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어제 밤 남태령에서의 농민분들과 휀걸들의 연대를 보며 원덬이가 떠올린 영화(스압주의, 데이터주의)
4,896 36
2024.12.22 18:07
4,896 36

nWXFgg

접점이라고는 도무지 없어 보이는 

영국에서도 보수적이기로 유명한 광부노조와 

런던의 동성애자들 모임간의 연대를 다룬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여기까지 보고 궁금한 덬들은 아래 영상부터 봐줄래?


(예고편) 

https://youtu.be/ceeU-gQDyZE


(리뷰 영상)

https://youtu.be/w204Z2ZRPU0


(빵과 장미 m/v)

https://youtu.be/k4AizrLErfU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제일 감동적인 부분이라 생각하는 에필로그

xlTttv

fnLIiM

BGZxje
LqfCBi
wVUJty

yAJNQP
VdRRDG
SNvHUN
gnabfH
CRlrVM






어제 느꼈던 연대의식을 잊지말고 꾸준히 관심 가지자는 의미에서 원덬이 좋아하는 장면도 추가해봄
ZWFuvr
wZnpfP
EXvVCf
HEWAYX
mnCXBm
dGTyPq
HIGOVj
GgMJBN




(영상 못보는 덬들을 위한 줄거리)

영화는 성소수자가 광부 파업에 지지를 표하고, 이를 거부했던 광부들이 나중에는 성소수자의 손을 잡아주는 연대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1980년대를 배경으로 한, 약 80%가 실화인 영화이기도 하다. 간단히 줄거리를 이야기하자면, 성소수자 인권활동가인 마크는 자신들이 받아왔던 공권력에 의한 탄압이 광부에게 똑같이 행해지는 모습을 보고 광부들을 위한 모금운동(LGSM)을 결심한다. 하지만 석탄노조는 '게이-레즈비언'의 모금은 싫다며 거부했고, 여러 번의 시도 끝에 LGSM(Lesbian and Gay Support Miners)의 L도 모르는 웨일즈의 석탄노조가 모금을 받는다.

 

노조 내부에서는 '게이-레즈비언'을 혐오하는 이들과, 연대의 용기를 고마워하는 이들로 나뉘게 되고 그들끼리도 갈등을 겪는다. 그럼에도 성소수자 단체와 광부노조가 같이 시간을 보내면서, 성소수자에 반감과 편견을 갖고 있던 광부들이 '게이-레즈비언'의 '진정성'과 '인간애'에 마음을 연다. 1985년 6월 29일, 런던 게이 프라이드 행진에서 광부 노조가 연대 의식으로 선봉에 나서면서, 영화는 연대의 손을 잡은 환호의 결말로 끝난다.


출처: https://www.seoulpa.kr/bbs/board.php?bo_table=npo_aca&wr_id=74355








재주가 없어서 글을 어떻게 마무리해야할지 모르겠지만👉👈

어제 오늘 고생한 덬들 정말 너무 고맙고 사랑하고... 

우리 지치지말고 끝까지 가보자✊️✊️✊️


좋은 영화보면서 푹 쉬고 내일부터 또 ㄱㅂㅈㄱ




(추가)

여기서 볼 수 있대 댓글보고 추가함

원덬 오늘 캡처하느라 또 보고 두시간 내내 오열함


KpuKID

목록 스크랩 (5)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컬러그램X더쿠] 누디블러틴트 진짜 후메잌디스♥ NEW컬러 최초 공개! 체험단 이벤트 230 12.19 72,789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12.06 259,013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04.09 4,365,06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8,049,94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6,508,07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61 21.08.23 5,620,1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5 20.09.29 4,580,34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64 20.05.17 5,178,60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6 20.04.30 5,608,15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0,437,600
모든 공지 확인하기()
1445089 이슈 강호동이 무려 고기보다 맛있다고 했던 그 음식 4 23:33 937
1445088 이슈 원래는 남초 오타쿠용으로 출시되었으나 예상치 못하게 여자애들한테 신드롬이 되어버린 게임 1 23:33 771
1445087 이슈 청문회에서 상대방 역으로 털어버리는 박영선 5 23:32 657
1445086 이슈 [K-Fancam] 키스오브라이프 멤버별 직캠 'INTRO + Get Loud' (KISS OF LIFE Fancam) @가요대축제 글로벌페스티벌 241220 23:32 22
1445085 이슈 꼰대 유교남 정조가 역피셜로 좋아했던 여인들 모음 1 23:32 547
1445084 이슈 민주노총에게 빚갚기 (탄원서 부탁해!!!!) 46 23:31 900
1445083 이슈 진즈포프리(뉴진스) 인스스 업데이트: “ 나는 나중에 마음 편하게 울 수 있을 때 울게” 7 23:30 1,190
1445082 이슈 "남성호르몬 2.7이지만" 김준호, ♥김지민에 오열 프러포즈...김지민母도 울었다 ('미우새')[종합] 23:29 836
1445081 이슈 블레이크 라이블리가 저스틴 발도니에게 촬영하면서 요청했던 사항들 9 23:27 1,301
1445080 이슈 이번 윤석열 계엄령과 탄핵 시국에 적극적으로 목소리 높인 영화계.txt 15 23:26 2,006
1445079 이슈 백반증에 걸린 고릴라의 손 7 23:26 2,048
1445078 이슈 조선시대 문신 윤문거 8 23:26 702
1445077 이슈 영화 <소방관> 200만 돌파 배우 친필 감사 메세지 16 23:26 830
1445076 이슈 일본에서 꾸준히 잘나가는 젊은 탑 남배우 TOP 3 4 23:26 900
1445075 이슈 한국과 다른 유럽의 농민 시위 6 23:26 982
1445074 이슈 1.시위안막고 걍 소소하게 트랙터시위 기사 몇개 나기 9 23:25 1,492
1445073 이슈 이번 남태령 시위에서 정말 안심됐던 것 48 23:24 5,068
1445072 이슈 세기의 사랑 타지마할의 주인공 샤 자한의 황후 뭄타즈 마할 3 23:23 894
1445071 이슈 여러분도 농민의 후손이잖아요 (네~) 개돼지 취급하는데 이놈들이 거기에도 상,중,하가 있어요 농민들을 가장 그 천민으로 취급해요 10 23:23 1,584
1445070 이슈 두 달전 국감 때 국회의원 노트북에 검찰 마크 붙임 11 23:21 2,956