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원하지 않은 즉흥 키스에 성희롱"...블레이크 라이블리, 감독 성희롱으로 고소
2,284 7
2024.12.23 10:55
2,284 7

 

  [SBS 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가정 폭력을 소재로 한 영화 '우리가 끝이야'(It Ends with Us)가 전 세계적인 흥행 이후 뜻하지 않은 악재에 휩싸였다.

영화에서 여자 주인공을 연기했던 배우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감독이자 남자 주인공이었던 저스틴 발도니를 성희롱 혐의로 고소했다.

미국 영화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라이블리는 고소장에서 영화 제작 중 발도니가 자신을 성희롱 하고 자신의 명예를 훼손하려는 조직적인 홍보활동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한 발도니가 촬영 중 원치 않은 키스를 즉흥적으로 하고, 성적으로 부적절한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발도니와 그의 제작사 웨이페어러 스튜디오의 변호사 브라이언 프리드먼은 성명서를 통해 "명백한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영화 캠페인 기간 라이블리가 자신의 발언과 행동으로 얻은 부정적인 평판을 만회하려는 또 다른 필사적인 시도"라고 비판했다.

 

  

  감독과 배우의 갈등은 홍보 단계에서부터 불거졌다. 영화 홍보 과정에 발도니는 불참했으며, 두 사람이 촬영 중 언쟁하는 듯한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또한 블레이크 라이블리는 홍보 과정에서 영화의 주제인 가정 폭력 문제를 하찮게 여기는 태도로 빈축을 샀다. 이에 대해 라이블리는 "가정 폭력에 대한 이야기로 묘사하는 대신 극 중 캐릭터의 힘과 회복력에 집중할 것을 분명히 요구받았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https://m.entertain.naver.com/movie/article/416/0000310340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285 00:08 11,10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5,4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76,9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5,7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3,8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3,7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5,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5,21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6,8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2,1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5651 이슈 남태령에 계셨던 시민한테 디엠이 왔는데 오랜기간동안 아이돌 팬 생활을 해서 밤샘이 익숙했는데 이렇게 무서운 밤은 처음이라고 15:32 33
2585650 이슈 동대구역 어떡하냐 3m짜리 박정희 동상 벌써 들어섰단다 15:32 30
2585649 기사/뉴스 "본인들 실수면서…이해가 안 돼" 여행 가려던 케이윌이 분노한 이유 15:31 180
2585648 유머 에스파 카리나를 그려보자.gif 1 15:31 98
2585647 이슈 크리스마스와 겹쳐서 바뀌어버린 이번달 극장가 <문화가 있는 날> 1 15:31 114
2585646 이슈 [크리스마스 ID] 한지민X이준혁이 전하는 크리스마스 인사🎄| 나의 완벽한 비서 15:31 28
2585645 이슈 아이들을 위해 광대로 분장하고 공연하는 팔레스타인 청년 15:30 129
2585644 이슈 너무 맛있어보이는 런닝맨표 수제 화덕 피자.jpg 1 15:30 432
2585643 기사/뉴스 김용현 측 선관위 서버 증거보전 신청…계엄 정당성 증명 차원 10 15:30 279
2585642 기사/뉴스 "쓰레기 옆에 음식 둘 수 없어서.." 고객집 앞 쓰레기 대신 치운 배달기사[따뜻했슈] 2 15:28 567
2585641 이슈 계엄이 성공하길 바랐다는 경찰청 블라 33 15:28 1,973
2585640 이슈 오늘의 권력 피크민 13 15:28 1,052
2585639 기사/뉴스 [속보] 경찰 특수단, '삼청동 안가' CCTV 압수영장 발부 받아 10 15:27 548
2585638 기사/뉴스 '"이세계 퐁퐁남' ,여성혐오 작품 아니다...심사탈락 후 '게이' 등 인신공격 쏟아져" 22 15:27 851
2585637 이슈 강남 학원가에서 뽑은 걸그룹 순위와 일치한다는 갤럽 걸그룹 순위 1~4위 13 15:25 1,099
2585636 이슈 올해 뉴진스가 순위권에 들었던 갤럽및 여론조사들 17 15:24 528
2585635 기사/뉴스 "아기 갖고 싶어"..살아있는 병아리 삼키다 질식사한 35세 인도男 23 15:24 1,633
2585634 이슈 지드래곤 HOME SWEET HOME 멜론 주간 4주연속 1위 달성 14 15:23 299
2585633 이슈 달려라 하니 의외인 점.jpg 8 15:22 1,508
2585632 기사/뉴스 [단독] '계엄 주도' 정보사 육사 출신들...'국회의원 마크 임무' 13 15:22 1,1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