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음식 리뷰에 올라온 男 중요 부위 사진…고의 테러?
4,634 15
2024.12.23 11:58
4,634 15

AYmPjw

지난 20일 자영업자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에는 자영업자 A씨의 하소연이 올라왔다.


A씨는 "음식에 자부심도 있고 음식 혹평은 처음 받아 당황스러운데 그 와중에 남자 중요 부위가 찍혀있다"며 문제의 리뷰 사진을 공유했다.


별점 1점을 남긴 문제의 손님은 테이블 위에 떡볶이를 올려둔 사진을 올렸다. 그런데 문제는 테이블 아래로 속옷을 입지 않은 채 다리를 벌려 손님의 중요 부위가 그대로 노출됐다는 점이다.


A씨는 "다른 손님들이 저 사진 보고 입맛 떨어질 것 같아 리뷰 삭제를 요청했다"며 "너무 충격적이고 한 달 동안 너무 힘들다가 이제는 좀 괜찮아졌다. 밤늦게까지 영업하고 있는데 누가 저 멀리서 쳐다보는 것 같고 심리적으로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마침 친구가 아르바이트해 준다고 해서 같이 일하면서 극복했는데 이 친구가 본업으로 돌아가면 자신이 없다"며 두려움을 호소했다.


경찰에 신고하라는 조언에 A씨는 "경찰에 신고할 생각도 했다. 그런데 가게도 노출됐고 홀도 있어서 괜히 보복당할까 봐 두렵다. 그 보복 때문에 다른 손님들한테까지 정상적인 응대를 못 할 것 같아 신고 안 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한 자영업자는 "보복이 무서울 정도면 피해가 그만큼 가볍다는 뜻으로 밖에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자영업자는 "참교육할 수 있다. 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죄,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신고할 수 있다. 무조건 유죄"라며 "당장 경찰서 가서 신고하라"고 조언했다.


https://naver.me/GQ1lsned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뛰드x더쿠💓] 말랑 말랑 젤리 립? 💋 NEW슈가 컬러링 젤리 립밤💋 사전 체험 이벤트 409 03.28 36,2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95,94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093,7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87,87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404,22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533,27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83,1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7 20.05.17 6,177,3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500,2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501,71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70193 이슈 의학적으로 축복받은 식습관 6 10:53 405
2670192 유머 잘생긴 사람보면 웃음이 나는이유.jpg 1 10:53 178
2670191 이슈 日 언론 "일본 소득수준 50년후 세계 29위→45위, 한국은 25위→21위" 일본반응 2 10:52 187
2670190 기사/뉴스 조국혁신당 "인내의 시간은 끝...한덕수·최상목 탄핵하자" 10:52 35
2670189 정보 🚨청원🚨 윤석열 탄핵소추안 직무정지에서 즉시파면으로 변경 3 10:52 228
2670188 기사/뉴스 [단독]청년 연체자 74% 장기연체…10명 중 2명은 다중채무 10:51 107
2670187 이슈 '오타쿠라면 모르기가 더 어렵다는 노래'로 유명한데 생각보다 모르는 덬들도 있는 것 같은 노래... 6 10:50 189
2670186 이슈 본인 피셜 이제훈+변우석+추영우 닮았다는 남자 26 10:50 1,161
2670185 이슈 막내동생 후이바오랑 넘 닮게 나온 푸바오.jpg (feat. 푸이잉) 13 10:49 547
2670184 이슈 프로 선수들 10:1 싸움썰이 거짓이 아닌 이유 2 10:48 681
2670183 이슈 '딸 가진 이혼녀, 제발 재혼하지 마세요'... 상담사의 호소 28 10:48 2,052
2670182 유머 이것들이 왜 또 여기잇을까 표정으로 노답삼형제를 황당하게 쳐다보고 지나가는 차주영 5 10:47 576
2670181 이슈 (여자) 아이들 민니·우기·슈화, 산불 피해 복구 위해 각 1억원씩 총 3억원 기부 [공식] 5 10:46 234
2670180 이슈 [KBO] KBO리그 2025시즌 시청률(~3/30) 14 10:46 386
2670179 유머 나의 미국 회사 생활 요약 2 10:46 1,045
2670178 이슈 오늘 설탕 범벅 푸바오 영상이나 사진 못볼 예정 😭 (폭설로 기지 폐원) 8 10:45 911
2670177 기사/뉴스 농심, 산불피해 복구 위해 성금 3억원·라면 6만개 등 추가 지원 1 10:45 105
2670176 기사/뉴스 [YTN 라디오 뉴스파이팅] 이언주 "쌍탄핵? 민주당의 마음…헌법수호 책무 누구라도 예외없어" 1 10:44 146
2670175 기사/뉴스 한 관계자는 "이번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된 사생활이 모두 해소되지는 않겠지만, 김수현 본인이 할 수 있는 말을 다 할 것"이라면서 "많은 고심끝에 이러한 결정을 내렸다.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만큼 이번 기자회견을 준비하기 까지 쉽지는 않았다"고 귀띔했다. 29 10:44 1,052
2670174 기사/뉴스 전여빈·진영·서현우, ‘착한 여자 부세미’로 만난다 1 10:44 2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