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뉴욕 지하철서 벌어진 끔찍한 사건… 잠자던 승객, 불타 죽었다
6,204 27
2024.12.23 09:01
6,204 27

미국 뉴욕을 지나는 지하철에서 잠자던 승객이 불에 타 사망하는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다.

22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7시30분 코니 아일랜드-스틸웰 애비뉴 역에 정차해 있던 F열차 안에서 발생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열차에 앉아있던 한 남성이 일어나 맞은편에 있던 여성에게 다가가 성냥을 던져 불을 붙였다.

경찰과 응급구조대, 소방관들이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화재를 진압했으나, 피해 여성은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포스트는 “방화에 술병이 사용됐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피해자 주변에 술병이 널려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살인으로 판단하고 용의자의 모습이 찍힌 영상을 공개해 1만 달러(약 1500만원)의 보상금을 걸어 수배했다. 당시 용의자는 범행을 저지른 후, 플랫폼에서 피해자가 불에 타 사망하는 모습을 지켜본 것으로 파악됐다. 용의자는 현장을 통제하던 한 경찰관과도 마주쳤으나, 후드모자를 뒤집어 쓴 채 현장을 벗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용의자는 같은 날 한 시민의 제보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 시민은 맨해튼 34번가에서 열차를 타고 가던 용의자를 목격하고 경찰에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용의자의 신원은 과테말라 출신의 이주민인 세바스찬 자페타로 파악됐다. 자페타는 2018년 6월 애리조나에서 국경 순찰대원에 의해 구금된 이력이 있으며, 뉴욕에서는 범죄를 저지른 기록은 발견되지 않았다. 당국은 그가 불법체류자인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https://naver.me/xprAdFLO

기사 본문에 범죄현장 사진 나와있긴 한데 안 들고 옴

볼 사람들은 조금 마음의 주의를..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281 00:08 10,66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5,4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76,97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4,54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2,94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2,9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5,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4,4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6,8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1,2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5511 유머 왠지 타기 싫어지는 버스.jpg 1 13:49 365
2585510 기사/뉴스 [속보] 충전 중이던 수소버스 폭발…파편 튀어 3명 부상 1 13:49 282
2585509 기사/뉴스 '분뇨차 발언' 이준석 "이재명 지지자 긁힌 듯…특정한 적 없어" 13 13:49 313
2585508 이슈 배우 최윤지 사복 스타일링 모음......jpg 1 13:48 522
2585507 이슈 모아놓고 보니 가관인 무속 계엄과 공천 2 13:48 604
2585506 기사/뉴스 불법 여론조사 의혹 제기' 강혜경 "명태균 황금폰은 보석 청구용" 2 13:48 255
2585505 정보 남태령)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공유합니다. 연행자들 주말 내 경찰서에 계시다가 오늘 풀려나셨습니다. 25 13:47 1,273
2585504 기사/뉴스 "아버지가 하나회 숙청했는데… 尹이 40년 전으로 회귀시켰다" 3 13:46 1,330
2585503 기사/뉴스 "연예인이라 점심은 집에서 먹어"…송민호 부실복무 논란 또다른 증언 "두발·복장도X" 일파만파 13:45 240
2585502 이슈 이승환 입장문 97 13:45 5,525
2585501 이슈 방시혁이 이사로 있는 협회를 통해서 또 뉴진스 협박하는 하이브 12 13:44 811
2585500 이슈 프락치 중에 제일 유명한 프락치 16 13:44 1,870
2585499 이슈 이번 윤석열 탄핵집회의 또다른 효과는 온라인의 익명성에 기댄 남성스피커들이 사실 현실과 얼마나 유리되어있고 언어폭력으로 하찮은 권력만 누리고 싶어하는지 증명한 것이라고 생각함 4 13:43 897
2585498 기사/뉴스 선관위 “‘이재명 비판’ 현수막 불허, 섣부른 결정… 조치 보류했다” 21 13:43 1,012
2585497 유머 일본에서 교통사고 사망자보다 4배 더 많은 히트쇼크 사망자 14 13:43 1,907
2585496 유머 학점은 조질 것 같은데 개재밌을거 같은 기숙사 룸메들.jpg 14 13:39 2,560
2585495 이슈 어제 남태령 첫차타고 가서 자유발언 하고 온 원덬의 후기 83 13:38 4,705
2585494 이슈 김건희와 윤석열한테는 무서울 이야기 77 13:38 6,502
2585493 이슈 일본에서 일어난 충격적인 사건 21 13:37 2,448
2585492 이슈 썰전에서 김구라 포지션 22 13:36 2,1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