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날씨에 응원봉을 들고 나가 시위하는 팬들을 보며
유리는 팬들을 위해서 김밥 선결제를 준비함.
사실상 응원봉은 따로 확인하지 않았고
유리는 김밥 인당 갯수와 선결제 금액을 정해두지 않고
팬들이 마음껏 먹을 수 있게 해줘서
김밥은 2시경 재료가 모두 동나서 마감했음
당시 시위에 나섰던 소녀시대팬들은 추운날씨에
끼니를 거르지 않고 시위를 할수 있었고
다만세를 부르며 탄핵 소추안 가결을 이뤄낼 수 있었음.
무엇보다, 매일 함께 같이 보고 듣고 있다는 말에 많은 팬들이
힘을 얻었고 울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