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상현 “트랙터 시위 충격…공권력 무너뜨린 난동 세력엔 몽둥이가 답”
37,353 1022
2024.12.23 10:50
37,353 1022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지난 주말 전국농민총연맹(전농),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시위와 관련해 “공권력을 무력화시키고 시민의 안전과 공공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한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무너진 공권력, 난동 세력에 철퇴 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트랙터로 경찰 버스를 들어 올리려는 위험천만한 행위, 저지선을 뚫고 관저로 진입하려는 시도는 명백한 불법이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난동”이라며 “다시는 이 같은 시도가 고개들지 못하도록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전국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로 혼란하다면서 “민노총은 반정부 투쟁 분위기를 노골적으로 고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2일, 민노총은 애초 신고했던 남영역 일대를 이탈하여 용산 대통령실과 한남동 관저로 기습 진격했으며, 지난달 9일 정권 퇴진 집회에서는 경찰·시위대 간 대규모 충돌로 경찰관 105명이 부상당하고, 민노총 조합원 10명이 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면서 “민주당 등 5개 야당은 민주노총 등의 서울 도심 집회에서 경찰이 폭력진압을 했다며 이에 대한 사과와 처벌을 촉구했고 조지호 청장이 사과를 거부하자 경찰 예산을 삭감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민중의 지팡이라고 하더니 권력의 몽둥이가 돼 민중을 향해 휘둘리는 행태를 반드시 뜯어 고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를 향해 “경고의 대상이 잘못됐다. 반드시 뜯어고쳐야 할 행태는 불법시위를 자행한 세력에게 있다”면서 “공권력을 무너뜨리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난동 세력에게는 몽둥이가 답”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초 경찰은 시민 불편을 이유로 전농의 트랙터 행진에 ‘제한 통고’를 내렸다. 그러나 김성회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과 민노총의 항의가 이어지자 경찰은 저지선을 풀고 트랙터 10대의 서울 도심 진입을 허용했다”면서 “경찰이 민주당의 압력에 굴복해 시위 트랙터의 진입을 허용한 것인데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누굴 위해 존재하나”라고 말했다.

특히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향해서 “경찰 조직의 수장으로서 직분에 충실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의원들의 압력에 굴복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며 “공권력의 무력화를 자초하고, 법과 원칙을 스스로 무너뜨린 행위”라고 했다.

윤 의원은 “공권력이 정치적 압력에 무릎 꿇는 순간, 사회의 법질서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이호영 직무대행은 경찰 수장으로서 어떤 외압에도 흔들림 없이 공권력을 행사해야 하며, 불법 시위를 주도한 책임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공공질서와 법치는 결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경찰은 본연의 책무에 충실하여 사회 안전과 질서를 반드시 지켜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5k7fmyTW


미친놈

목록 스크랩 (0)
댓글 10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더샘🧡] 차분함에 생기 한 방울! 드뮤어 · 뉴트럴 · 뮤트 · 모카무스 · 미지근 · 멀멀 컬러 등장 ✨젤리 블러셔 5컬러✨ 체험 이벤트 576 03.19 70,271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404,51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5,991,01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312,16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275,95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5 21.08.23 6,470,8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2 20.09.29 5,435,91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84 20.05.17 6,109,41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5 20.04.30 6,455,0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429,86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64467 기사/뉴스 오토바이만 발견됐다…강동구 싱크홀 매몰자, 밤새 구조 못해 15 07:37 1,633
2664466 정보 신한플러스/플레이 정답 3 07:25 244
2664465 정보 🍀3/25 화요일 오하아사 순위🍀 29 07:16 930
2664464 이슈 일본스케줄 마치고 입국한 베이비몬스터 1 07:11 901
2664463 이슈 메인 메뉴보다 유명한 패스트푸드 사이드 메뉴 15 07:05 3,554
2664462 이슈 26년 전 오늘 발매♬ globe 'MISS YOUR BODY' 06:37 322
2664461 기사/뉴스 [단독] 여론조사 꽃 투입 지시받은 방첩사 간부 이행 거부···윤석열 “내가 가지 말라고 해” 주장 배치 6 06:33 2,598
2664460 유머 강아지 먹이로 유혹해서 배 문지르기 13 06:31 2,509
2664459 이슈 부산교육감 보수후보 단일화가 실패한 이유 20 06:31 4,445
2664458 이슈 윈도우무비메이커로 만든듯한 뮤직비디오.flv 2 06:25 1,358
2664457 이슈 싱크홀 발생하면 무조건 멀리 떨어지세요 33 06:24 5,774
2664456 이슈 주작아니냐 말나왔던 핫게 "지금 학부모들 난리난 사건" 인증글 올라옴 252 05:50 38,937
2664455 유머 종교랑 상관없다는 어느 아이돌의 카카오톡 알림소리.ytb 3 05:38 3,003
2664454 정보 네이버페이 유튭구독 180원 19 05:17 2,119
2664453 이슈 김용현 딸과 사위가 탄핵반대집회 참가자들에게 선물 나눠줌 54 05:10 7,981
2664452 이슈 기내식 주제로 시즌 레전드 찍었다는 냉부해 58 04:48 9,646
2664451 유머 새벽에 보면 완전 추워지는 괴담 및 소름돋는 썰 모음 181편 5 04:46 1,210
2664450 이슈 짧고 강한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신작 티저 50 04:15 2,932
2664449 이슈 원룸집 아들의 공포썰.jpg 19 04:11 7,212
2664448 이슈 37년 전 오늘 발매♬ 이노우에 아즈미 'となりのトトロ' 04:08 1,1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