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편도만 60만원 냈다" 케이윌 분노…日 여행 가려다 날벼락 무슨일
10,749 27
2024.12.23 02:50
10,749 27
YmqOaA
fetNFS



케이윌은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일본 여행 당일 비행기 노쇼 상태 글로벌 여행사와 담판 지었다’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케이윌은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다. 여행 플랫폼에서 비행기 표 결제를 했지만 항공사로 결제 내역이 안 넘어가 비행기 표 발권이 안 됐다”며 “이미 비행기는 만석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케이윌은 항공사 직원으로부터 “여행사에서 발권하면 (항공사로 예약 내역이) 안 넘어오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직원은 일단 공항에서 다시 항공권을 결제한 뒤 여행 플랫폼에 이의를 제기해 환불받을 것을 권했다. 귀국 티켓은 현지에서 확인해야 해 일단 편도로 결제를 도와주겠다고 했다. 

다만, 비행기가 만석이라 탑승하지 않는 노쇼 승객이 발생해야만 재결제로 티켓을 발권할 수 있었다. 

다행히 노쇼가 나와 케이윌은 비행기 표를 구매했다. 케이윌은 “남은 자리가 생겨 편도로 발권했지만 편도만 60만원”이라며 “왕복 비행기값 만큼 발생했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현지 도착 후 다음날 여행 플랫폼과 5시간에 걸쳐 통화를 했다. 

여행 플랫폼은 전산 문제로 항공사 예약 확정이 안 될 수 있으며, 회사 규정상 100% 환불은 어려울 수 있다는 입장이다. 

직원은 “중간에 발권 대행을 하는 업체가 있고 그쪽을 통해 최종적으로 항공사 시스템 환불 처리가 완료되어야 환불 가능하다. 환불 총금액은 지금 확인 중이라 전액 환불에 대한 확답은 어렵다.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케이윌은 “(항공권 구매 내역이) 실수로 전달이 안 될 수 있단 우려를 감수하고 누가 비행기 티켓을 구매하냐”면서 “확정 문자메시지와 이메일도 왔다”고 토로했다. 


한편 글로벌 여행 플랫폼을 통해 항공권, 호텔, 렌터카 등 여행 상품을 예약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관련 피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올해 8월까지 총 2110건의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OTA) 관련 피해 구제 신청이 접수돼 처리된 것으로 파악됐다.


https://naver.me/GOPeRNcR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105 12.23 35,47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88,946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411,6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70,51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40,22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44,79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96,50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5 20.05.17 5,198,92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7 20.04.30 5,633,27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59,0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24754 기사/뉴스 권성동 "예수님 앞 국회가 고개 들 수 없어…발걸음 무겁다" 55 13:17 833
324753 기사/뉴스 탄핵 대비? 한덕수 "최상목에게 단단히 각오 하라고 해" 24 13:14 1,144
324752 기사/뉴스 "왜 중국축구는 일본처럼 될수가 없는가" 중국 축구팬들 한탄 1 13:03 397
324751 기사/뉴스 “내가 춤추려고 사회복지사 됐나”…장기자랑 강요 악습 여전 8 13:02 1,392
324750 기사/뉴스 사살된 북한군 품 속 편지엔…"어머니 떠나 로씨야서 생일을" 31 12:57 2,220
324749 기사/뉴스 이석연 전 법제처장을 만났을 때도(계엄 5일전) 계엄을 걱정했던 이재명 12 12:36 2,270
324748 기사/뉴스 계엄 당일 취소표 9만장 쏟아졌다…연말 대목에 '날벼락' [연계소문] 15 12:34 5,253
324747 기사/뉴스 성탄절 새벽 만취 10대가 몰던 오토바이에 30대 치여 중태 8 12:34 1,527
324746 기사/뉴스 알바생 월급서 '월세 10만원' 공제한 피자집 사장… "건물 같이 쓰잖아" 20 12:33 2,382
324745 기사/뉴스 에스파·GD·데이식스·로제·진·뉴진스..올해 달군 K팝 '톱6' [2024 가요결산] 27 12:18 1,209
324744 기사/뉴스 박명수 “3일간 아무에게도 전화 안 와, 통신사에 고장 아니냐고 문의” (라디오쇼) 2 12:07 2,443
324743 기사/뉴스 "올해는 로제→에스파죠" 가요 관계자 PICK! 2024년 원탑 [연말기획] 6 12:05 821
324742 기사/뉴스 "오빠? 예비 고교생" 12세 초등생 성폭행한 20대···성병까지 옮겼다 30 12:03 2,391
324741 기사/뉴스 "횡단보도 건너다 그만" 크리스마스이브에 숨진 남고생···우회전 차량에 '참변' 23 12:02 3,380
324740 기사/뉴스 김호중처럼 ‘일단 튀어“…사고 후 잠적했다가 자수하는 운전자들 8 12:01 1,565
324739 기사/뉴스 [단독] 세븐틴 부석순→호시‧우지 유닛 활동으로 10주년 활동 시작 [종합] 7 11:59 1,221
324738 기사/뉴스 홍경X노윤서X김민주 '청설', IPTV&VOD&OTT 극장 동시 서비스 개시 2 11:42 803
324737 기사/뉴스 윤석열대통령 '7억 변호사 리크루트' 실패…비운인가 계산된 고립인가? 42 11:36 3,753
324736 기사/뉴스 이민호 “SM 캐스팅 제안 세번 받았는데 모두 거절” (유퀴즈) 12 11:34 4,038
324735 기사/뉴스 “크리스마스에 출근이 이득” 지갑 닫는 시민들, 외식·쇼핑·여행 ‘3無’ 18 11:20 2,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