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윤상현 “트랙터 시위 충격…공권력 무너뜨린 난동 세력엔 몽둥이가 답”
37,646 1022
2024.12.23 10:50
37,646 1022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지난 주말 전국농민총연맹(전농),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의 시위와 관련해 “공권력을 무력화시키고 시민의 안전과 공공질서를 심각하게 위협한 충격적인 사건”이라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무너진 공권력, 난동 세력에 철퇴 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의원은 “트랙터로 경찰 버스를 들어 올리려는 위험천만한 행위, 저지선을 뚫고 관저로 진입하려는 시도는 명백한 불법이며,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난동”이라며 “다시는 이 같은 시도가 고개들지 못하도록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의원은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전국이 대통령 탄핵 찬·반 집회로 혼란하다면서 “민노총은 반정부 투쟁 분위기를 노골적으로 고조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12일, 민노총은 애초 신고했던 남영역 일대를 이탈하여 용산 대통령실과 한남동 관저로 기습 진격했으며, 지난달 9일 정권 퇴진 집회에서는 경찰·시위대 간 대규모 충돌로 경찰관 105명이 부상당하고, 민노총 조합원 10명이 경찰관 폭행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면서 “민주당 등 5개 야당은 민주노총 등의 서울 도심 집회에서 경찰이 폭력진압을 했다며 이에 대한 사과와 처벌을 촉구했고 조지호 청장이 사과를 거부하자 경찰 예산을 삭감했고,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민중의 지팡이라고 하더니 권력의 몽둥이가 돼 민중을 향해 휘둘리는 행태를 반드시 뜯어 고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고 했다.

그는 이재명 대표를 향해 “경고의 대상이 잘못됐다. 반드시 뜯어고쳐야 할 행태는 불법시위를 자행한 세력에게 있다”면서 “공권력을 무너뜨리고 국민 안전을 위협하는 난동 세력에게는 몽둥이가 답”이라고 전했다.

이어 “당초 경찰은 시민 불편을 이유로 전농의 트랙터 행진에 ‘제한 통고’를 내렸다. 그러나 김성회 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의원들과 민노총의 항의가 이어지자 경찰은 저지선을 풀고 트랙터 10대의 서울 도심 진입을 허용했다”면서 “경찰이 민주당의 압력에 굴복해 시위 트랙터의 진입을 허용한 것인데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누굴 위해 존재하나”라고 말했다.

특히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을 향해서 “경찰 조직의 수장으로서 직분에 충실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 의원들의 압력에 굴복하는 부끄러운 모습을 보였다”며 “공권력의 무력화를 자초하고, 법과 원칙을 스스로 무너뜨린 행위”라고 했다.

윤 의원은 “공권력이 정치적 압력에 무릎 꿇는 순간, 사회의 법질서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며 “이호영 직무대행은 경찰 수장으로서 어떤 외압에도 흔들림 없이 공권력을 행사해야 하며, 불법 시위를 주도한 책임자들을 끝까지 추적해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했다.

특히 “공공질서와 법치는 결코 타협의 대상이 될 수 없다”며 “경찰은 본연의 책무에 충실하여 사회 안전과 질서를 반드시 지켜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5k7fmyTW


미친놈

목록 스크랩 (0)
댓글 10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163 00:04 3,40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54,39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11,00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34,46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878,2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20,14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45,75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90,15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93,2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36,48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2704 유머 조민 인스타 스토리 11 03:19 1,933
2692703 정보 책방 할배, 청보리밭, 고양이들 7 03:08 929
2692702 정보 지금 보면 더 대단한 인간극장 소문난 네쌍둥이편 어머니 5 03:00 1,729
2692701 이슈 자려던 나에게 알고리즘이 들이민 아저씨 2 02:59 733
2692700 이슈 반박불가 스우파 역대 시리즈 통틀어 가장 레전드로 꼽히는 영상 7 02:56 1,141
2692699 유머 챗지피티가 뽑은 역대 여자아이돌 비주얼 TOP 10.jpg 15 02:45 1,757
2692698 이슈 배우 김혜자님 젊은시절 모습.jpg 3 02:38 2,624
2692697 정보 어느 일본마을의 애니 캐릭터 생일축하 풀코스.jpg 7 02:37 1,055
2692696 이슈 5월 16일 대체복무 시작한다는 JBJ95 김상균 2 02:35 1,107
2692695 이슈 너무 귀여운 따라쟁이 앵무새들 12 02:26 1,069
2692694 이슈 시속 100으로 폭주하는 마을버스 24 02:13 3,808
2692693 팁/유용/추천 짜파게티범벅은 불닭 소컵이랑 같이 사서 8 02:08 2,212
2692692 이슈 43년 전 오늘 발매♬ 마츠다 세이코 '渚のバルコニー' 01:54 750
2692691 유머 [나혼자산다] 샤이니 키 : 되게 슬픈 코끼리 같애.....ㅠ 14 01:53 3,374
2692690 이슈 [슬전의] 환자를 위해 희생하는 전공의 에피소드.jpg 213 01:52 13,580
2692689 이슈 인피니트 성종의 '내 꿈 꿔~'가 불러일으킨 파문 7 01:47 1,528
2692688 이슈 조작이 판친다는 유튜브 무속 컨텐츠.jpg 37 01:44 6,226
2692687 이슈 결과를 제외하면 아직도 역대급이라고 회자되고 있는 선거 출구조사 카운트다운 영상 17 01:35 4,380
2692686 유머 4-50년 후에 대통령 선거 개재밌을듯 31 01:30 5,421
2692685 이슈 4월 21일 오마이걸의 10주년을 축하합니다💗 10 01:28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