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국토장관, 동대구역 박정희 동상에 "적절치 않고 동의 안해"
2,112 15
2024.12.23 11:49
2,112 15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23일 오전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복기왕 의원의 관련 질의에 "적절하지 않고 동의하지 않는다"며 "담당 산하기관인 국가철도공단과 함께 법률적으로 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하겠다"고 답했다.

대구시는 지난 21일 동대구역 광장에 3m 높이의 박정희 동상을 세웠으며 이날 오후 2시 제막식을 열 예정이다. 야권과 시민단체는 동상 설치를 반대하고 있어 갈등이 커지는 상황이다.

동대구역 광장에 대한 소유권을 가진 철도공단은 대구시에 동상 등 기념물을 설치할 때 철도공단과 협의가 필요하다는 공문을 수차례 발송했다. 그러나 대구시가 협의 없이 동상 설치를 강행하자 지난 13일 대구지법에 대구시를 상대로 공사 중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상태다.

이성해 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날 전체회의에 출석해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아직 관리권한이 대구시에 완전히 이관되지 않았으니 동상이 설치되면 적절한 조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291 00:08 13,1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5,4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79,5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6,4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4,8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3,7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5,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6,1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6,8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2,1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522 기사/뉴스 롱폼 콘텐츠 <풍향고> 왜 떴나? 10 17:11 772
324521 기사/뉴스 이재명 "한미, 군사·경제 넘어 인권·환경 포괄 동맹 발전할 것" 6 17:11 343
324520 기사/뉴스 이동휘, '최우수상' 받고 결국 눈물…이유는? 4 17:09 949
324519 기사/뉴스 “누가 카리나야?” 정은혜 아나, 카리나 옆 소름 돋는 싱크로율 17 17:07 1,943
324518 기사/뉴스 [단독] ‘런닝맨’ PD “내년 15주년 계획? 해외 가고싶은데 시국이..” (인터뷰②) 1 17:06 593
324517 기사/뉴스 [단독] '런닝맨' 지예은, 전소민 하차 1년만 고정됐다..PD "선플 부탁, 오래 갈것"(인터뷰) 14 17:05 1,566
324516 기사/뉴스 국수본부장 "노상원 수첩에 정치인 등 '사살' 표현 있었다" 62 17:01 1,641
324515 기사/뉴스 계엄 후에도 윤석열표 ‘신규댐’ 강행하는 환경부···“장관 사퇴해야” 4 16:58 465
324514 기사/뉴스 [속보]정부 "내란·김건희 특검법, 내일 국무회의 상정 쉽지 않아" 92 16:56 1,893
324513 기사/뉴스 [속보]정부 "국무위원 탄핵, 특단의 대응 방안 없어" 46 16:55 1,575
324512 기사/뉴스 [속보]정부 "상설특검, 헌법적 법률적 이견 해석 검토해야" 30 16:55 969
324511 기사/뉴스 민주 “김문수·이수정·채일·전광훈·김용현 내란선전 혐의로 고발” 40 16:54 749
324510 기사/뉴스 태극기집회 참석한 충남도의회부의장 "탄핵 반대 집회인 줄 몰랐다" 242 16:52 11,941
324509 기사/뉴스 [속보]윤 대통령 측 "내란죄 단정할 권한, 수사기관에 없어" 535 16:49 13,871
324508 기사/뉴스 "공무원시험 봐야 해” 경찰 음주측정 거부한 30대 집유 3 16:49 678
324507 기사/뉴스 "키엘 수분크림이 반값?" 콧대높던 해외 유명 화장품, 전략 바꿨다 5 16:48 2,290
324506 기사/뉴스 법정에 나란히 앉은 명태균·김영선…명측 "정치자금 받지 않아" 4 16:46 851
324505 기사/뉴스 3만원씩 청약통장 넣던 이시언, ‘로또청약’ 덕에 25억 ‘한강뷰’ 상급지 갈아탔다[부동산360] 21 16:43 3,320
324504 기사/뉴스 [단독] '총리 시절 내란 혐의'만 포함한 한덕수 탄핵안…이르면 내일 발의 100 16:43 1,944
324503 기사/뉴스 장르 입은 드라마, 일상 벗어난 예능 16:42 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