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SC이슈] "연예인이라 점심은 집에서 먹어"…송민호 부실복무 논란 또다른 증언 "두발·복장도X" 일파만파
2,784 17
2024.12.23 11:35
2,784 17
uJeITt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송민호의 부실복무를 주장하는 또 다른 보도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23일 송민호와 함께 2023년 '마포시설관리공단'의 같은 사무실에서 일했다는 사회복무요원 A씨와 또 다른 직원 B씨의 인터뷰를 전했다.


이라고 주장한. 지난 2023년, 송민호와 같은 사무실에서 복무했다.


이들을 포함해 지인과 동료 6인들은 모두 "출근을 안 했다", "(해도) 일을 안 했다", "게임만 하더라", "없는 게 낫다"는 주장을 폈다.


A씨는 "송민호는 한 번도 9시에 나온 적이 없다." "송민호만 10시 출근으로 바뀌었다""온 날보다 안 온 날이 더 많다. 출근을 한다 해도, 제시간에 온 적이 없다. 10시 넘어 나와서 얼굴만 비추고 가는 식이었다"고 주장했다.


B씨 역시 "시설관리공단에서도 출근을 제대로 안했다" "진짜 많이 왔을 때가, 일주일에 2번 정도. 한 달에 2~3번 본 적도 있었다" "10시 30분, 아니면 11시쯤 나온다. 그리고 20~30분 정도 게임을 하고 간다. 점심은 연예인이라서 집에서 먹는다고 했다. 그러다 5시 50분쯤 나타난다. 그리고 6시쯤 다시 나간다. 그게 퇴근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이들은 "정년 퇴임을 1년 앞둔 실장님이 '머리 좀 자르라'고 좋게 말했다. (송민호는) 들은 척도 안 했다" "복무요원복을 송민호는 안 입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송민호의 대체복무지인 마포주민편익시설 책임자 A씨는 19일 송민호의 건강 상태에 대해 "정상적인 활동 자체가 안된다. 몸이 거의 약에 취해 처져있고 증상이 심해지는 주기가 있는데 3,4월이 안좋고 10,11,12월이 많이 안좋았다"고 밝힌 바 있다.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 다만 병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었다"라고 밝혔고 마포주민편의시설 측도 "송민호는 규정대로 근무했다"며 입장을 정리해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24일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그러나 한달 만인 지난해 4월 미국에서 열린 동생의 결혼식에 참석한 송민호가 장발 스타일을 유지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갑론을박이 벌어졌다. 기초군사교육을 위해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면 장발은 유지할 수 없다는 의견이 나왔다. 이에 YG는 "정식 절차를 거쳐 출국한 것이 맞다. 병무청 심사를 받아 기초군사교육 제외 대상자로 분류됐다"고 해명했다.


송민호가 기초군사교육에서 제외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송민호가 과거 방송에서 고백했던 공황장애와 양극성 장애 때문일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졌다. 병역법상에는 우울증과 같은 정신질환으로 4급 보충역 판정이 나오거나 신체적 질병으로 훈련이 무리라고 판단되면 기초군사훈련이 면제되고 있다.


송민호는 24일 소집해제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228840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스쁘아X더쿠] ✨브로우 맛집 신상✨ NEW 더브로우 컬러 픽싱 카라 페이크 블리치 체험 이벤트 208 00:06 15,44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3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8,7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60,6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07,5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79,4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8,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32,2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6,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6,5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8280 기사/뉴스 [JTBC 단독] "나라 지키러 간 우리 아들이 왜.." 울분 토한 55경비단 병사 어머니 1 19:49 388
328279 기사/뉴스 안철수 "관저 찾아간 국민의힘 의원 40여 명, 우연히 만난 것…윤상현은 포용하는 정치인" 30 19:46 739
328278 기사/뉴스 [JTBC 단독] 병사 투입 감추려 '흑복' 부착물 제거…"인간방패로 동원한 것 같다" 7 19:41 993
328277 기사/뉴스 10대 때 들었던 '그 노래'… 50~60 돼서도 계속 찾는 이유 19:40 599
328276 기사/뉴스 정채연 "알 없는 안경이 요즘 제 애정템...평소에 화장 안 하고 다녀" 19:37 1,250
328275 기사/뉴스 ‘충격 폭로’ 인니 국대 출신 “신태용 감독과 선수단 의사소통 문제 커, 그는 독재자 스타일” 12 19:36 1,644
328274 기사/뉴스 "한눈에 봐도 어려 보였다"…경찰, '체포 방해' 26명 신원확인 요청 12 19:35 1,497
328273 기사/뉴스 [채널a 단독]2차 체포 영장 시한, 설 연휴 전까지 167 19:32 8,075
328272 기사/뉴스 명태균이 윤석열에게 임기 2년후 개헌하라 했더니 다른 사람 5년씩 하는데 왜 나는 5년 못 하느냐 라며 화내고 연락 끊었다함 35 19:29 3,365
328271 기사/뉴스 [JTBC 단독] '박정훈 무죄' 지켜본 채상병 유가족 첫 인터뷰…"넋 달래는 실마리 될 판결" 4 19:27 940
328270 기사/뉴스 고민시, 대세 여배우 등극..홍자매 신작 주인공 됐다 [공식] 11 19:27 1,238
328269 기사/뉴스 현대차그룹 '역대급 투자'…국내 24조원 쏟아붓는다 3 19:14 805
328268 기사/뉴스 독감 의심환자 역대 최고치 기록‥"1~2주 뒤 정점" 3 19:08 711
328267 기사/뉴스 [단독] '박정훈 무죄' 지켜본 채상병 유가족 첫 인터뷰…"넋 달래는 실마리 될 판결" 19:07 735
328266 기사/뉴스 [속보] 정부, 설 성수기 대비 배추·무 비축물량 총 1만1000톤 방출 59 19:05 1,797
328265 기사/뉴스 국민의힘 원외 60여명 '탄핵반대 모임' 결성 "매일 관저 앞 지킨다" 45 19:04 1,352
328264 기사/뉴스 [코인] 패자의 게임에서 승리하는 법.jpg 19:01 406
328263 기사/뉴스 [단독] 차은우, 고민시 만날까…홍자매 신작 남주인공 유력 76 18:54 5,073
328262 기사/뉴스 [단독]1·2세대 실손 재매입 추진…효과 없으면 법으로 5세대 전환 324 18:53 12,792
328261 기사/뉴스 '尹 관저 뚫고 체포하라'…경찰, 베테랑 형사 1000명 총동원령 20 18:53 1,9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