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관계자들의 농간에 의해 망가진 최악의 연말 시상식 중 하나라고 불리는 시상식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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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MBC 연기대상
2011년 11월부터 2012년 7월까지 방송된 월화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주연이었던 안재욱이 유력한 대상 수상자로 점쳐졌으나 MBC 고위관계자가 갑자기 규정을 변경, 최우수상 수상자만이 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함
그당시 안재욱은 뮤지컬 연습으로 바빴음 그래서 못갈 확률이 컸었는데 MBC 관계자에게 대상 후보에 올라와 있어서 참석해달라는 문자를 받아 트위터에 인증까지 했고, 대상 당일에는 몇몇 언론들이 대상에 안재욱을 점치고 명단까지 뿌렸음
하지만 결과는 마의의 조승우가 대상을 받게되었고 안재욱은 아무런 상도 받지못하고 집으로 돌아감
혹자는 빛과 그림자 드라마 내용상 군사정권에 대한 비판이 있으므로 높으신 분들^^의 심기를 거슬려서 드라마 성적에 비해 상을 안 준거라 평이 있음
하튼 이 시상식은 연말 시상식 3대 논란으로 뽑힘
이 일로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안재욱은 MBC 드라마 공무원에서 MBC 작품을 그 후로 안 나오게되었고
조승우는 10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안재욱에 대한 죄책감이 남아있다고 언급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