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유연석, ♥채수빈 각방 서운해하자 “진작 말하지” (지거전)
2,537 3
2024.12.22 21:54
2,537 3

wiiRHS

‘지거전’ 유연석과 홍희주의 사랑이 깊어졌다.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백사언(유연석)과 홍희주(채수빈)가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앞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 이날 홍희주는 자신에게 김치 볶음밥을 해준 백사언에게 “전부터 느낀 건데 왜 이렇게 요리를 잘해?”라고 물었다. 백사언은 “요리는 정성인 거 몰라? 사실 김치볶음밥은 이 김치가 맛있으면 성공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식사하는 홍희주를 보고 백사언은 “앞으론 자주 밥 먹자. 집에서. 그래야 더 사람 사는 집 같고. 감옥같이 안 느끼지”라고 말했다. 홍희주는 “내가 언제 감옥 같다고 그랬어요? 자기가 그랬지. 찔리니까. 한 집에 찬 바람만 쌩쌩. 밥은커녕 잠도 같이 안 자고”라며 본심을 내비쳤다.

백사언은 “원해? 각방 쓰는 거 싫으면 진작 말을 하지. 나한테 이 집은 따뜻했어. 집에 돌아올 때 창밖에 불빛이 보이면 네가 있다는 게 새삼 좋았어. 널 보고 있으면 종일 시끄럽던 세상이 고요해지고 평화로워졌어”라며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백사언은 “내가 전에 너한테 했던 말 기억나? 너랑 나 사이 감정 섞지 말라고 했던 거”라고 물었고, 홍희주는 “그걸 어떻게 잊어요.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잖아요”라고 답했다. 이에 백사언은 “두려웠어. 그렇게라도 선 긋지 않으면 나한테 정 주고, 마음 주고. 그러다 이대로 너랑 사는 것도 괜찮겠다. 다 포기하고 주저앉게 될까 봐”라고 해명했다.


https://naver.me/xhzCz932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세린 X 더쿠💛] 퀸비 vs 핑크 버블리! 너의 추구미는 뭐야? ‘바세린 립테라피 미니 리미티드 에디션’ 체험 이벤트 201 00:08 4,365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59,0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69,42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50,72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09,97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2,92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0,8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79,9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10,78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39,11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85371 정보 이수만 기획사 걸그룹 MAY 데뷔곡 'Under My Skin' MV (미로틱 번안곡?) 2 03:34 148
2585370 유머 ✊🏼TK의 콘크리트는 TK의 딸들에 의해 부서질 것이다! ✊🏼PK의 아들로서 저도 PK의 콘크리트를 부수겠습니다! 5 03:32 346
2585369 이슈 ‘지금 거신 전화는’에 첫 데뷔한 유연석 강아지 3 03:22 899
2585368 이슈 더쿠에 올라오는 조선 왕, 조선왕조 관련 글 볼때 떠올렸으면 하는 댓글모음(feat.뉴라이트) 76 03:03 1,698
2585367 이슈 12.21~22 남태령 통제 시위 현장 그림 13 03:01 1,715
2585366 유머 가나디 떡(?) 우동만든 트위터리안 28 02:54 2,775
2585365 이슈 남편을 선택할 거냐...그러니깐 나를 선택할 거냐 개를 선택할 거냐, 했을 때는...? 25 02:52 2,024
2585364 정보 남태령 통제 그날에 대해 “서울 경찰청은 왜 농민의 트랙터 행진을 막아 섰는가” 23 02:51 1,921
2585363 기사/뉴스 "편도만 60만원 냈다" 케이윌 분노…日 여행 가려다 날벼락 무슨일 14 02:50 1,960
2585362 이슈 미국에서 의료보험 혜택을 받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ㅈㅍㅈ 22 02:49 2,172
2585361 이슈 뭔가를 먹을때 볼이 햄스터처럼 빵빵해지는 아일릿 모카 02:48 388
2585360 이슈 민주노총이 말아주는 부럽지가 않아 ㄹㅇ힙함 41 02:47 1,919
2585359 이슈 슬라임에 관심 있었다면 한 번 들어는 봤을 법한 슬라임 마켓들.jpg 14 02:32 2,357
2585358 이슈 아침을 먹고 마음이 어수선해 한강 시집을 꺼내들었다. 시집에서 발견한 남태령역 6 02:27 2,355
2585357 이슈 실컷 영어로 설명했는데 알고보니 한국사람 36 02:25 4,708
2585356 이슈 아니 아까 진짜 웃겼던거 (집회) 146 02:24 12,578
2585355 이슈 내 목소리 더 잘듣는 방법 9 02:21 1,912
2585354 이슈 이 시국 핑계고 2회 시상식 유재석 폐회사 35 02:19 3,747
2585353 이슈 한국 초딩이 미국 대통령에게 보낸 편지.jpg 38 02:15 3,560
2585352 유머 케톡러가 남태령으로 보내서 다녀온 사람 259 02:13 14,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