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상현 “트랙터 시위 충격…공권력 무너뜨린 난동 세력엔 몽둥이가 답”
36,857 1022
2024.12.23 10:50
36,857 1022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지난 주말 전국농민총연맹(전농),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시위와 관련해 “공권력을 무력화시키고 시민의 안전과 공공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한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무너진 공권력, 난동 세력에 철퇴 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트랙터로 경찰 버스를 들어 올리려는 위험천만한 행위, 저지선을 뚫고 관저로 진입하려는 시도는 명백한 불법이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난동”이라며 “다시는 이 같은 시도가 고개들지 못하도록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전국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로 혼란하다면서 “민노총은 반정부 투쟁 분위기를 노골적으로 고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2일, 민노총은 애초 신고했던 남영역 일대를 이탈하여 용산 대통령실과 한남동 관저로 기습 진격했으며, 지난달 9일 정권 퇴진 집회에서는 경찰·시위대 간 대규모 충돌로 경찰관 105명이 부상당하고, 민노총 조합원 10명이 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면서 “민주당 등 5개 야당은 민주노총 등의 서울 도심 집회에서 경찰이 폭력진압을 했다며 이에 대한 사과와 처벌을 촉구했고 조지호 청장이 사과를 거부하자 경찰 예산을 삭감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민중의 지팡이라고 하더니 권력의 몽둥이가 돼 민중을 향해 휘둘리는 행태를 반드시 뜯어 고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를 향해 “경고의 대상이 잘못됐다. 반드시 뜯어고쳐야 할 행태는 불법시위를 자행한 세력에게 있다”면서 “공권력을 무너뜨리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난동 세력에게는 몽둥이가 답”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초 경찰은 시민 불편을 이유로 전농의 트랙터 행진에 ‘제한 통고’를 내렸다. 그러나 김성회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과 민노총의 항의가 이어지자 경찰은 저지선을 풀고 트랙터 10대의 서울 도심 진입을 허용했다”면서 “경찰이 민주당의 압력에 굴복해 시위 트랙터의 진입을 허용한 것인데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누굴 위해 존재하나”라고 말했다.

특히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향해서 “경찰 조직의 수장으로서 직분에 충실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의원들의 압력에 굴복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며 “공권력의 무력화를 자초하고, 법과 원칙을 스스로 무너뜨린 행위”라고 했다.

윤 의원은 “공권력이 정치적 압력에 무릎 꿇는 순간, 사회의 법질서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이호영 직무대행은 경찰 수장으로서 어떤 외압에도 흔들림 없이 공권력을 행사해야 하며, 불법 시위를 주도한 책임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공공질서와 법치는 결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경찰은 본연의 책무에 충실하여 사회 안전과 질서를 반드시 지켜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5k7fmyTW


미친놈

목록 스크랩 (0)
댓글 10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똘기는 필수, 독기는 디폴트!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25 01.07 36,92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62,39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4,658,7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259,3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807,52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779,4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0 20.09.29 4,748,50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6 20.05.17 5,332,20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9 20.04.30 5,786,67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616,5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00650 유머 놀뭐 사주로 본 연애운 19:43 172
2600649 기사/뉴스 [JTBC 단독] 병사 투입 감추려 '흑복' 부착물 제거…"인간방패로 동원한 것 같다" 1 19:41 388
2600648 이슈 뱀한테 잡아먹히는 고양이 19:41 280
2600647 이슈 [MPD직캠] 여자친구 직캠 8K ‘우리의 다정한 계절 속에 (Season of Memories)’ (GFRIEND FanCam) | @MCOUNTDOWN_2025.1.9 19:40 54
2600646 기사/뉴스 10대 때 들었던 '그 노래'… 50~60 돼서도 계속 찾는 이유 19:40 326
2600645 이슈 요즘 술집 계란찜 가격... 31 19:40 2,323
2600644 이슈 라이브감 오지는 엠카 부석순 청바지 무대 1 19:39 222
2600643 이슈 오늘 센터에서 올려준 푸바오 근황 영상 14 19:38 1,395
2600642 기사/뉴스 정채연 "알 없는 안경이 요즘 제 애정템...평소에 화장 안 하고 다녀" 19:37 866
2600641 기사/뉴스 ‘충격 폭로’ 인니 국대 출신 “신태용 감독과 선수단 의사소통 문제 커, 그는 독재자 스타일” 9 19:36 1,103
2600640 이슈 눈의 꽃 원곡가수가 한국방송에 나와서 부른 오리지널 눈의 꽃 19:35 343
2600639 기사/뉴스 "한눈에 봐도 어려 보였다"…경찰, '체포 방해' 26명 신원확인 요청 8 19:35 975
2600638 이슈 보자 마자 인기 많은 거 납득하는 사람 많은 아이돌....jpg 7 19:33 2,284
2600637 기사/뉴스 [채널a 단독]2차 체포 영장 시한, 설 연휴 전까지 90 19:32 4,298
2600636 이슈 5년 전, 지코는 화사와 함께 첫 번째 '아무노래 챌린지'를 선보였습니다. 6 19:32 821
2600635 정보 2025 자라 아동 한복 81 19:31 6,483
2600634 기사/뉴스 명태균이 윤석열에게 임기 2년후 개헌하라 했더니 다른 사람 5년씩 하는데 왜 나는 5년 못 하느냐 라며 화내고 연락 끊었다함 33 19:29 2,694
2600633 정보 월레스와 그로밋 클래식 컬렉션 웨이브에 올라옴 14 19:29 1,385
2600632 기사/뉴스 [JTBC 단독] '박정훈 무죄' 지켜본 채상병 유가족 첫 인터뷰…"넋 달래는 실마리 될 판결" 4 19:27 808
2600631 기사/뉴스 고민시, 대세 여배우 등극..홍자매 신작 주인공 됐다 [공식] 10 19:27 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