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신세계백화점 부산 센텀시티점, 2년째 연매출 2조원 돌파
1,713 4
2024.12.23 07:48
1,713 4

지역 점포 최초…"내년 엔터테인먼트 늘리고 VIP시설 강화"


wFRhmL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부산 센텀시티점 매출이 지난 21일 기준 2조원을 넘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외 백화점 점포 중 2년 연속 '2조 클럽'에 들어선 건 센텀시티가 처음이다.

센텀시티점은 2016년 국내 지역 점포 중에서 처음 연간 거래액 1조원을 달성했고, 지난해 2조원을 돌파했다. 올해 거래액이 2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보다 열흘 앞선다.

신세계백화점은 센텀시티점이 'K-브랜드'를 중심으로 국내외 고객을 끌어모았다고 분석했다.

올해 센텀시티점의 외국인 고객은 지난해보다 253% 늘었다. 지난해에도 센텀시티점은 신세계백화점 전 점포에서 가장 높은 외국인 매출 증가율(668%)을 기록했었다.


20·30대 고객을 겨냥한 패션 전문관 '하이퍼그라운드'와 '뉴컨템포러리 전문관'을 새로 조성하며 K-패션·뷰티 브랜드로 매장 구성을 대폭 바꾼 것이 효과적이었다고 신세계백화점은 설명했다.

하이퍼그라운드 매출은 지난해보다 49%, 뉴컨템포러리관은 23% 각각 증가했다. 

특히 이미스, 마리떼프랑소와저버, 포터리 등을 포함한 20개 한국 브랜드가 월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패션뿐만 아니라 탬버린즈와 논픽션 등 K-뷰티 매출도 지난해보다 34%, 어니스트 서울' 등 국내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주얼리 카테고리는 119% 신장했다.


LgBEEZ

신세계백화점은 내년에는 센텀시티점에 새로운 브랜드와 즐길 거리를 다채롭게 늘려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일 문을 연 '스포츠 슈 전문관'을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새로운 F&B(식음료) 매장과 '펀시티'·'플레이인더박스' 등 체험과 여가, 휴식이 가능한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선보인다.

내년에는 외국인 고객이 코로나 이전 수준만큼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탬버린즈와 젠틀몬스터 등 국내 브랜드를 중심으로 80개 매장에서 바로 세금 환급 절차를 진행할 수 있도록 외국인 쇼핑 편의도 개선한다. 

또 우수고객(VIP) 시설을 확충하고 럭셔리(고가) 브랜드를 확대하는 등 프리미엄 경쟁력을 강화한다.

현재 강남점에만 있는 VIP 라운지 '어퍼하우스'를 신설하고 3년 이내에 기존 VIP 라운지와 퍼스널 쇼핑 룸(PSR) 등을 전면적으로 확장해 재단장할 계획이다.

신세계 센텀시티의 VIP 매출은 최근 5년 새 73% 성장해 대중 고객 매출 증가세(43%)를 크게 웃돈다.


(후략)


.

.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12039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76 00:08 12,52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6,032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81,60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8,09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7,24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3,7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5,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6,1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8,0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2,84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544 기사/뉴스 제베원→NCT 위시 막내들, ‘가요대전’에서 뭉친다 [공식] 1 18:34 104
324543 기사/뉴스 [단독]전력망 대란에…서울대 데이터센터 '공백' 1 18:32 508
324542 기사/뉴스 구미IC 인근서 1m 크기 싱크홀 발생…인명·차량 피해 없어 24 18:26 1,312
324541 기사/뉴스 정부, '내일 특검법 공포' 野요구 불응…국무회의 상정않기로(종합) 62 18:22 1,469
324540 기사/뉴스 학생 폭력 장면 방영한 MBC·미검증 홍삼 광고한 KBS, 법정 제재 2 18:21 856
324539 기사/뉴스 "31㎏ 빼니까 연예인이 연락, 콘돔 없이"…다이어트 보조제 이런 광고까지 119 18:18 9,505
324538 기사/뉴스 “여성에 적대감 표출한 尹 정부… 그 불신이 광장에서 분출” 19 18:16 1,745
324537 기사/뉴스 작심한 트럼프 “트랜스젠더 학교·군대에서 퇴출시킬 것…성별은 남녀만 존재하는 게 미국 정책” 63 18:00 2,985
324536 기사/뉴스 [단독] "윤, 답변요구서 사흘 전 받은 걸로 간주" 대통령 지명 정형식까지, 헌재가 '뿔났다' 34 18:00 3,674
324535 기사/뉴스 'SBS가요대전', 운학x한유진→사쿠야…원팀으로 뭉친 '막내라인' 13 18:00 786
324534 기사/뉴스 "조회수 별로 안 나와서…" '176만' 유튜버 비, '시즌비시즌' 활동 잠정 중단 16 17:59 4,550
324533 기사/뉴스 [속보]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 경찰 접견 조사서 '진술거부' 35 17:58 1,696
324532 기사/뉴스 "물결을 거슬러 새 물결"...스키즈, 빌보드 뒤집은 合 9 17:57 472
324531 기사/뉴스 '겹치기 논란' 최재림, 5일 만에 무대 복귀 강행..."피해 끼쳐 죄송" 23 17:53 2,186
324530 기사/뉴스 공효진·이민호 만난 500억 스케일 ‘우주적 로코’ 11 17:49 897
324529 기사/뉴스 [속보] ‘계엄 기획’ 노상원 수첩에 ‘사살’ 표현도 있어 22 17:43 1,512
324528 기사/뉴스 김혜성 결국 '2루수 한계'가 발목 잡나... "외야 안 한지 너무 오래됐다" ML 스카우트 탄식 6 17:41 1,131
324527 기사/뉴스 “언제나 어디에나 있었는데, 이제서야 보이는 것”…2030 여성 모인 ‘남태령’ [플랫] 20 17:36 2,556
324526 기사/뉴스 단독] 검찰 수사관이 필로폰 투약(?)…‘마약과의 전쟁’에 ‘찬물 18 17:30 2,176
324525 기사/뉴스 "의식 낮아, 이러니 국제대회서 못 이기지"...LG '백투백투백 음주운전'에 日 주목 '이런 망신이 다 있나' 9 17:19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