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계엄의 밤, 사라진 이장우 대전시장의 11시간…“집사람과 밤새워”
7,496 43
2024.12.22 22:17
7,496 43
uDscyu

이장우 대전시장이 ‘12·3 내란사태’가 일어난 지난 3일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아예 시청사에 나와보지도 않은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이후 일주일 만에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착공식장에 모습을 드러낸 이 시장은 “내란사태 당일 밤, 어디에 있었냐?”는 기자들 질문에 “집에서 보고받으며 아내와 밤을 새웠다”고 답해 비판의 목소리가 더 커진 상황이다.

대통령의 돌발 계엄 선포에 시민들이 충격과 혼란에 빠지고, 시장은 종적을 감춘 지난 4일 새벽. 대전시는 부시장 주재로 긴급 간부회의를 열었다.


이장우 시장은 밤사이 어떤 입장 표명도 하지 않다가 4일 아침 평소처럼 출근해 계엄 선포 약 11시간 만인 오전 9시40분께 “시민 여러분은 걱정을 내려놓고, 일상으로 돌아가 정상적인 생업에 종사해달라”는 사후 담화를 발표했다.

이 시장은 담화문에서 “행정 권력도, 입법 권력도 절대로 남용되어서는 안 되고 제한적으로 절제되어 사용되어야 한다”며 행정부와 국회를 싸잡아 비판했지만 “정치권도 헌법을 준수하며 정쟁을 중단하고 국민을 위해 민생을 챙기는 데 전력해주길 촉구한다”며 불법 계엄에 대한 본인의 입장을 끝까지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23058?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288 00:08 11,612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65,40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78,15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6,40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14,8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3,79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5,18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86,17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6,8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42,1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5690 이슈 홍대 클럽에서 시작했던 데뷔곡을 9년만에 고척돔에서 부르게 됐을 때.x (데이식스 원필) 16:08 15
2585689 이슈 김혜수, 김연아, 필릭스, 페이커 유니세프 화보 공개.jpg 16:08 46
2585688 이슈 다음 주 빌보드 핫백 초기 예측 - 머라이어 캐리 18주 1위 16:07 61
2585687 기사/뉴스 계엄으로 소비 꽁꽁, 이달초 신용카드 이용액 26% 급감 2 16:07 101
2585686 이슈 <마리끌레르 x 유니세프> 김혜수&김연아 화보 5 16:07 215
2585685 이슈 마리끌레르 페이커 화보 11 16:04 648
2585684 이슈 27년만에 버스개편하고 개판난 울산시내버스.jpg 13 16:04 1,345
2585683 이슈 2024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7인 공개 39 16:01 1,903
2585682 유머 빅 사이즈 음료수의 진실.gif 47 15:58 3,998
2585681 이슈 너무 바빠서 집밖으로 나갈 수가 없음 3 15:58 1,413
2585680 기사/뉴스 [속보] 尹측 "대통령, 수사보다 탄핵심판 절차 우선이란 생각" 129 15:57 5,458
2585679 기사/뉴스 "연예인이니까 목소리 낸다" 이채연, 계엄·탄핵 소신발언 악플 '법적 대응' [공식] (전문) 61 15:56 1,597
2585678 이슈 경찰,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오는 26일 피의자 출석 요구 6 15:56 371
2585677 유머 아 진수야 나 곡성 아직 안봤는데 스포..ㅠ 43 15:53 4,209
2585676 이슈 크리스마스 명곡을 2곡이나 보유한 아무로나미에. 둘 중 덬들의 취향은? 11112222 10 15:53 348
2585675 유머 나 반차내고 집에 와서.jpg 47 15:51 5,716
2585674 이슈 이찬원이 제작진 사이에서 섭외 1순위로 꼽히는 이유 28 15:50 2,804
2585673 이슈 @육사가 뭐 괜히 불똥튄거처럼 기사 써줬는데 홍범도 장군 흉상 때부터 알아서 그 정통성과 가치에 먼저 먹칠한건 육사측이고 육군측임. 84 15:47 2,659
2585672 이슈 '의혹 주장' 김용현, 선관위 서버 증거보전 신청…법원 기각 92 15:46 4,049
2585671 이슈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에게 처음 소리내 말하는 채수빈 2 15:45 1,5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