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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광화문 가던 길을 돌려 남태령으로 달려간 한 덬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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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3 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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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애드라마는 오월의 청춘이야.

몇번을 봤는지 헤아릴수없을만큼 보고 또 봤어

그 때마다 나는 나 자신에게 물었지


만약 네가 일제강점기에, 군부 독재 하에 태어났다면 너는 어땠을 것 같아?


100번의 질문을 하면 100번의 같은 답이 돌아왔어


아마 그냥 살아갔겠지. 

일제의 부역자가 된다거나 군부독재의 개가 되는 일은 없었겠지만

그냥 버티며 살았을거야. 

죽음이 두려우니까. 아픈건 더욱 더 무서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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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남태령에 도착했을때 모여있는 시민은 열명 남짓이었어

모여있는 시민보다 지켜보는 경찰의 수가 훨씬 많았어

다들 7-80년대 학생운동을 했을법한 나이대의 분들이었어


그때만해도 1차선은 통행중이었고 좁은 공간으로 트랙터를 한대씩 빼보겠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었지

경찰차가 그 틈을 막으려한다고 그 앞을 지키고 있어야한다는 말에 

엄마뻘인 여성분들과 함께 경찰차 앞에 서있었어


경찰들은 인도로 올라가라며 우리를 밀어댔고 분노의 찬 시민들과 경찰들 사이에 몸싸움이 있었고, 이런식이면 연행할 수 밖에 없다는 협박이 있었어.

내 옆에 있던 중년의 여성분은 순간순간 분노가 차올라 본인의 두배는 되어보이는 경찰들에게 달려들었고

내가 가진 선택지는 함께 경찰들을 밀어내는 것 뿐이었어.


무서웠어. 

총칼이 있는 것도 아니고 물대포가 있는 것도 아닌데

나약한 나는 겨우 그런 것들이 무섭더라.


아마 그 순간이었던 것 같아. 한가지 알게 된 것이 있었지.


무섭다해도, 두렵다해도 해야하는 일들이 있어.

그런 일들은 분명 존재해. 


다들 잊지말고 살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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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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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 무명의 더쿠 2024-12-23 08:48:26
    ㅠㅠㅠㅠㅠㅠㅠㅠ
  • 202. 무명의 더쿠 2024-12-23 08:52:27
    덬아 정말 너무 고마워ㅠㅠㅠㅠㅠㅠ 잊지않을게 절대 잊지않고 늘 마음에 새기며 살아갈게
  • 203. 무명의 더쿠 2024-12-23 08:54:23
    ㅠㅠㅠㅠㅠ
  • 204. 무명의 더쿠 2024-12-23 08:55:36
    ㅠㅠㅠㅠㅠ원덬아 고맙고 너무 고생했어 ㅠㅠㅠㅠ
  • 205. 무명의 더쿠 2024-12-23 08:56:23

    ㅠㅠㅠㅠㅠㅠ 모여있는 사람 10명남짓이면 진짜 초반에 갔었을텐데 용감하고 대단해 ㅠㅠㅠ 원덬이 덕분에 용기있는 시민들이 더 많이 모여들 수 있었던거야. 

  • 206. 무명의 더쿠 2024-12-23 08:57:09

    덬아 진짜 고맙고 멋있다 이런 덬들 같은 마음이 있으니까 다들 장갑차 앞도 막아서고 탱크 앞도 막아서고 총부리 앞도 막아설 수 있는 거 같아

  • 207. 무명의 더쿠 2024-12-23 08:58:38
    또 이렇게 빚을 졌다ㅠㅠㅠㅠㅠ 자리 함께해줘서 너무 감사해 ㅠㅠㅠ
  • 208. 무명의 더쿠 2024-12-23 09:00:55
    아... 그 순간 자고있던 나 자신이 너무 부끄럽다.
  • 209. 무명의 더쿠 2024-12-23 09:01:50

    ㅠㅠㅠㅠㅠ

  • 210. 무명의 더쿠 2024-12-23 09:09:28
    고마워 원덬 ㅠㅠㅠ
  • 211. 무명의 더쿠 2024-12-23 09:10:29

    ㅠㅠ

  • 212. 무명의 더쿠 2024-12-23 09:15:27
    눈물난다 고마워ㅠ
  • 213. 무명의 더쿠 2024-12-23 09:16:40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14. 무명의 더쿠 2024-12-23 09:17:56

    진짜 고마워 ㅠㅠㅠㅠ

  • 215. 무명의 더쿠 2024-12-23 09:19:41
    고마워. 봐도봐도 눈물
  • 216. 무명의 더쿠 2024-12-23 09:22:21
    고마워ㅠㅠ
  • 217. 무명의 더쿠 2024-12-23 09:24:52
    눈물버튼 ㅜㅜㅜ
  • 218. 무명의 더쿠 2024-12-23 09:27:4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03 15:10:30)
  • 219. 무명의 더쿠 2024-12-23 09:28:05
    ㅠㅠㅠㅠㅠㅠ
  • 220. 무명의 더쿠 2024-12-23 09:32:54
    ㅠㅠㅠㅠㅠㅠ
  • 221. 무명의 더쿠 2024-12-23 09:35:06
    ㅠㅠㅠ고마워ㅠㅠㅠ
  • 222. 무명의 더쿠 2024-12-23 09:37:29
    ㅠㅠㅠㅠ
  • 223. 무명의 더쿠 2024-12-23 09:39:07
    ㅠㅠㅠㅠㅠ 원덬 고생했다ㅠㅠㅠ
  • 224. 무명의 더쿠 2024-12-23 09:40:04

    10명 남짓했을 때 얼마나 두려웠을 까 ㅜㅜㅜㅜ 고생했어 ㅠㅠㅠㅠ

  • 225. 무명의 더쿠 2024-12-23 09:44:50
    대단해 덬아 너무고맙고 고마워
  • 226. 무명의 더쿠 2024-12-23 09:47:52

    ㅠㅠㅠㅠㅠㅠㅠㅠ

  • 227. 무명의 더쿠 2024-12-23 09:50:47
    ㅠㅠㅠㅠㅠㅠㅠㅠ
  • 228. 무명의 더쿠 2024-12-23 09:51:57

    아진짜 눈물나 맨몸으로 경찰들을 막은거잖아 얼마나 무서웠겠냐고 아 진짜 너무 감사하다

  • 229. 무명의 더쿠 2024-12-23 09:53:29
    와 ㅠㅠㅜ 너무 멋진 소녀들
  • 230. 무명의 더쿠 2024-12-23 09:55:48
    원덬일까 내 주저함에 손내밀어준 사람
    혹시 그 때 남태령으로 와달라는 댓글을 남겼었다면
    고마웠어! 용감했던 덬 덕분에 나도 광화문 말고 바로 남태령으로 갈 수 있었다. 남태령에 사람들이 거의 없을 때라 순간순간 무서웠는데 이 곳에 다른 덬도 용기내고 있을 거란 생각에 주저하지않고 소리칠 수 있었어. 고맙단 말 꼭 하고 싶었어!!!! 투쟁!
  • 231. 무명의 더쿠 2024-12-23 10:05:19
    덬아 고생했고 진짜 고마워. 진정한 용기를 배운다
  • 232. 무명의 더쿠 2024-12-23 10:05:41
    ㅠㅜㅜㅜ
  • 233. 무명의 더쿠 2024-12-23 10:06:09
    이번에 이 일이 진짜 젤 눈물나고 젤 분통 터지고 달려가준 분들 다 너무 고맙다ㅜㅜ
  • 234. 무명의 더쿠 2024-12-23 10:07:57
    너무너무 고마워 원덬아
  • 235. 무명의 더쿠 2024-12-23 10:08:13

    용기내어준 원덬도, 추운 밤 거리에서 자리를 지켜준 모든 사람들도 너무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

  • 236. 무명의 더쿠 2024-12-23 10:09:08
    고마워 원덬아 ㅠㅠㅠㅠ
  • 237. 무명의 더쿠 2024-12-23 10:09:59
    고마워👍
  • 238. 무명의 더쿠 2024-12-23 10:11:46

    원덕아 고생했어 

  • 239. 무명의 더쿠 2024-12-23 10:13:18
    원덕아 멋있다 나도 용기낼게
  • 240. 무명의 더쿠 2024-12-23 10:15:07
    원덬아 정말 고마워ㅠㅠ 나도 용기낼게!
  • 241. 무명의 더쿠 2024-12-23 10:15:26

    덬아 정말 고생 많았고 고맙다 진짜ㅠㅠㅠ

  • 242. 무명의 더쿠 2024-12-23 10:17:57

    원덬아 고마워 고생많았어!! ㅠㅠㅠ 

  • 243. 무명의 더쿠 2024-12-23 10:19:10
    고마워🥲👏🏻👏🏻👏🏻👏🏻👏🏻
  • 244. 무명의 더쿠 2024-12-23 10:26:33
    고맙다 고생많았고 자랑스럽고 대단해 👍
  • 245. 무명의 더쿠 2024-12-23 10:26:49
    원덬이 너무 멋져👏🏼👏🏼👏🏼 행동하는 여성이 아름답다는거 다시한번 깨닫고 가 두려움을 이기는 해야한다는 양심 책임감으로 행동하는게 바로 영웅이야 원덬이후로 남태령가서 농민들 지지해준 모든 사람들 너무 감사하고 멋지고 당신들이 해낸겁니다 당신들이 영웅이에요❤️
  • 246. 무명의 더쿠 2024-12-23 10:27:14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47. 무명의 더쿠 2024-12-23 10:27:45
    원덬이 진짜 고생 많았어!!! 고마워💙💙💙
  • 248. 무명의 더쿠 2024-12-23 10:29:24
    덬아 정말 고마워 ㅠㅠ
  • 249. 무명의 더쿠 2024-12-23 10:33:40
    ㅠㅠㅠㅠㅠㅠㅠㅠ
  • 250. 무명의 더쿠 2024-12-23 10:34:58
    고마워 ㅠㅠㅠㅠ
  • 251. 무명의 더쿠 2024-12-23 10:39:33
    너무너무 고생했고 고맙다
  • 252. 무명의 더쿠 2024-12-23 10:44:36
    너무 고맙고 너무 고생했어ㅠㅠ
  • 253. 무명의 더쿠 2024-12-23 10:52:05
    정말 멋있다.. 그리고 고마워
  • 254. 무명의 더쿠 2024-12-23 10:52:08
    고생했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55. 무명의 더쿠 2024-12-23 10:53:26
    연대!
  • 256. 무명의 더쿠 2024-12-23 10:57:43
    너무 고마워 고생했어ㅠ
  • 257. 무명의 더쿠 2024-12-23 11:04:07

    ㅠㅠ 아 눈물난다

  • 258. 무명의 더쿠 2024-12-23 11:05:45
    🫂🫂🫂🫂🫂🫂🫂
  • 259. 무명의 더쿠 2024-12-23 11:06:43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60. 무명의 더쿠 2024-12-23 11:08:04
    고생했어ㅠㅠㅠㅠㅠㅠ
  • 261. 무명의 더쿠 2024-12-23 11:09:57
    ㅠㅠㅠㅠㅠㅠㅠ
  • 262. 무명의 더쿠 2024-12-23 11:16:06

    고마워 정말 고마워...!!!! 

  • 263. 무명의 더쿠 2024-12-23 11:31:07
    나에게는 딸뻘인 20대 아이들이 이렇게 용기내고 행동하는 것에 너무나도 감사하다 ㅠㅠ 

    나 사는데 바빠서 부산에서 집회만 몇번 참석한게 다여서 더 적극적으로 행동하지 못한게 부끄럽다.. 

    토요일, 일요일 중학생 딸래미에게 수시로 영상보여주며 상황설명했지만 아직은 크게 관심이 없더라 ㅎㅎ;;;;

    내딸도 행동하는 깨어있는 시민으로 자랄수 있도록 더 노력할께 

    우리의 연대가 계속 될 수 있도록 내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갈께.. 

    힘을 얻어 간다. 고맙고 고맙다

  • 264. 무명의 더쿠 2024-12-23 11:36:56
    정말 정말 고마워 ㅠㅠㅠ
  • 265. 무명의 더쿠 2024-12-23 11:47:50

    정말 고마워 ㅠㅠ 2주 나가고 몸살나서 누워있는 내가 너무 미안하고 고맙더라 ㅠㅠㅠㅠ

  • 266. 무명의 더쿠 2024-12-23 12:01:28
    눈물이 멈추질 않는다ㅠㅠㅠㅠㅠㅠㅠㅠ
  • 267. 무명의 더쿠 2024-12-23 12:07:27
    원덬처럼 달려가준 시민들이 먼저 있었기에 점점 더 뒷사람들이 용기낼 수 있었어 고마워
  • 268. 무명의 더쿠 2024-12-23 12:10:16

    고마워ㅠㅠㅠㅠ

  • 269. 무명의 더쿠 2024-12-23 12:19:37
    ㅠㅠㅠㅠㅠㅠ고마워
  • 270. 무명의 더쿠 2024-12-23 12:37:21
    고마워 정말로 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71. 무명의 더쿠 2024-12-23 13:13:02

    ☞230덬 덬이랑 원덬이 너무 고마워 ㅠㅠㅠㅠㅠㅠㅠ

  • 272. 무명의 더쿠 2024-12-23 13:41:12

    원덬이의 용기를 본받을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273. 무명의 더쿠 2024-12-23 14:04:29
    무서움에도 용기내줘서 고마워 ㅠㅠ
  • 274. 무명의 더쿠 2024-12-23 15:38:11
    고마워 ㅠㅠ
  • 275. 무명의 더쿠 2024-12-23 15:41:32

    고마워 ㅠㅠㅠㅠㅠ  

  • 276. 무명의 더쿠 2024-12-23 16:22:27

    와 ㅠㅠ

  • 277. 무명의 더쿠 2024-12-23 17:34:55

    👏👏👏👍👍👍

  • 278. 무명의 더쿠 2024-12-23 19:55:03
    ㅠㅠ
  • 279. 무명의 더쿠 2024-12-25 00:05:32

    덬아 너무너무 멋져ㅠㅠㅠㅠㅠㅠ 원덬아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

  • 280. 무명의 더쿠 = 279덬 2024-12-25 00:06:42

    ☞230덬 덬도 너무너무 고마워ㅠㅠㅠㅠㅠ 진짜 다들 너무 멋지고 고마워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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