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속보] "김건희, 계엄날 3시간 동안 성형외과에…뭐 했나" 野 의혹 제기
3,101 29
2024.12.23 12:54
3,101 29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3일 12·3 비상계엄 직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3시간 동안 성형외과에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장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 여사가) 비상계엄 당일인 12월 3일 오후 6시 25분에 성형외과에 들어가 계엄 선포 1시간 전인 9시 30분까지 3시간 동안 성형외과에 있었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에 따르면 해당 성형외과의 원장 A씨는 2022년 7월 대통령 자문의로 임명됐다. 장 의원은 "열흘 전 목격자의 제보가 들어왔고, 제보의 신빙성을 확인하는 과정을 거쳐 왔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김 씨는 카니발 하이리무진 차를 타고 신사역 4번 출구에 있는 성형외과 건물 주차장으로 들어가 5층에 있는 성형외과로 올라갔다"면서 "이후 경호처 직원 5명이 와서 병원 출입 차량 명부를 가져갔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이어 "평소에는 김 씨가 병원을 찾아가지 않고 원장이 출타를 가곤 했다는데, 왜 굳이 계엄 날만 원장이 출타를 가지 않고 김 씨가 직접 왔는지에 관한 강한 의혹을 가지고 있다"며 "이날 관저로 부를 수 없던 이유가 있었던 게 아니냐"고 되물었다.

장 의원은 "김 씨는 민간인으로서 국가안보와 관련된 비상계엄 상황에 대해 알면 안 되고 알 수도 없어야 한다"며 "비상계엄 선포 한 시간 전 황급히 관저로 이동한 것도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윤석열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과 안가에서 계엄을 모의할 때 김 씨도 있었는지, 김 씨가 3시간 동안 성형외과에서 무엇을 했는지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김 씨가 자주 시술을 받아온 것으로 보이는데, 3시간을 시술받았을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업계 종사자들은 이정도 시간이면 프로포폴 등 다른 불법적 약물 투여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한다"면서 불법적인 약물 투여 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제기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2219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74 00:08 11,87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5,4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79,5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6,4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4,8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3,7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5,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6,1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6,8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2,1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5798 유머 혼자 잘 노는 사람 특 17:23 281
2585797 이슈 집회에서 들으면 소름 돋을 거 같은 멘트(positive) 2 17:23 549
2585796 이슈 방금 전소미 버블라이브 비주얼....jpg 1 17:22 742
2585795 이슈 [속보]尹 측 "엄연히 대통령 신분..수사 보다 탄핵심판 우선" 56 17:21 1,220
2585794 유머 아따아따 작가가 공개한 단비와 영웅이 실제 사진 16 17:20 1,552
2585793 이슈 벌써부터 기대되는 변요한과 에드워드리의 케미 (feat.컨츄리쿡) 2 17:19 376
2585792 이슈 TAEYANG 태양 OFFICIAL MEMBERSHIP (EARLY BIRD) OPEN ✨ 1 17:19 151
2585791 기사/뉴스 "의식 낮아, 이러니 국제대회서 못 이기지"...LG '백투백투백 음주운전'에 日 주목 '이런 망신이 다 있나' 6 17:19 537
2585790 유머 지금 소식 궁금한 커플은 11 17:19 1,030
2585789 이슈 남돌로 보는 MBTI별 사랑해의 다른 표현 1 17:18 363
2585788 기사/뉴스 [공식] '화 부른 겹치기 논란' 최재림 측 "무거운 마음, 25일 무대 복귀" (전문) 30 17:17 1,806
2585787 이슈 오늘 날 처음으로 웃게한 문에 매달린 후이바오🐼 16 17:17 1,033
2585786 유머 “특검을 왜 거부합니까? 죄 지었으니까 거부하는 겁니다” 4 17:16 925
2585785 기사/뉴스 공연계 힘들지만…‘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예매율 98% “꼭 봐야할 작품” 3 17:15 506
2585784 이슈 스마트폰 항상 무음으로 해놓는 동생.JPG 274 17:12 14,216
2585783 유머 덬들 중 벽돌 한장정도 의도치 않게 기부한 건물 6 17:12 2,197
2585782 유머 아이돌 ⭐️덕질⭐️ 10계명.jpg 13 17:11 1,402
2585781 기사/뉴스 롱폼 콘텐츠 <풍향고> 왜 떴나? 25 17:11 2,096
2585780 기사/뉴스 이재명 "한미, 군사·경제 넘어 인권·환경 포괄 동맹 발전할 것" 16 17:11 848
2585779 정보 오퀴즈 17시 정답 7 17:10 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