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ㅅㅍㅈㅇ) 보면 볼수록 정병오게 만드는 서사 미친 커플ㅠ
10,276 24
2024.12.22 22:20
10,276 24

서사충이 과몰입하며 울게 만든 이 세기의 사랑을 모두가 봐줬으면 하여 영업글 쪄옴

 

(참고)
지영(설현) = 청각장애인. 
현민(태구) = 자신이 혼수상태인 것을 알지 못한 채 생과 사의 경계에 있는 남자
 

https://img.theqoo.net/EmjPtF

 

둘의 첫만남(현민 시점)
매일 같은 시간에 버스정류장에서 마주치는 지영과 현민
어두운 밤에 혼자 있는 여자가 신경쓰이는 현민은 여자가 자꾸 신경쓰임

https://img.theqoo.net/grAcXv

https://img.theqoo.net/IRsMIP

 

결국 추운 날 비까지 맞고 있는 지영을 보고 그녀를 집으로 데려오는데
수건을 건내는 지영의 손에 손톱이 없는 것을 보고 놀란 현민..


그리고 놀란 현민을 보고도 지영은 오히려 무시무시한 흉기를 꺼내 현민에게 다가오는데…

여기까지만 해도.. 무서운 공포 호러물인줄 알았던 나…ㅠㅠ


하지만 현민과 지영은 원래 사랑하던 사이
 


https://img.theqoo.net/VSKIIx

https://img.theqoo.net/wsnNRm

https://img.theqoo.net/DsyfLC

 

청각장애가 있는 지영이 말을 하지 못해서 톡톡톡 두드리는 것으로 
서로만의 사랑한다는 표현을 했던 두 사람

https://img.theqoo.net/vqjLPD


하지만 현민은 큰 사고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상황
 

https://img.theqoo.net/aajGIV

https://img.theqoo.net/ehVvpT

 

지영은 현민 엄마의 거짓말로 인해 현민이 죽은 줄 알고 
따라 죽으려다가 죽기 직전, 현민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이미 목을 멘 상황이라 발버둥치다가 모든 손톱이 빠져버린 채 죽게 되어 손톱이 없는 귀신이 된 지영ㅠㅠ

https://img.theqoo.net/JDcoOb


혼수상태에 빠져 생과 사의 경계에 있는 현민과 마주치게 된 지영은
자신에게 말을 건넨 현민에게 자신을 모르겠냐고 물어보지만 현민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https://img.theqoo.net/CIjqCJ

 

사고로 허리가 부러진 현민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를 살리겠다 결심함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음을 택했지만, 
그는 정작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럼에도 사랑하는 사람은 살리기 위해 매일 그를 찾아다니는 지영ㅠㅠ
자신도 3일장의 기간에 따라 곧 염을 하게 되고, 그러면 정말 영영 그를 살릴 수 없게 되는데.. 
과연 지영은 현민을 살릴 수 있을 것인지..!


BNCeFb

 

마지막회까지 본 나..
결말까지 너무 완벽해서 마지막회 보고도 두 사람 보면 눈물이 나…ㅠㅠ

 

처음엔 무서운 공포물인줄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지영에게 과몰입하고 지영이 못알아보는 현민에게 제발 좀 정신 차리라고 외치게 되는 나를 발견..

 

총 8회밖에 안되고 이번주에 엔딩까지 갓벽하게 끝난 <조명가게> 
다들 지영이의 영사 제발 같이 앓아주라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265 00:08 8,996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2,417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75,09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0,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1,21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2,9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5,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3,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3,5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1,25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5363 기사/뉴스 [POP이슈]"반쯤 누워 게임만"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 추가 등장‥YG는 연락두절 11:37 41
2585362 이슈 [대법원 판례] 미신고 집회라도 공공질서에 명백한 위험 없다면 해산명령 불응죄 대상으로 볼 수 없다 3 11:36 322
2585361 기사/뉴스 [SC이슈] "연예인이라 점심은 집에서 먹어"…송민호 부실복무 논란 또다른 증언 "두발·복장도X" 일파만파 1 11:35 229
2585360 이슈 “학교에 계엄 선포해야” “두환 형님” 부산대 치전원 교수 논란 8 11:34 405
2585359 이슈 🔥24-27일 이내에 모두 안락사 예정 강아지들 ㅠ 도와달라고 올려봐 19 11:32 949
2585358 이슈 안녕하세요 선생님. 해당 연설에 서서 발언했던 그 ‘제주도에서 올라왔고 돈 많은 부자 중국인이고 이제 곧 정치계에 데뷔할지도 모르는 중국애’ 입니다. 24 11:31 2,202
2585357 정보 네이버페이12원+1원 7 11:31 814
2585356 기사/뉴스 [단독]송민호, 근무 마지막 날도 병가..소집해제는 23일 예정대로 33 11:31 1,701
2585355 유머 뉴진스 민지 : 나 안 울었어 1 11:31 714
2585354 이슈 아더에러 10주년 행사 참석 변우석 공식 사진 1컷 (전신샷) 3 11:31 333
2585353 이슈 이채연 소속사 공지 22 11:30 1,789
2585352 이슈 [1보] 김해 군부대서 폭발 사고…소방 "인명 피해 확인 중" 21 11:30 1,137
2585351 유머 라이트덬들도 씹코어덬으로 만들어버린 남태령의 28시간 9 11:30 757
2585350 정보 한국 과일값은 왜 이따구인가? 14 11:29 986
2585349 기사/뉴스 [단독] 계엄날 아침 김용현 공관 온 '비밀손님' 노상원이었다 6 11:28 723
2585348 정보 대학생 or 직장인들이 가성비템으로 많이 찾는거 같은 국산 비건 가방 브랜드 26 11:28 2,143
2585347 기사/뉴스 [속보] 여야, 26·31일 국회 본회의 개최 합의 2 11:28 733
2585346 유머 루이랑 신나게 굴러서 설탕범벅된 아기바오 아이바오❤️🐼 5 11:27 794
2585345 이슈 트럼프 "취임 첫날 성별의 정상화 실시" 47 11:27 1,399
2585344 기사/뉴스 금융권 '폐업업체 6개사 OTP' 내년 7월부터 사용 중단 6 11:25 1,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