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ㅅㅍㅈㅇ) 보면 볼수록 정병오게 만드는 서사 미친 커플ㅠ
11,793 25
2024.12.22 22:20
11,793 25

서사충이 과몰입하며 울게 만든 이 세기의 사랑을 모두가 봐줬으면 하여 영업글 쪄옴

 

(참고)
지영(설현) = 청각장애인. 
현민(태구) = 자신이 혼수상태인 것을 알지 못한 채 생과 사의 경계에 있는 남자
 

https://img.theqoo.net/EmjPtF

 

둘의 첫만남(현민 시점)
매일 같은 시간에 버스정류장에서 마주치는 지영과 현민
어두운 밤에 혼자 있는 여자가 신경쓰이는 현민은 여자가 자꾸 신경쓰임

https://img.theqoo.net/grAcXv

https://img.theqoo.net/IRsMIP

 

결국 추운 날 비까지 맞고 있는 지영을 보고 그녀를 집으로 데려오는데
수건을 건내는 지영의 손에 손톱이 없는 것을 보고 놀란 현민..


그리고 놀란 현민을 보고도 지영은 오히려 무시무시한 흉기를 꺼내 현민에게 다가오는데…

여기까지만 해도.. 무서운 공포 호러물인줄 알았던 나…ㅠㅠ


하지만 현민과 지영은 원래 사랑하던 사이
 


https://img.theqoo.net/VSKIIx

https://img.theqoo.net/wsnNRm

https://img.theqoo.net/DsyfLC

 

청각장애가 있는 지영이 말을 하지 못해서 톡톡톡 두드리는 것으로 
서로만의 사랑한다는 표현을 했던 두 사람

https://img.theqoo.net/vqjLPD


하지만 현민은 큰 사고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상황
 

https://img.theqoo.net/aajGIV

https://img.theqoo.net/ehVvpT

 

지영은 현민 엄마의 거짓말로 인해 현민이 죽은 줄 알고 
따라 죽으려다가 죽기 직전, 현민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이미 목을 멘 상황이라 발버둥치다가 모든 손톱이 빠져버린 채 죽게 되어 손톱이 없는 귀신이 된 지영ㅠㅠ

https://img.theqoo.net/JDcoOb


혼수상태에 빠져 생과 사의 경계에 있는 현민과 마주치게 된 지영은
자신에게 말을 건넨 현민에게 자신을 모르겠냐고 물어보지만 현민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https://img.theqoo.net/CIjqCJ

 

사고로 허리가 부러진 현민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를 살리겠다 결심함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음을 택했지만, 
그는 정작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럼에도 사랑하는 사람은 살리기 위해 매일 그를 찾아다니는 지영ㅠㅠ
자신도 3일장의 기간에 따라 곧 염을 하게 되고, 그러면 정말 영영 그를 살릴 수 없게 되는데.. 
과연 지영은 현민을 살릴 수 있을 것인지..!


BNCeFb

 

마지막회까지 본 나..
결말까지 너무 완벽해서 마지막회 보고도 두 사람 보면 눈물이 나…ㅠㅠ

 

처음엔 무서운 공포물인줄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지영에게 과몰입하고 지영이 못알아보는 현민에게 제발 좀 정신 차리라고 외치게 되는 나를 발견..

 

총 8회밖에 안되고 이번주에 엔딩까지 갓벽하게 끝난 <조명가게> 
다들 지영이의 영사 제발 같이 앓아주라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2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디어스킨 X 더쿠💙] 열 오른 그날, 시원한 휴식을 위한 <디어스킨 에어쿨링 생리대> 체험 이벤트 316 04.16 15,963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1,705,354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6,412,8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9,586,54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 금지관련 공지 상단 내용 확인] 20.04.29 28,789,99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6 21.08.23 6,684,9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43 20.09.29 5,613,97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94 20.05.17 6,347,97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98 20.04.30 6,650,1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1,677,540
모든 공지 확인하기()
2688684 이슈 덬들이 일주일 동안 봐줄 두 남매를 선택하세요! 03:56 67
2688683 이슈 너무나 투명했던 게이가 뽑은 지브리 남캐 순위 3 03:49 320
2688682 이슈 야구선수 맞아? 너무 잘생긴 2명의 신인선수들. 2 03:47 336
2688681 이슈 의도치 않게 내레이션 한 미야오 엘라 파리 브이로그 🎙️🇫🇷 03:46 97
2688680 기사/뉴스 "심정지 상태 母", 9살 아들 고사리손이 살렸다 "심폐소생술 7분" ('유퀴즈') 1 03:41 365
2688679 유머 4000년전 고바빌로니아의 호로자식들이 보낸 편지들 3 03:38 332
2688678 이슈 아즈텍식 개마라맛 훈육법 3 03:28 780
2688677 유머 중국인들을 화나게 만든 오사카 엑스포 어린이 화장실.jpg 3 03:19 1,166
2688676 이슈 ?? : 어렸을 때는 제 얼굴이 미남이 아니었어요 14 03:17 1,165
2688675 이슈 [MLB] 2025 시즌 96마일이상 강속구에 강한 타자 순위 3 03:13 358
2688674 정보 💥 윤석열 재구속 촉구 긴급 10만 서명 💥 20 03:05 503
2688673 유머 뭔가 혼란스러워진 HBO 해리포터 시리즈 캐스팅 29 02:32 2,577
2688672 이슈 대한민국 세금 체납 1등이 2천억 체납이야 ㅋㅋㅋ 대박이다 ㅋㅋㅋㅋㅋ -> 1,2,4위가 다 같은 회사 소속이길래 뭔가 하고 찾아보니 온라인 도박 업체... 22 02:14 4,585
2688671 이슈 노선도를 보여줘도 대다수가 이해 못하는 버스 노선.jpg 22 02:04 4,221
2688670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 ORANGE RANGE 'オボロナアゲハ/もしも' 02:04 642
2688669 유머 아빠가 나보고 가정교육 독학했냬 16 02:00 5,599
2688668 유머 ??? : 아니 답답하면 가발벗지 왜 자꾸 넥타이를 40 01:57 3,594
2688667 이슈 나는 솔로 22기에서 모두 경악했던 여출 자기소개.jpg 9 01:56 4,169
2688666 이슈 이재명 : 1억이 있어도 한사람이 움켜쥐고 있으면 아무소용 없지만, 100만원도 동네에서 계속 돌면서 100번 쓰이면 그게 1억의 효과가 있다 22 01:53 2,751
2688665 이슈 [KBO] 타팀 선수 욕하는 문구가 그대로 중계에 잡힘 24 01:53 2,9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