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원하지 않은 즉흥 키스에 성희롱"...블레이크 라이블리, 감독 성희롱으로 고소
2,289 7
2024.12.23 10:55
2,289 7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정 폭력을 소재로 한 영화 '우리가 끝이야'(It Ends with Us)가 전 세계적인 흥행 이후 뜻하지 않은 악재에 휩싸였다.

영화에서 여자 주인공을 연기했던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감독이자 남자 주인공이었던 저스틴 발도니를 성희롱 혐의로 고소했다.

미국 영화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라이블리는 고소장에서 영화 제작 중 발도니가 자신을 성희롱 하고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조직적인 홍보활동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발도니가 촬영 중 원치 않은 키스를 즉흥적으로 하고, 성적으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발도니와 그의 제작사 웨이페어러 스튜디오의 변호사 브라이언 프리드먼은 성명서를 통해 "명백한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영화 캠페인 기간 라이블리가 자신의 발언과 행동으로 얻은 부정적인 평판을 만회하려는 또 다른 필사적인 시도"라고 비판했다.

 

  

  감독과 배우의 갈등은 홍보 단계에서부터 불거졌다. 영화 홍보 과정에 발도니는 불참했으며, 두 사람이 촬영 중 언쟁하는 듯한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또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홍보 과정에서 영화의 주제인 가정 폭력 문제를 하찮게 여기는 태도로 빈축을 샀다. 이에 대해 라이블리는 "가정 폭력에 대한 이야기로 묘사하는 대신 극 중 캐릭터의 힘과 회복력에 집중할 것을 분명히 요구받았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movie/article/416/0000310340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73 00:08 10,820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5,4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78,1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5,7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3,8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3,7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5,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6,1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6,8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2,1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5668 이슈 어제자 반응좋은 옥씨부인 여주남주 (임지연 추영우) 이별씬 15:40 23
2585667 정보 다음 중 우체통에 넣으면 안 되는 것은? [1. 택배 / 2. 알약 / 3. 커피캡슐] 15:40 99
2585666 이슈 사용한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녹지않는 눈사람⛄️ 15:40 127
2585665 이슈 어제의 귀엽고 뭉클한 순간.. 15:40 104
2585664 이슈 코끼리가 갑자기 여성분 공격하는건 줄 알고 놀랐는데 3 15:39 301
2585663 이슈 트랙터시위는 불법이 아니고 경찰이 위법한 행동을 한거에요 그리고 좆선일보 2 15:39 301
2585662 이슈 왜 연예인들은 이 시국에 시상식에서 아무 일도 없이 웃기만 하는가 라는 감각은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29 15:37 1,586
2585661 이슈 요리실력 zero라는 이제훈의 스크램블 에그 비주얼...jpg 27 15:36 1,127
2585660 정보 오퀴즈 15시30분 정답 6 15:35 138
2585659 정보 슬라임에 관심 있다면 한 번 들어는 봤을 법한 슬라임 마켓들.....jpg 1 15:35 515
2585658 기사/뉴스 편의점서 담배 사려 한 10대…"신분증 주세요" 요구에 술병 휘둘러 6 15:34 303
2585657 이슈 성심당 딸기시루 사러왔는데 줄 보실분 26 15:34 1,875
2585656 기사/뉴스 '투자 사기' 1억 날린 엄마, 두 자녀 잠든 방에 '번개탄' 극단 시도 27 15:33 1,065
2585655 이슈 트랙터 안에서 본 시민들 23 15:32 1,813
2585654 이슈 순대에는 소금vs쌈장vs초장 40 15:32 341
2585653 기사/뉴스 [단독] 12·3, 선관위 연수원에서 실무자·민간인 90여 명 감금 55 15:32 1,925
2585652 이슈 남태령에 계셨던 시민한테 디엠이 왔는데 오랜기간동안 아이돌 팬 생활을 해서 밤샘이 익숙했는데 이렇게 무서운 밤은 처음이라고 10 15:32 1,785
2585651 이슈 동대구역 어떡하냐 3m짜리 박정희 동상 벌써 들어섰단다 36 15:32 1,344
2585650 기사/뉴스 "본인들 실수면서…이해가 안 돼" 여행 가려던 케이윌이 분노한 이유 7 15:31 1,014
2585649 유머 에스파 카리나를 그려보자.gif 9 15:31 4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