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식 리뷰에 올라온 男 중요 부위 사진…고의 테러?
3,971 15
2024.12.23 11:58
3,971 15

AYmPjw

지난 20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자영업자 A씨의 하소연이 올라왔다.


A씨는 "음식에 자부심도 있고 음식 혹평은 처음 받아 당황스러운데 그 와중에 남자 중요 부위가 찍혀있다"며 문제의 리뷰 사진을 공유했다.


별점 1점을 남긴 문제의 손님은 테이블 위에 떡볶이를 올려둔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문제는 테이블 아래로 속옷을 입지 않은 채 다리를 벌려 손님의 중요 부위가 그대로 노출됐다는 점이다.


A씨는 "다른 손님들이 저 사진 보고 입맛 떨어질 것 같아 리뷰 삭제를 요청했다"며 "너무 충격적이고 한 달 동안 너무 힘들다가 이제는 좀 괜찮아졌다. 밤늦게까지 영업하고 있는데 누가 저 멀리서 쳐다보는 것 같고 심리적으로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마침 친구가 아르바이트해 준다고 해서 같이 일하면서 극복했는데 이 친구가 본업으로 돌아가면 자신이 없다"며 두려움을 호소했다.


경찰에 신고하라는 조언에 A씨는 "경찰에 신고할 생각도 했다. 그런데 가게도 노출됐고 홀도 있어서 괜히 보복당할까 봐 두렵다. 그 보복 때문에 다른 손님들한테까지 정상적인 응대를 못 할 것 같아 신고 안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한 자영업자는 "보복이 무서울 정도면 피해가 그만큼 가볍다는 뜻으로 밖에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자영업자는 "참교육할 수 있다.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신고할 수 있다. 무조건 유죄"라며 "당장 경찰서 가서 신고하라"고 조언했다.


https://naver.me/GQ1lsned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73 00:08 11,1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5,4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78,1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6,4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4,8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3,7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5,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6,1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6,8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2,1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5692 기사/뉴스 [2024 올해의 문화 인물] K팝 성장의 그늘 드러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2 16:09 194
2585691 정보 우리가 지금 잊지 말아야 할 분 ( 노은결 소령 ) 15 16:08 897
2585690 이슈 홍대 클럽에서 시작했던 데뷔곡을 9년만에 고척돔에서 부르게 됐을 때.x (데이식스 원필) 5 16:08 319
2585689 이슈 김혜수, 김연아, 필릭스, 페이커 유니세프 화보 공개.jpg 10 16:08 450
2585688 이슈 다음 주 빌보드 핫백 초기 예측 - 머라이어 캐리 누적 18주 1위 2 16:07 140
2585687 기사/뉴스 계엄으로 소비 꽁꽁, 이달초 신용카드 이용액 26% 급감 9 16:07 301
2585686 이슈 <마리끌레르 x 유니세프> 김혜수&김연아 화보 8 16:07 436
2585685 이슈 마리끌레르 페이커 화보 11 16:04 795
2585684 이슈 27년만에 버스개편하고 개판난 울산시내버스.jpg 22 16:04 2,003
2585683 이슈 2024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7인 공개 43 16:01 2,261
2585682 유머 빅 사이즈 음료수의 진실.gif 49 15:58 4,440
2585681 이슈 너무 바빠서 집밖으로 나갈 수가 없음 3 15:58 1,564
2585680 기사/뉴스 [속보] 尹측 "대통령, 수사보다 탄핵심판 절차 우선이란 생각" 158 15:57 7,218
2585679 기사/뉴스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낸다" 이채연, 계엄·탄핵 소신발언 악플 '법적 대응' [공식] (전문) 72 15:56 1,838
2585678 이슈 경찰,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오는 26일 피의자 출석 요구 7 15:56 414
2585677 유머 아 진수야 나 곡성 아직 안봤는데 스포..ㅠ 45 15:53 4,736
2585676 이슈 크리스마스 명곡을 2곡이나 보유한 아무로나미에. 둘 중 덬들의 취향은? 11112222 10 15:53 386
2585675 유머 나 반차내고 집에 와서.jpg 48 15:51 6,133
2585674 이슈 이찬원이 제작진 사이에서 섭외 1순위로 꼽히는 이유 30 15:50 3,069
2585673 이슈 @육사가 뭐 괜히 불똥튄거처럼 기사 써줬는데 홍범도 장군 흉상 때부터 알아서 그 정통성과 가치에 먼저 먹칠한건 육사측이고 육군측임. 117 15:47 3,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