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상황 아니고 전에 쓴 트윗이 늦게 올라온거래 다들 해산!!!
이슈 경찰버스가 사당ic 막고있다고 함(아니래 트윗이 늦게 올라온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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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너무 강하게 느낌 난 이제 돌아가지 않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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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22 21: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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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22 21:4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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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ㄷ 돌아가지않고 좀 더 열심히 내 삶과 잇닿은 것들을 찾고 연대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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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에 콘서트 취소하고 전농 후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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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지같은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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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덕하고 굿즈 팔아보면 느낌 진짜 잠깐 귀신에 홀린것같음ㅋㅋㅋㅋ ㅈㄴ쓸모없는걸 ㅈㄴ비싸게 삼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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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화문에서 탄핵반대 파켓들고 있는 노인네들에게 전광훈이 하는짓도 대충 저것과 비슷해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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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어... 근데 나는 솔직히 저거까지도 다 그냥 그런갑다 하고 받아들였는데 인명사고가 날뻔 했음에도 나몰라라 하는 소속사에는 도저히 그러려니가 안되서 탈덕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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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덬 그니까 어디 전세금을 빼서 오라는 소리가 막 나와 미친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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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적 성향을 떠나서 그 누구보다 팬들이 집회에 관심 없길 바라는게 엔터판일듯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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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24 09: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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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덬 대출해서 팬싸가는거랑 비슷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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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덬 와 진짜 이거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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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보니까 ㅎㅇㅂ뿐 아니고 엔터사 비롯 연예계가 굥정부랑 결이 같다고 느껴져서 그냥 연예계 자체에 현타와 혐오가 몰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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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이 오프 한 번 뛰면 무슨 취급 받는지 아예 모르진 않을거아냐 걔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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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순들끼리 서로가 찐인 거 경쟁하는 거 맞지
최애 포카 정도 가져야 찐이고, 올콘해야 찐이고, 굿즈 뭐 갖고 있으면 찐이고
여기는 핑크 택스 그 이상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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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덬 이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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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덬 아니라고 부정은못하지... 산업이 너무 커지니깐 부작용도 커 정부눈치만 계속보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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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빠식 팬싸라고 하면 거품물고 달려드는데 여자들 쥐어짜는 거 맞잖아 다들 벗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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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23 02: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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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모든 종교들에 필수적으로 필요한게 ‘핍박’ 과 ‘시련’ 이잖. 사이비 종교들이 어떤 식으로 신도를 모으는지, 어떻게 가스라이팅을 하고 그들에게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하는지를 보면 저런 패턴이 정말 수도 없이 나와. 아 이건 그냥 업계의 기본공식이구나 싶을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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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돌덬은 아닌데도 이 글 보면서 뭔가 머리가 띵하다... 한대 맞은 느낌이야
22덬 댓글도 보니까 이 글이랑 뭔가 통하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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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12/23 16: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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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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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더 도움이 필요한 곳에 돈 쓰기로 결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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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잘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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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아이돌이 팬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이랑 팬들 쥐어짜서 돈 걷어가는 구조는 공존할수있는거라 생각함 그니까 >울오빠가 팬들을 생각하는 사람(솔직히 사실상 이것도 팬들의 정신승리인경우가 많지만 어쨌든)<인것은 >팬들이 회사와 연예인 본인에게 돈을 갖다바치는 구조<를 상쇄할수가 없는 다른 카테고리인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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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이번 일을 계기로 아이돌에 몰두하는 시간이 나에겐 더 이상 가치 없게 느껴져서 진짜 관심이 필요한 다른 곳에 초점을 맞출 생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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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덬 음. 컬트. 그러니까 사이비 종교들의 사례를 예로 생각해보면 ‘저렇게 인권유린을 하는데도 광신을 하다니’가 아니야. ‘저렇게 인권유린을 하니까 광신을 하게되는구나’가 더 정확함. 그래야 신앙의 대상과 신도 사이에 뚜렷한 상하 관계가 성립되고 어떤 지시에도 복종하게 되니까. 아울러 항상 이어지는게 신도들 사이에 다시 급을 나누어. 그렇게 급을 나누어야 상위로 나뉜계급들은 커뮤니티내에서 자신이 가지게 된 권력에 도취하여 광신하기 되고, 하위로 나뉜계급은 상위로 올라가고자 하는 열망을 가지게 되니까 마찬가지로 광신하게 되고. 이 패턴도 좀 익숙하지 않아?
멀리 보면 사이비 종교들이 신도 모으는 패턴이지만, 동시에 아프리카 BJ들이 별풍 크게쏜 호구들 띄워주면서 별풍 유도하는것과도 닮아있. 한정된 인원들에게서 뭔가를 최대한 뽑아내야 할때 다들 비슷비슷하게 나오는 방식들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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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이비 광신도같은 덕질 제발 그만하자 ㅠㅠ 내 인생 살아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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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미쳐있던 상황에서 좀 벗어나니까 무지성 결제는 안하게되더라 진짜 미쳐있어야 돈 쓰는건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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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구옵 탈덕한 이유 이거임 "오빠들에게 진짜 자기 사람들은 빠순이들이 아니라 그 사람들이고 다함께 잘 먹고 잘 살자면 다함께 수니들을 쥐어짜야죠." 너. 등골 뽑히고 있다고 이야기해줘도 자기사람이라고 감싸고 빠순이한테 역정내는거 보고...아 니가 기분 내는 그 돈들 다 어디서 나온줄이나 아냐 싶어지면서 바로 탈덕함. 내가 누구까지 먹여살려줘야하는거지 싶더라고. 그리고 그 스텝들이 얼마나 빠순이들 하대하고 업신여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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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덬 이거 느끼는순간 느껴지는 괴리감이 빠순이 미치게함
실제로 내가 그걸 5년만에 느끼고 지금 기분이 너무 이상함
걔가 말하는 내사람은 내가 아니라
자기 자신과 나를 멸시하는 스태프들이야 ㅎㅎ -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5/01/04 18:3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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