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전쟁 13회 中
서바이벌 참가자(금수저들ㅋㅋ)가 팀 나눠서
사업 아이템 발표하고 투자를 받으면 이김
????
평가하는 투자자로 갑분찰스 등장
인혜팀(더지니어스 그 사람)은 여행 상품을 어필했고
자인팀(SK 창업주 외손자)은 숙면과 힐링인 상품을 어필함
그 결과 자인팀이 졌음ㅠ
미션에서 패배한 자인팀에서 1명 탈락해야 되는데
몸빵 미션으로 모래 무덤에서 금수저 찾기해야 됨ㅋㅋ
원래 자인팀은 이미 무무가 탈락자가 되기로
사전이 다 얘기를 해놓은 상태였음ㅇㅇ
근데 탈락자 게임 시작과 동시에
미친 사람처럼 달려드는 무무 (세번째 검정 반팔)
그래서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팀원들도 당황함
사실 무무는 당연히 본인의 팀이 미션에서 이길 줄 알았는데
지는 바람에 계획이 좀 달라졌다고 인터뷰함
빼박배신그림ㅋㅋㅋ
고개 한번 안 들고 30분동안 땅만 판 무무는
손에 금수저가 한 가득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개빡침)
팀원 중에 윤씨는 체력 이슈로 고작 2개만 찾음ㅠ
(유일한 여자 팀원임)
그래서 본인도 체념하고 탈락자가 될 줄 알았는데
?????? 이게 뭔....?????
무무가 자기 손에 들린 금수저를
윤씨한테 다 줌ㅠㅠㅠㅠㅠㅠㅠㅠ
SK3세 당황+눈물바다
그리고 종료 직전 윤씨에게
금수저를 다 준 무무는 결국 탈락하게 됨
(욕해서 미안하다.....)
알고보니 무무는 찐으로 희생할 생각이었고
탈락이든 아니든 결과에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라는
메시지를 주고 싶었다고 함
서바 프로그램 개좋아하는데
맨날 배신하고 지들끼리 치고박고 쳐싸우는 모습만 보다가
이런 캐릭터를 처음봐서 나 도라버려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