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C이슈] "연예인이라 점심은 집에서 먹어"…송민호 부실복무 논란 또다른 증언 "두발·복장도X" 일파만파
3,698 17
2024.12.23 11:35
3,698 17
uJeITt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송민호의 부실복무를 주장하는 또 다른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3일 송민호와 함께 2023년 '마포시설관리공단'의 같은 사무실에서 일했다는 사회복무요원 A씨와 또 다른 직원 B씨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라고 주장한. 지난 2023년, 송민호와 같은 사무실에서 복무했다.


이들을 포함해 지인과 동료 6인들은 모두 "출근을 안 했다", "(해도) 일을 안 했다", "게임만 하더라", "없는 게 낫다"는 주장을 폈다.


A씨는 "송민호는 한 번도 9시에 나온 적이 없다." "송민호만 10시 출근으로 바뀌었다""온 날보다 안 온 날이 더 많다. 출근을 한다 해도, 제시간에 온 적이 없다. 10시 넘어 나와서 얼굴만 비추고 가는 식이었다"고 주장했다.


B씨 역시 "시설관리공단에서도 출근을 제대로 안했다" "진짜 많이 왔을 때가, 일주일에 2번 정도. 한 달에 2~3번 본 적도 있었다" "10시 30분, 아니면 11시쯤 나온다. 그리고 20~30분 정도 게임을 하고 간다. 점심은 연예인이라서 집에서 먹는다고 했다. 그러다 5시 50분쯤 나타난다. 그리고 6시쯤 다시 나간다. 그게 퇴근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정년 퇴임을 1년 앞둔 실장님이 '머리 좀 자르라'고 좋게 말했다. (송민호는) 들은 척도 안 했다" "복무요원복을 송민호는 안 입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송민호의 대체복무지인 마포주민편익시설 책임자 A씨는 19일 송민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정상적인 활동 자체가 안된다. 몸이 거의 약에 취해 처져있고 증상이 심해지는 주기가 있는데 3,4월이 안좋고 10,11,12월이 많이 안좋았다"고 밝힌 바 있다.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 다만 병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었다"라고 밝혔고 마포주민편의시설 측도 "송민호는 규정대로 근무했다"며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2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러나 한달 만인 지난해 4월 미국에서 열린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송민호가 장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기초군사교육을 위해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면 장발은 유지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YG는 "정식 절차를 거쳐 출국한 것이 맞다.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고 해명했다.


송민호가 기초군사교육에서 제외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송민호가 과거 방송에서 고백했던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병역법상에는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으로 4급 보충역 판정이 나오거나 신체적 질병으로 훈련이 무리라고 판단되면 기초군사훈련이 면제되고 있다.


송민호는 24일 소집해제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28840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코스알엑스 체험단 100명 모집💙 신입 코스알엑스 보습제 더쿠 선생님들께 인사드립니다! 683 04.18 57,0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6,3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5,44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55,73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08,6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5,17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1,6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5,71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2,68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4183 이슈 콘서트에서 목마 탔다가 뒤에서 욕먹었어.jpg 12:00 92
2694182 유머 지역별로 자주 먹는 회 모양(?)이 있는지 조사나왔습니다 11:59 34
2694181 유머 물병세우기 전세계 원탑 ㅇㅈ? 2 11:59 22
2694180 기사/뉴스 SKT 사내 해킹공격, 고객정보 유출 정황 2 11:59 75
2694179 기사/뉴스 잠들지 않는 도시, 그리고 박서준. 하퍼스 바자 디지털 커버 공개 11:59 17
2694178 이슈 우리 고양이 다리에 혹이 났어요 1 11:58 368
2694177 기사/뉴스 이재명 '대장동 재판' 출석…묵묵부답으로 법정 향해 5 11:57 272
2694176 기사/뉴스 오산 공군기지서 '무단 촬영' 중국인들 지난달 이어 또 적발 1 11:57 117
2694175 정보 [61회 백상] 방송 부문 메인 스팟 - 5월 5일 월요일 저녁 8시 11:57 101
2694174 정보 정말 의외의 작곡가가 만든 노래 11:56 175
2694173 이슈 이스라엘 공식 계정이 교황 추모 포스트 삭제해서 논란 1 11:56 262
2694172 기사/뉴스 민주당 선관위 "여론조사 업체 교체 불가"...김동연측 "납득 안 돼" 13 11:55 397
2694171 유머 가운뎃 손가락은 꼭 다시 내려주세요 6 11:53 950
2694170 이슈 레드벨벳 조이가 부르니까 더 특별해진 파트 2 11:52 656
2694169 이슈 NCT 마크 1999 챌린지 in 광저우 (원 안무, 힙레) 6 11:52 265
2694168 기사/뉴스 국민의힘, 오늘 대선 경선 후보 1차 '컷오프'…4강 확정 5 11:51 518
2694167 기사/뉴스 뉴진스 혜인 “시련, 양분 삼아 자라날 것” 11 11:50 1,415
2694166 이슈 기분이 안 좋을 땐 강아지를 보자🌸 4 11:50 515
2694165 이슈 서울국제도서전 사유화 논란 16 11:47 2,738
2694164 기사/뉴스 국힘 후보 지지율 합쳐도 30%대…2017년 반문연대 데자뷔 1 11:47 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