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사라진 12월 '연말 특수'…계엄 직후 전국이 지갑 닫았다
837 5
2024.12.23 10:37
837 5

12‧3 비상계엄 직후 전국 17개 시‧도가 일제히 지갑을 닫았다. 계엄 사태가 서울뿐만 아니라 국내 곳곳의 지역경제까지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미 얼어붙어 있던 내수 소비에 찬물을 끼얹은 격이다. 

22일 통계청의 속보성 빅데이터 통계인 나우캐스트 지표를 보면 이달 6일 기준 전국의 신용카드 이용금액(신한카드 데이터 기준)은 직전 주 대비 26.3% 급감했다. 전국 모든 시‧도의 카드 이용액이 줄었는데, 서울의 경우 29.3% 감소하며 큰 타격을 받았다.


eFiqHp

신용카드 이용금액은 한 달 중에도 개인의 소비 패턴이나 급여일‧각종 정기 결제일, 공휴일‧명절, 날씨, 할인 행사 여부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줄었다 늘었다를 반복한다. 그런데 통상 ‘연말 특수’를 기대하는 12월 초순 카드 이용액이 이번처럼 큰 폭의 감소율을 보인 것은 통계청이 관련 데이터를 제공하는 2020년 이후 처음이다. 연말인데도 불구하고 계엄 사태 때문에 소비 심리는 급격하게 냉각되고, 지출이 쪼그라든 것으로 볼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409636?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케이트💘] 🎂크리미몬스터 3종 & 립몬스터 히트헤이즈 체험단 모집 이벤트(50인) 349 04.21 19,71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66,32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534,33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654,77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906,48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733,13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4 20.09.29 5,660,10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410,4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703,9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761,9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94044 이슈 보이스피싱 놀리면 안 되는 이유 3 09:56 380
2694043 기사/뉴스 직장인 10명 중 6명 건보료 이달 평균 20만원 더 낸다 11 09:54 539
2694042 이슈 어제로 4300일인 아이바오🐼❤️🥰 8 09:53 269
2694041 기사/뉴스 스타벅스, '원 모어 커피' 정규 론칭…“전 회원으로 서비스 확대” 3 09:52 608
2694040 기사/뉴스 "월 1,600은 나와유" 치킨집 매출 부풀려 넘긴 업주, 죄명은? 1 09:52 395
2694039 유머 만지지 말라고!! 09:51 414
2694038 이슈 플레이브 유튜브 자체 라디오 출연해 라이브 찢어버린 소란(SORAN)의 고영배 3 09:51 233
2694037 유머 복지 그딴거 필요없어 사회 차별은 당연한거야 18 09:50 1,335
2694036 이슈 아이유가 말해주는, 박보검이 ‘폭싹’ 촬영중 단 한번 엄격했던 순간 1 09:49 542
2694035 기사/뉴스 [속보] 5월부터 휘발유 1ℓ당 40원 오른다...유류세 인하 폭 줄여 두 달 연장 3 09:48 429
2694034 이슈 에스콰이어 2025 5월호 박지훈 화보 8 09:46 438
2694033 기사/뉴스 미취업 청년 최소 희망 연봉은 3468만 원…한경협 설문조사 10 09:45 599
2694032 기사/뉴스 농심, 日 반다이와 한글 패키지 '농심 라면' 키링 글로벌 출시 22 09:42 1,906
2694031 유머 아스트로가 꿈속의문을 만들게된 계기.jpg 2 09:41 768
2694030 이슈 이재명 '공공의대', '의대 정원 합리화' 정책 발표에 의사 단톡방 재가동.gisa 14 09:41 1,224
2694029 기사/뉴스 카리나, 잔나비 신곡 피처링...'사랑의 이름으로!' 듀엣 호흡 19 09:40 684
2694028 유머 고양이 💩에 자아가 있음 6 09:39 718
2694027 이슈 '아내 탄 차' 바다에 추락...뒤바뀐 남편의 운명 [그해 오늘] 11 09:39 889
2694026 이슈 트위터에서 알티 터진 "30대 모두가 공감함" twt 41 09:38 3,061
2694025 기사/뉴스 [단독] 17명 vs 1명, 모래판에서 붙으면?...이만기x김수찬 '샅바전쟁' 뜬다 09:38 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