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40년지기` 석동현 "이 대표 무고 고소…내란선전 고발은 겁박"
무명의 더쿠
|
12-22 |
조회 수 3034
"내일 경찰 국수본에 민주당 대표·사무총장 고소장"…페이스북에 글 올려
12·3 비상계엄 사태로 수사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의 변호인단 구성에 관여하고 있는 석동현 변호사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을 무고 혐의로 맞고소하겠다고 22일 밝혔다. 민주당이 자신을 내란 선전 혐의로 고발한 데 따른 맞대응이다.
윤 대통령의 40년 지기인 석 변호사는 지난 17일과 19일 기자들과 만나 "윤 대통령은 체포의 '체' 자도 얘기한 적이 없다", "(내란 혐의는) 전혀 당치 않다", "'나 내란 합니다'라고 예고하고 하는 내란이 어디 있나"라며 대통령 측 입장을 대변한 바 있다. 앞서 민주당은 20일 "내란 행위를 글과 기자회견으로 정당화하는 것은 명백한 내란선전"이라며 석 변호사를 고발했다고 밝혔다.
https://naver.me/xQe2P6b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