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ㅅㅍㅈㅇ) 보면 볼수록 정병오게 만드는 서사 미친 커플ㅠ
10,419 24
2024.12.22 22:20
10,419 24

서사충이 과몰입하며 울게 만든 이 세기의 사랑을 모두가 봐줬으면 하여 영업글 쪄옴

 

(참고)
지영(설현) = 청각장애인. 
현민(태구) = 자신이 혼수상태인 것을 알지 못한 채 생과 사의 경계에 있는 남자
 

https://img.theqoo.net/EmjPtF

 

둘의 첫만남(현민 시점)
매일 같은 시간에 버스정류장에서 마주치는 지영과 현민
어두운 밤에 혼자 있는 여자가 신경쓰이는 현민은 여자가 자꾸 신경쓰임

https://img.theqoo.net/grAcXv

https://img.theqoo.net/IRsMIP

 

결국 추운 날 비까지 맞고 있는 지영을 보고 그녀를 집으로 데려오는데
수건을 건내는 지영의 손에 손톱이 없는 것을 보고 놀란 현민..


그리고 놀란 현민을 보고도 지영은 오히려 무시무시한 흉기를 꺼내 현민에게 다가오는데…

여기까지만 해도.. 무서운 공포 호러물인줄 알았던 나…ㅠㅠ


하지만 현민과 지영은 원래 사랑하던 사이
 


https://img.theqoo.net/VSKIIx

https://img.theqoo.net/wsnNRm

https://img.theqoo.net/DsyfLC

 

청각장애가 있는 지영이 말을 하지 못해서 톡톡톡 두드리는 것으로 
서로만의 사랑한다는 표현을 했던 두 사람

https://img.theqoo.net/vqjLPD


하지만 현민은 큰 사고로 인해 혼수상태에 빠져 있는 상황
 

https://img.theqoo.net/aajGIV

https://img.theqoo.net/ehVvpT

 

지영은 현민 엄마의 거짓말로 인해 현민이 죽은 줄 알고 
따라 죽으려다가 죽기 직전, 현민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이미 목을 멘 상황이라 발버둥치다가 모든 손톱이 빠져버린 채 죽게 되어 손톱이 없는 귀신이 된 지영ㅠㅠ

https://img.theqoo.net/JDcoOb


혼수상태에 빠져 생과 사의 경계에 있는 현민과 마주치게 된 지영은
자신에게 말을 건넨 현민에게 자신을 모르겠냐고 물어보지만 현민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고


https://img.theqoo.net/CIjqCJ

 

사고로 허리가 부러진 현민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을 알고 그를 살리겠다 결심함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음을 택했지만, 
그는 정작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고, 그럼에도 사랑하는 사람은 살리기 위해 매일 그를 찾아다니는 지영ㅠㅠ
자신도 3일장의 기간에 따라 곧 염을 하게 되고, 그러면 정말 영영 그를 살릴 수 없게 되는데.. 
과연 지영은 현민을 살릴 수 있을 것인지..!


BNCeFb

 

마지막회까지 본 나..
결말까지 너무 완벽해서 마지막회 보고도 두 사람 보면 눈물이 나…ㅠㅠ

 

처음엔 무서운 공포물인줄 알았는데
뒤로 갈수록 지영에게 과몰입하고 지영이 못알아보는 현민에게 제발 좀 정신 차리라고 외치게 되는 나를 발견..

 

총 8회밖에 안되고 이번주에 엔딩까지 갓벽하게 끝난 <조명가게> 
다들 지영이의 영사 제발 같이 앓아주라ㅠㅠ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최.초.공.개❤️ 싱글큐브섀도우 체험단 이벤트✨ 73 00:08 11,74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5,4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79,55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6,4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4,8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3,7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5,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6,1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6,8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2,1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5317 이슈 총리실 "국무위원 5명 더 탄핵당하면 국무회의 의결 불가능" 40 16:47 860
1445316 이슈 이제 2029년까지 주차장에서 해부 실습하는 의대 2 16:46 954
1445315 이슈 [속보] 尹측 "수사기관에선 피조사자 의견 말할 수 없을 수도" 16 16:45 935
1445314 이슈 뮤지컬<시라노> 최재림 - 거인을 데려와 [열린 음악회/Open Concert] | KBS 241222 방송 2 16:45 280
1445313 이슈 남태령 대첩때 새벽 내내 시민과 같이 있어준 모경종 의원님 후원 아직 안채워짐!!!!! 21 16:42 1,014
1445312 이슈 어묵 국물 500원, 이건 좀 선 넘은거 아닌가? 18 16:40 1,668
1445311 이슈 정은채 인스타그램 업데이트 5 16:39 955
1445310 이슈 1995년~2024년까지 역대 모든 시장(전부 국힘 출신)이 사법처리된 도시.info 41 16:35 2,263
1445309 이슈 배우 정지소가 피쳐링한다는 ph-1 신곡 1 16:33 650
1445308 이슈 팬들 반응 좋다는 첫 연말 무대에서 안무 바꾼 아이돌 1 16:33 1,047
1445307 이슈 근황 올림픽 출연한 티아라 계란남 (티아라 회사에 달걀 던진 사람) 13 16:30 1,437
1445306 이슈 JTBC 새 예능 '요리조리 바이크(가제)' 출연진 5 16:30 1,155
1445305 이슈 ??:케이팝팬들이 존나 빡쳐잇는 사건에 뛰어가보면 하이브가 항상 먼저 도착해잇다 13 16:29 1,864
1445304 이슈 전소미 인스타그램 업로드 1 16:27 821
1445303 이슈 야!!!!!! 뭐야 이게, 이게 뭐야~~ 아 이거 뭐 하는 거야. 아저씨 지금 뭐해??? 뭐.. 뭐할라고? 안 닫혀~ 니가 깼잖아~!! 니가!!! 니가 깼는데 그게 닫히냐?? 12 16:27 1,841
1445302 이슈 라인업 웅장한 시사저널 올해의 인물 리스트 12 16:24 1,370
1445301 이슈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펭수 인형 소수🎄 2 16:24 731
1445300 이슈 (여자)아이들 미연 W korea 화보.jpg 4 16:19 620
1445299 이슈 요즘 불안불안하다는 세무사 업계 .jpg 57 16:19 7,214
1445298 이슈 [국내축구] 김기동 감독을 겪어본 선수들이 하는 말.txt 2 16:19 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