688506 이슈 아역서사로 유명한 존잼 드라마 리스트 3 15:35 135
2688505 이슈 “한 달간 갇혀서 오이+민초만 먹으면 5억 준다" 40 15:33 458
2688504 유머 누울 수 없으면 실외다.jpg 1 15:33 318
2688503 기사/뉴스 "엠넷 30주년, 기적같은 순간" CJ ENM 'K팝 글로벌리' 이유있는 자부심 [종합] 1 15:33 62
2688502 유머 처녀자리 존나 부러웠던게 초딩때 문방구가면 별자리 일러스트 퍼즐이나 아무튼 그런 것들 많았는데 처녀자리가 ㄹㅇ압도적으로 킹름답고 여신이고 명화로 그려줬음 9 15:33 379
2688501 이슈 워터픽을 써야하는 이유...gif 9 15:32 958
2688500 이슈 이거 알면 진짜 어르신 21 15:31 770
2688499 기사/뉴스 CJ ENM "韓 웨이크원, 日 라포네 이어 글로벌 레이블 론칭 예정" , 30주년 맞은 Mnet "K팝 세대와 함께 뮤직 유니버스 열겠다" 2 15:31 114
2688498 이슈 스리랑카 여행에서 귀찮은 호객이 없었던 이유 6 15:31 927
2688497 기사/뉴스 [단독] "포장만 가능" 안내에 막무가내 주인 폭행한 형제...흉기 위협까지 4 15:31 297
2688496 유머 힙합에서 궁금한거 있음 2 15:31 163
2688495 팁/유용/추천 유용하다는 제철음식 정보 달력.JPG 3 15:30 520
2688494 이슈 일본 레전드 걸그룹 모닝구무스메에서 가장 큰 인기와 사랑을 누린 3명의 멤버. 7 15:30 479
2688493 이슈 나는 부모님의 보호자 vs 아직 걍 애샛기 15 15:30 456
2688492 기사/뉴스 2000년대 들어 처음… 칸 영화제에 韓 영화 1편도 초청 못 받아 2 15:29 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