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이준석, 대선출마 시사 “단일화 없는 3당 당선 경험 이준석 뿐”
16,442 398
2024.12.23 12:54
16,442 398

이날 YTN라디오 ‘뉴스파이팅’에서 “동탄 유권자들이 양자 구도에 편입되지 않으려고 하는 (저의) 용기 있는 모습에 지지를 보내주셨다고 판단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이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이후 보수 정당 당대표를 지내면서 전국 단위 선거의 승리를 경험한 사람은 또 이준석밖에 없다”면서 “뭔가 변화를 만들고 승리해 본 경험이 중요한데, 저는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제 경험을 쓰고 싶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나이가 어리다고 해서 경험이 부족한 것도 아니고, 많다고 해서 대단한 경륜이 있는 것도 아니다”라며 “지금 대한민국을 망가뜨리고, 보수 진영을 망가뜨린 사람들, 60년생 윤석열부터 해서 전부 60대, 70대분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의원은 “타박했다가 요즘은 저에게 연락이 많이 온다. 보수의 원로분들도 그렇고 평론가들도 그렇고 저한테 미안하다는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다”며 “제가 윤석열 대통령의 그런 위험성에 대해서 경고할 때 좀 간과했던 부분. 너무 간과하고 덩어리로 밀어붙이다가 이렇게 된 것이 아니냐는 자책도 좀 하시더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쓰레기차-분뇨차 이론’을 언급하며 “윤 대통령의 가장 안 좋은 부분이 법률가로서 누군가를 악마화할 때는 권력과 기술을 최대한 활용하고 본인이 방어적인 입장 아니면 비판받을 때가 되니까 이런 법꾸라지 같은 양태를 보인다는 것”이라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마찬가지 행태를 보이면 똑같이 비판받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유승민 구원투수론’에 대해서는 “유승민 의원의 장점은 항상 개혁적인 성향을 유지해왔다는 것”이라며 “당 생활을 오래했지만 2020년 국회의원 임기가 끝난 다음부터는 유 의원이 국민의힘이라는 당을 모른다. 당내 인사들과의 교류가 거의 없었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그래서 당내 장악이 잘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https://naver.me/xDJuWO0l
목록 스크랩 (0)
댓글 39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297 00:08 13,60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5,4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81,6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8,0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6,22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3,7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5,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6,1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8,0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2,8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89254 기사/뉴스 [공식] '화 부른 겹치기 논란' 최재림 측 "무거운 마음, 25일 무대 복귀" (전문) 84 17:17 7,845
89253 기사/뉴스 국수본부장 "노상원 수첩에 정치인 등 '사살' 표현 있었다" 146 17:01 8,147
89252 기사/뉴스 [속보]정부 "내란·김건희 특검법, 내일 국무회의 상정 쉽지 않아" 240 16:56 9,173
89251 기사/뉴스 태극기집회 참석한 충남도의회부의장 "탄핵 반대 집회인 줄 몰랐다" 364 16:52 22,776
89250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 측 "내란죄 단정할 권한, 수사기관에 없어" 630 16:49 18,965
89249 기사/뉴스 [단독] '총리 시절 내란 혐의'만 포함한 한덕수 탄핵안…이르면 내일 발의 136 16:43 5,074
89248 기사/뉴스 [속보] 尹측 "비상계엄 했다고 수사에 탄핵까지 해야했나" 742 16:33 22,390
89247 기사/뉴스 [단독] ‘이세계 퐁퐁남’ 작가, 카카오엔터 소속 아니다...“계약한적 없어” 195 16:33 14,134
89246 기사/뉴스 [단독] 입법조사처 ‘한덕수, 총리 직무로 탄핵하면 151명이 정족수’ 413 16:30 19,209
89245 기사/뉴스 [속보] 尹측 "탄핵심판 피하지 않지만 소추 열흘만에 입장 내기 어려워" 213 16:27 8,882
89244 기사/뉴스 '안티페미' 이준석 "2030 여성 시위참여 높다? 20대 남자 20%는 군대 있어" 774 16:25 26,583
89243 기사/뉴스 [속보] 尹측 "대통령, 수사보다 탄핵심판 절차 우선이란 생각" 255 15:57 15,140
89242 기사/뉴스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낸다" 이채연, 계엄·탄핵 소신발언 악플 '법적 대응' [공식] (전문) 350 15:56 18,093
89241 기사/뉴스 "尹 변호 맡아줄 후배가 없네" 박근혜도 변호인은 구했는데‥ 360 15:43 29,240
89240 기사/뉴스 [단독] 12·3, 선관위 연수원에서 실무자·민간인 90여 명 감금 298 15:32 21,569
89239 기사/뉴스 한덕수 "내일과 오는 26일, 음식업계 등 방문 예정" 624 15:20 18,324
89238 기사/뉴스 김부선 “재명이가 대통령이면 계엄령 때리겠나… 尹은 자기 무덤 팠다” 153 15:06 18,437
89237 기사/뉴스 [단독] 'BL로 뜬' 한도우, 대마초 흡연하고 자숙無 활동..최근 팬미팅 345 14:44 45,308
89236 기사/뉴스 한덕수 포함 내란동조 국무위원 한꺼번에 날릴수 있는 이유 340 14:41 29,107
89235 기사/뉴스 [속보] 윤 대통령 측, 공수처 2차 출석요구서도 수취 거절 206 14:17 14,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